모멘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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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사장이 부회장에 오르며 온전한 경영 승계에 한발 더 다가섰다.

한화그룹은 29일 (주)한화 전략부문, (주)한화 글로벌부문, (주)한화 모멘텀부문, 한화정밀기계,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한화솔루션 Q에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H2Energy 등 9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사업구조 재편을 진행 중인 회사를 중심으로 전략과 전문성이 검증된 대표이사를 내정 또는 재배치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인사로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와 함께 (주)한화 전략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도 함께 맡으며 그룹의 미래사업 추진에 있어 김 회장의 경영 구상을 구현해 나가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주요주주로서 책임경영도 강화한다.

김 부회장은 그룹이 미래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그린에너지와 우주항공사업의 중장기 전략 추진과 투자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해외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방산사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 수익구조를 만드는 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며 이번에 승진했다.

특히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과 유럽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김 부회장은 큰 역할을 했다. 미국 내 생산시설 확보 등 미국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유럽에서 활발하게 친환경에너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은 이를 지역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사업 역량을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향후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사업 추진에 있어 김 부회장이 가진 사업적 통찰력 그동안 쌓은 경험과 글로벌 사업 역량이 지속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그룹은 기대한다.

최근 한화는 시너지를 기대하며 방산사업을 한데 모으는 사업재편을 단행했다. 이와 관련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을 맡게 되는 김 부회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사업재편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방산기업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 호주, 유럽, 중동 지역 등으로 사업 영역을 모멘텀 전략 넓히며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온 한화의 방산 사업이 이번 통합으로 수출 확대와 해외 진출에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김 부회장은 승진과 동시에 (주)한화 전략부문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맡아 주요 주주로서 책임경영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한화는 한화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김승모 (주)한화 방산부문 대표를 내정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에는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가 김동관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주)한화 모멘텀·한화정밀기계 신임 대표이사에는 류두형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가 내정됐으며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에는 김인환 한화토탈에너지스 수지사업부문장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이 밖에 한화H2Energy 대표이사에는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대표 부사장이, (주)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에는 양기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되며 내정됐다. 한화솔루션 Q에너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정상철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모멘텀 전략

(~2022-09-06 23:59:00 모멘텀 전략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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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윤석열 정부가 3조원 규모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 건설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첫 '원전 세일즈'에 신호탄을 쐈다. '2030년까지 원전수출 10기'를 목표로 내건 윤 정부로서는 산뜻한 출발이다. 이제 관심은 윤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공을 들인 체코와 폴란드 원전 수주 여부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이번 '3조원 규모 이집트 엘다바 원전 프로젝트 수주' 관련 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체코, 폴란드 등 유럽국가들과의 원전 수출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원전 수출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협의과정을 노출함에 있어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가능성이나 진행상황을 함부로 얘기하기는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박 차관은 "우리나라의 경우 정해진 시간 내에 정해진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하는데 굉장한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주요국들 역시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도 가동을 시작했고, 여기에는 관계부처나 공공기관, 민간까지 같이 참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이집트 원전 건설 참여를 계기로 다른 유럽국가들에게도 우리 원전을 수출할 수 있는 그런 모멘텀이 생겼다"고 말해 향후 추가 원전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체코와 폴란드를 겨냥한 원전 수출 가능성은 최근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윤 대통령까지 직접 세일즈맨으로 나설 정도로 그 가능성에 더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일정에서 체코, 폴란드, 네덜란드 등 3개 정상과 회담을 갖고,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원전 기술경쟁력 등을 홍보했다.

비슷한 시기 이창양 산업장관도 취임 후 첫 출장지로 체코와 폴란드를 방문해 원전 세일즈에 나서기도 했다.

