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장 트레이딩

그림 1-10 아나콘다 설치 (7/8)

ScienceON Chatbot

Performance Analysis on Day Trading Strategy with Bid-Ask Volume

주식시장이 효율적이라면 아무리 잘 고안된 투자전략이라도 시장의 평균 수익을 장기적으로 초과하는 것은 어렵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부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는 호가잔량 정보효과를 이용하여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실증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호가잔량정보를 이용하는 데이트레이딩 전략을 제안하고, 2001년부터 2018년까지의 코스피200 주가지수선물시장에 적용하여 과연 꾸준하게 돈을 벌 수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매수강도지수가 50% 이상이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반대로 매수강도지수가 50% 미만이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각각 매수포지션과 매도포지션을 진입하여 수익성을 검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거래에 수반되는 거래비용을 제하고도 연 평균 71% 이상의 매우 높은 수익을 보여주고 있다. 발생된 수익 역시 분석 기간 전체에서 장기적, 안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밝혔다. 유전자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제안된 투자전략의 수익성을 개선함으로서, 호가잔량정보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If stock market is efficient, any well-devised trading rule can't consistently outperform the average stock market returns. This study aims to verify whether the strategy based on bid-ask volume information can beat the stock market. I suggested a day trading strategy using order imbalance indicator and empirically analyzed its profitability with the KOSPI 200 index futures data from 2001 to 2018. Entry rules are as follows: If BSI is over 50%, enter buy order, otherwise enter sell order, assuming that stock price rises after BSI is over 50% and stock price falls after BSI is less than 50%. The empirical results showed that the suggested trading strategy generated very high trading profit, that is, its annual return runs to minimum 71% per annum even after the transaction costs. The profit was generated consistently during 18 years. This study also improved the suggested trading strategy applying the genetic algorithm, which may help the market practitioners who trade the KOSPI 200 index futures.

80% 승률로 매일 수익내는 해외선물 데이 트레이딩 실전반

누구나 꿈꾸는 수익내는 데이 트레이더의 삶.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정교하고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해외선물 데이 트레이딩 기법과 장중 실전매매 녹화본을 제공하는 해외선물 강의!

커리어 성장을 원한다면, 지금이 기회 !

무료로 상담받고, 현업 강사님과 함께 실무 노하우와 스킬을 마스터하세요.

우리, 강의 구성도 확인해볼까요?

해외 선물 데이 트레이딩의 모든 것.
80% 승률로 매일 수익 창출

01. 매일 직장과 투자를 제대로 병행하고 싶다.

퇴근 후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시간을 많이 빼앗기지 않고 안정적으로 거래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장중 실전매매 녹화본을 제공하여, 실전처럼 연습합니다.

02. 진입장벽이 높은 해외 선물을 전문 투자자처럼 투자하고 싶다.

선물 트레이딩은 그 어느 거래보다 명확한 기준을 갖고 거래해야 손실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투자를 위한 기준을 알려드립니다.

03. 강의 이후에도 꾸준한 코칭을 받고 싶다.

명확한 매수/매도 구간 판단이 몸에 익을 때까지 8주의 강의와 과제 이후 1년간 개별코칭으로 도와드립니다. 하고자하는 의지와 열정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우리 코스의 특징이 무엇인가요?

차트 분석 데이 트레이딩 해외선물 강의

본 과정에서는 장중 2시간 내에 수익을 내고 끝낼 수 있는 데이 트레이딩에 집중합니다. 100% 차트분석 및 기법으로 진입 시점과 매도 시점을 찾아내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전업 트레이더가 아닌 직장인도 가능한 매매 기법

추세추종매매는 시장의 흐름에 맡겨야 하며 꾸준히 모니터링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 과정에서는 퇴근 후 짧은 시간 동안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법에 집중하기에, 직장인들도 가능합니다.

실전매매의 녹화본 학습과 1년간 1:1 코칭

해외선물은 이론과 예제만으로는 승률을 높이기 힘든 분야입니다. 강사님이 직접 장중 실전매매 하는 내용을 녹화본으로 제공 할 예정입니다. 8개 분봉 차트를 통해 왜 이 시점에 들어가고 빠졌는지를 직접 실전 매매를 통해 보여드립니다.

망설이는 동안,
누군가는 먼저 시작합니다.

승률 80% 이상의 5가지 매매 기법

자동검색식을 활용한 매매 종목 추출

매수에서 끝나지 않는, 수익을 창출하는 매도 타이밍 확보

💡 본 강의를 수강하기 전, 안내사항

• * 본 과정은 전체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복습을 위한 녹화본을 제공합니다.
• * 본 과정은 높은 퀄리티를 위해 수강 인원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 수강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과정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 개강 안내는 모집 마감 2~3일 전 안내드립니다.
• * 수강 시 개인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코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Q.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나요?

해당 과정은 실제 차트를 보며 진행되는 실전 투자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Q. 수강 시, 준비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노트북과 키움증권 계좌개설이 필요합니다!

Q. 주식을 배워본 적 없어도 가능한가요?

주식의 기본부터 시작합니다. 강사님과 함께 기초부터 실전 투자까지 배워보세요.

수료하신 분들의 후기는 어떤가요?

1.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어떻게 러닝스푼즈를 알게 되셨는지 말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대체투자 엑셀 파이낸셜 모델링 1기 수강생입니다.

2. 대체투자 엑셀 파이낸셜 모델링을 배워야 되겠다는 니즈가 언제 생긴 것인가요?

strong>대체투자 업무와 관련 된 금융 수업이 필요했어요. 그런데 대부분 자격증 관련된 강의 밖에 없었습니다. 사내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최신 투자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너무 이론적인 내용이었죠.
기업 내에서 전략적 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저의 입장에서, 금융 투자업에서 실제 일어나는 이벤트 정보를 접하기가 어려웠어요. 특히 다양한 투자 구조의 이해가 필요한 대체투자와 같은 경우는 더욱 정보 얻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 사모펀드 운용역으로서 경험이 많으신 강사님들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3. 강의 내용이 실무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나요?

기업투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딜 정보를 모두 접하기가 어렵고,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자신이 속한 산업 영역 내로 한정되어 있어요.
그런데, 강의에서는 다양한 딜 종류(인프라, 에너지, 데이터센터 등)와 실제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었어요. 제일 중요한 점은 Deal 마다 반드시 짚어봐야 할 리스크 요소와 체크 포인트 등이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다양한 딜 내용을 학습하는 것과 모델링을 배우는 것 자체가 당장 업무에 도움이 되었어요. 추가적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시각을 넓히는데 큰 디딤돌이 된다는 점이 큰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4. 매주 강사님들과 만나면서, 실제 업무의 어떤 측면에 도움을 받았나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아요. 오프라인 강의라서, 수업 중 질문을 통해 투자의 세세한 부분을 알 수 있었어요. 강사님들의 열성적인 답변 덕분에 이해도 높아졌고요.
또한 회사 내, 누구에게도 물어보기 힘들었던 문제들을 질문을 통해 해결 할 수 있었어요. 업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내에서 해결이 힘든 투자 관련 궁금증도 해결 할 수 있었고, 투자 현업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슈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강사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은 꼭 들으셔야 해요!

직장을 타니며 퇴근 후 투자를 하고 싶은 분

해외선물의 벽에 좌절하셨던 분, 위험도가 높아 보이는 선물 투자를 제대로 시작하고 싶은 분

데이 트레이딩을 통한 당일 확정 수익을 내고 싶은 분

우리 강사님을 소개할게요!