폴란드는 약 40조원을 투입해 오는 2033년 신규 원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2042년까지 6기의 원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8조원을 투입해 1200㎿ 이하급 가압경수로 원전 1기를 건설할 예정으로, 3기의 추가 원전 건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정부 출범과 함께 '원전 최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 달 6일 공개한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서 오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지난 18일에는 컨트롤타워인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추진위는 기획재정부·외교부·국토교통부 등 9개 관계 부처와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수출입은행 등 10개 공공기관, 무역협회 등 9개 민간 기관·전문가를 포함해 총 30여개 원전 유관 기관으로 구성했다.

추진위는 원전수출 종합 전략 및 부처별 과제 수립,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제도 개선, 국제협력 등 원전 수출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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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트렌드로 살펴본 수출 유망시장

5대 트렌드로 살펴본 수출 유망시장

제1장 2022 글로벌 시장환경

제2장 5대 트렌드로 살펴본 수출 유망시장
[단기 위기 대응]
1.에너지 이슈 속 새로운 수요
2. 어려움 속에도 기회는 있다
3. 변화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잡아라
[중장기 먹거리]
4. 공급망 재편을 새로운 저변 확대 기회로
5. 대전환의 시대, 디지털 패러다임의 주인공이 되다

[첨부] 주요 트렌드별 이슈별 유망시장 요약표

요약

□ ’22년 세계 경제는 전쟁과 봉쇄 여파로 불확실성 가중
◦ (성장세 둔화) 전쟁, 코로나 봉쇄와 중국 경기침체, 식량안보, 인플레이션 등은 ’22년 글로벌 경기성장세 둔화의 주요 요인
◦ (글로벌 교역 둔화) OECD 등 주요 기관은 하반기 세계경기 회복 모멘텀이 약화되며 전반적인 글로벌 교역 둔화를 전망

□ 5대 트렌드로 살펴본 수출 모멘텀 전략 유망시장
◦ KOTRA는 글로벌 시장 리스크의 우리 경제 영향에 따라, 재도약 발판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
◦ 어려운 글로벌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수출에 기회요인이 될 수 있는 수출 유망시장을 5대 트렌드로 정리

넥슨·넷마블 2년 만에 '지스타' 참가, 신작 모멘텀 관심 집중

코로나 엔데믹, 게임축제 '지스타 2022' 정상화 선언 넥슨·넷마블·위메이드·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 참가 신작 앞세워 성장동력 발굴. 침체된 주가 반등 기회 활용 기대

시장경제 포럼

▲ 부산 벡스코 지스타 전시회 ⓒ뉴데일리 DB

넥슨과 넷마블이 2년 만에 국내 최대 게임축제인 '지스타(G-STAR)'에 참가한다. 오프라인 전시 규모가 확대되는 이번 행사에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점쳐진다.

넥슨은 B2C 전시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와 야외 전시관을 운영한다. 넥슨이 공개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히트2 ▲베일드 엑스퍼트 ▲마비노기 모바일 ▲테일즈위버: 세컨드런 ▲프로젝트 매그넘 ▲프로젝트 제우스 등의 신작과 관련한 체험형 부스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 역시 100부스 규모의 자사 전시존에 올해 1월 NTP에서 공개한 신작 라인업을 유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로 꾸며 관람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스타 출품작을 별도 공개할 것으로 전해진다.

위메이드는 3년 연속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참가한다. 올해는 B2C 전시관에서 자회사의 신작(나이트크로우, 레전드 오브 이미르)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B2B 전시관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를 홍보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도 신작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에버소울' 등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크래프톤 역시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출품,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업계에서는 지스타 정상화에 발맞춰 대형 게임사들의 참가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의 신작 경쟁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침체된 게임 산업을 반전시킬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개 게임 기업의 평균 주가는 올 초 대비 40% 가까이 떨어졌다. 실적에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지스타 개최를 통한 마케팅 홍보 효과가 주가 회복의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2년간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 지스타가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로 정상화 됐다"며 "게임사들의 참여가 높은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넘쳐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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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스타2022 메인스폰서에 위메이드. 넥슨·넷마블 등 참가위메이드, 조직위와 축제 프로그램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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