• 현) 차트랭귀지 대표
• 전) 부동산 경제 연구소 재직
• 전) 한국경제신문 : 주식투자과정 강사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15년 전 저는 주식은 도박이라고 생각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업 투자자 및 투자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던 시절 누군가의 추천으로 주식을 사게 되었어요. 어쩌다가 30억 수익을 내개 되었죠. 그땐 ‘와 돈 벌기 쉽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종목이 더 오른다는 정보에 매도를 하지 않았고, 결국 원금도 보장받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죠.
그날 생각했습니다. 공부하자고.
그렇게 서점에 있는 모든 주식책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2년 정도 지나니, 시중의 모든 책이 매한가지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결코 트레이더의 노하우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렇게 방법을 바꾸어 5년 동안 한 숨도 자지 않고 차트를 탈탈 털어 분석했습니다. 어느 순간 매일 똑같던 차트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눈이 트인거죠. 그 후, 15년이 된 지금 단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차트를 분속하고, 차트 속 모든 상승 전조 현상을 기법화하고 있습니다. 제 자식에게 물려주기 위해서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주식투자를 처음에 쉽게 잘못 배우면 패가망신 할 수 있습니다. 평생 고생하며 번 피 같은 돈을 쉽게 잃을 수는 없잖아요. 그러기에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저의 자식에게 알려주려고 모은 정보를 수강생들에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2. 강의에서는 주로 어떤 내용을 다룰 예정이시고, 어떤 형태로 진행되나요?

강의에서는 주식투자에 임하는 마인드 세팅과 기본 원칙, 기초를 먼저 배웁니다. 이후, 실전 매매로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매매기법을 배웁니다.
경제나, 기업, 업종, 기업실적 등은 단 1도 몰라도 됩니다. 차트 속의 돈의 흐름 만을 분석하여 상승 직전의 전조 현상을 차트에서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3. 1:1 코칭은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나요?

1:1 코칭은 ‘차트랭귀지’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코칭을 의미합니다. 수업 중에도, 수업이 끝난 후에도 1:1 코칭은 계속됩니다.
주식은 단순 이론과 매매 방법을 익혔다고 하여도 실전에서 다양한 변수에 의해 실수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교육을 수강하면서 이해가 안 되거나 어렵고 궁금한 부분들이 당연히 많을 것입니다. 물론 종강 이후에도요. 그런 부분들을 질문해 주시면 수업 종강 후에도 이해가 되실 때까지 다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4. 마지막으로 수강생분께 하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주식시장이 영원한 블루오션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떤 영역에도 뛰어난 실력과 노하우를 가진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들어가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 영역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무 준비도 없이, 노력도 없이 시장에 뛰어들기 때문에, 원칙과 기준만 체화된다면 큰 경쟁 없이 이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장이 좋을 때 나는 수익을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본인의 실력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다 장이 좋지 않을 때 손실이 나면 ‘주식은 장기투자야’라며 합리화 하죠.

장이 좋든 나쁘든 꾸준한 수익은 가능합니다.

주식을 처음 배울 때부터 좋은 습관을 학습하고, 습관을 체화한다면, 수익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레시피임에도 요리사마다 요리 맛이 달라지는 것처럼, 변동성 장 트레이딩 자신에게 맞게 체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당신의 멘토가 되어 승률이 검증된 매매 방법을 당신이 체화할 수 있게끔 도와드리겠습니다.

변동성 장 트레이딩

3월초부터 해외선물 상품들의 하루 변동치가 상당하고, 미국장 외시간에도 움직임이 큰 상황입니다

레버리지를 좋아하는 트레이더라면 당연히 이런 변동성이 즐겁지만,

지금 변동성은 감당이 안 되는 변동성 아닐까 싶네요

들쑥날쑥 움직이고, 또 뉴스따라 들쑥날쑥

그러다보니 이번 3월에 해외선물 매매하다가 계좌 깡통 나시는분들도 계실꺼 같네요

3월 해외선물 변동성에 대한 트레이딩

-트레이딩 금액을 기존대비 1/3수준으로 낮춤

-오일의 경우는 기존 2계약 돌리던걸, 1계약으로만 데이트레이딩 매매

-지수의 경우는 마이크로로 3~5계약으로 매매. 나스닥보다는 에스엔피지수가 호가창이 편함

-골드의 경우도 마이크로로 3~5계약으로 매매

-IF DONE주문으로 진입과 동시에 손절은 달고 다님. 이건 항상 하던거. 다만 손절 범위를 두배로 늘림.

-30분봉 흐름으로 가급적 따라가고 반대로 가는경우는 의미있는 캔들이나 뉴스 나올때

-진입은 1분봉으로 따라감. 원래는 3분봉 진입 매매였으나 변동성때문에 요즘은 1분봉이 더 났다고 생각

-오일은 오버나잇 안 함.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 됨. GTD주문으로 스탑라인이 설정되어있어도 시초가 갭 떠버리면 무시하고 범위 넘는거라 오버나잇 리스크가 큼

01-1 파이썬 시작하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첫 번째 시간이니 간단히 제 소개부터 드리겠습니다. 필자는 '파이썬으로 배우는 알고리즘 트레이딩'이라는 책을 집필했고, 네이버에서 '파이스탁' (http:변동성 장 트레이딩 //cafe.naver.com/pystock)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시스템 트레이딩에 관심이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식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고 그저 평범한 직장인으로 주식과 비트코인을 취미 삼아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배울 내용은 가상화폐 자동매매 프로그램의 개발입니다. 여기서 자동매매란 ‘컴퓨터가 정해진 방법에 따라 매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동매매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시장을 감시하고 매수/매도를 기계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사람보다 더 정확하고 신속한 거래를 할 수 있으며 24시간 거래가 되는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쉬지 않고 거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를 사용해서 이미 정의된 알고리즘(매매 조건)에 따라 매매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투자하는 것과 달리 감정에 휘둘리는 투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컴퓨터로 가상화폐를 자동 매매한다고 해서 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수익은 매매 알고리즘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리가 만들어볼 자동매매 프로그램은 그림 1-1과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상화폐의 실시간 시세를 조회하고 있다가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가상화폐를 일정 수량 매수합니다. 매도 역시 정해진 조건에 맞춰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참고로 그림 1-1의 자동매매 프로그램은 이 책의 5장과 6장에서 설명하는 래리 윌리엄스의 '변동성 돌파 전략'과 5일 이동평균을 이용한 모멘텀 전략을 사용합니다.

그림 1-1 비트코인 자동 매매 프로그램 (변동성 돌파 전략)

앞서 필자는 재테크에 대해 취미로 공부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필자는 경영학과를 변동성 장 트레이딩 나오지도 않았고 투자에 대해 꾸준히 공부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좋은 전략을 찾고 이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필자는 주로 쉽게 써진 책들을 통해 공부합니다. 요즘은 강환국 저자님의 '할 수 있다 퀀트투자'와 '가즈아! 가상화폐 투자 마법 공식'과 같은 책을 통해 투자 전략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 책에 쓰여 있는 모든 전략을 그냥 가져다가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그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변동성 장 트레이딩 것이 바로 '백테스팅'입니다. 여기서 백테스팅이라는 것은 과거 데이터를 사용해서 알고리즘을 검증해 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 강환국 저자가 '변동성 돌파 전략'이라는 것을 소개했고 차트를 보여주면서 수익률 그래프를 보여주면, 프로그래밍을 통해 이 알고리즘이 지금도 수익이 나는지를 과거 데이터를 사용해서 직접 확인하는 겁니다.

우리가 앞으로 단계적으로 배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테스팅의 경우 실전 투자에 앞서 미리 해보는 것이 정석이지만 이미 다른 저자들을 통해 백테스팅된 전략의 경우 바로 실전 투자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필자가 게을러서 이렇습니다) 물론 초기 실전 투자를 하는 경우 소액으로 투자해서 일정 기간 알고리즘을 '운용'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실전 투자를 통해서 일정 기간 테스트 운용하는 것을 '전진 분석'이라고 합니다.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하는 한 가지는 주변 사람을 너무 믿지 말라는 겁니다. 자신이 어렵게 번 돈을 사기꾼에게 투자하여 몽땅 날리는 일을 가끔 봅니다. 연수익률이 30~40%를 넘어서 100% 이상이라면 그런 분들이 무슨 이유로 여러분에게까지 투자를 권하겠습니까? 제가 연 100%씩 손실 없이 수익 낼 자신이 있다면, 은행에 가서 초저리 대출을 해서 투자를 하겠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누가 사기꾼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파이썬은 1991년 프로그래머였던 귀도 반 로섬이 발표한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인터넷에 따르면 파이썬은 귀도 반 로섬이 크리스마스에 연구소에 출근했다가 문이 닫혀 있어, 심심해서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합니다. 귀도 반 로섬은 리눅스라는 운영체제를 개발한 '리누스 토발즈'와 더불어 컴퓨터 세계에서 3대 천재 중의 한 명입니다.

여러분이 파이썬을 배웠다고 하면 옆에서 물어볼 수 있으니 기억해두면 쏠쏠한 몇 가지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파이썬이라는 것을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뱀 이미지가 많이 나오는데 변동성 장 트레이딩 이는 ‘python’이라는 영어 단어가 비단뱀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파이썬의 개발자인 귀도 반 로섬은 '몬티 파이썬 비행 서커스(Monty Python's Flying Circus)라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자신이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파이썬'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귀도 반 로섬은 60세가 넘었는데 여전히 현업 개발자로 드롭박스라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구글 (Google)에서도 근무를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40대에만 접어들어도 대기업에서는 개발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환경인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해보면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미국과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개발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파이썬이라는 단어를 아마 처음 들어보셨을 겁니다. 왜냐하면 파이썬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많지 않습니다. 토렌트 파일을 받을 때 사용하는 비트토렌토나 최근 웹 페이지를 개발할 때 많이 사용하는 장고와 같은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들이 파이썬으로 개발된 대표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오픈소스라는 것은 개발된 소스 코드가 모두 공개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식으로 치면 백종원 씨가 자신의 레시피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개한 것과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오픈소스는 많은 사람이 좋은 기술을 공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파이썬으로 개발된 유명한 오픈소스는 잘 모르시더라도 파이썬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회사들은 아마도 바로 아실 겁니다. 대표적으로 구글, 유튜브, 드롭박스, 넷플릭스, 훌루, NASA 등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빅데이터와 딥러닝 분야가 급격히 뜨고 있어서 거의 모든 회사에서 파이썬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 파이썬인가?

필자가 2010년경에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시작할 때만 해도 많은 사람이 C 나 C++ 이라는 언어를 추천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실행 속도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도 필자는 프로그래밍을 알고 있었지만, C 나 C++ 언어를 통해 틈틈이 취미로 자동 매매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물며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지 않고 있는 일반이라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HFT (High Frequency Trading)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일반인은 C/C++ 언어는 포기하는 게 맞습니다.

먼저 표 1-1의 영어 단어를 몇 개 살펴보겠습니다. 메인(main)이나 프린트(print)와 같은 단어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표 1-1 영어 단어와 뜻

단어	뜻
include	포함하다.
main	주된 (메인)
print	인쇄하다
class	수업, 변동성 장 트레이딩 강의, 계층
static	정적인
integer	정수

영어 단어를 다 봤다면 1번 코드부터 살펴봅시다. 앞서 살펴본 영어 단어들 각각은 쉬워 보였지만 아래와 같이 프로그래밍 소스 코드에 사용된 것을 보니 선뜻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번 코드도 살펴봅시다. 2번에는 한술 더 떠서 ::와

3번 코드도 봅시다. 각각의 영어 단어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여전히 와 같은 기호 때문에 쉽게 해석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4번 코드를 봅시다. 또는 ; 와 같은 기호가 없이 영어 단어인 print만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읽기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C 언어이고, 두 번째는 C을 추천하더라도 당분간은 파이썬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들지요? 특히 일반인이라면 다른 언어를 배우는데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파이썬을 통해 프로그래밍에 입문하는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여러분은 파이썬이라는 언어를 처음 들어보셨겠지만 파이썬은 수많은 프로그래밍 언어 중 3위에 랭크되어 변동성 장 트레이딩 있는 유명한 언어입니다. 최근 들어 딥러닝 분야에서 많이 사용해서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그림 1-2를 참조하면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에서 1등은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하고 있는 자바라는 언어이고, 2등과 4등에 바로 앞서 살펴봤던 C언어와 C++이라는 언어임을 알 수 있습니다. 6등에는 C#이라는 언어가 있네요.

그림 1-2 TIOBE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 (2018년 9월 기준)

파이썬 설치하기

여러분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자기소개서를 컴퓨터로 작성한다면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나 한글과 컴퓨터의 한글이라는 변동성 장 트레이딩 변동성 장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사용할 겁니다. 이와 유사하게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파일 (소스 코드)을 실행하려면 파이썬 인터프리터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파이썬 인터프리터를 여러분의 PC에 설치해보겠습니다.

파이썬 (파이썬 인터프리터)을 설치하기에 앞서 먼저 파이썬 변동성 장 트레이딩 버전부터 결정해야 합니다. 파이썬은 현재 파이썬 2와 파이썬 3이 사용 가능합니다. 필자가 약 17년 전에 파이썬을 공부할 때에는 파이썬 1과 파이썬 2가 사용 가능했습니다. 그 시절을 생각해보면 많은 사람이 파이썬 1을 사용하기를 권장했습니다. 대표적인 변동성 장 트레이딩 이유가 파이썬 1과 파이썬 2가 호환되지 않았으며 파이썬 2가 아직은 시기상조니 파이썬 1을 사용하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군대를 다녀오고 보니 파이썬 1은 사라지고 파이썬 2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파이썬 2와 파이썬 3이 사용되고 있는데 필자는 파이썬 3을 권합니다. 혹시 주변에서 파이썬 2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여러분은 파이썬 3을 사용하십시오. 몇 년 전까지는 파이썬 2가 호환성 덕분에 더 많이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파이썬 3을 사용하더라도 호환성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파이썬 3을 설치하기로 했다면 그다음으로 결정해야 하는 것은 누가 만든 파이썬 파일을 사용할 것인가?입니다. 파이썬 설치 파일에는 www.python.org에서 배포하고 있는 공식 설치 파일과 이를 가져다가 약간의 살을 붙여 놓은 '배포판'이 있습니다. 자동차로 예를 들면 공식 설치 파일은 엔진과 자동차 바퀴만 달린 깡통차이고 배포판은 여기에 풀옵션을 달아오는 자동차라고 보면 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공식 설치 파일을 설치한 후 필요한 옵션을 추가로 설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초보자인 경우에는 아무래도 풀옵션을 한 번에 설치하는 편이 조금 더 편리합니다.

여러분도 공식 설치 파일이 아닌 'Continuum'이라는 곳에서 만든 '아나콘다'라는 배포판을 사용하겠습니다. 아나콘다가 큰 뱀을 의미하는 것은 아시죠? 아마도 공식 설치 파일에 이것저것 살을 붙여놨기 때문에 '아나콘다'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 같네요. 일단 우리는 '아나콘다'라는 파이썬 배포판을 사용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파이썬 3을 설치할 것이고 아나콘다라는 배포판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결정해야 합니다. 파이썬 3에는 32-bit 버전과 64-bit 버전의 설치 파일이 있습니다. 보통은 자신의 윈도우 운영체제가 32-bit이면 32-bit 파이썬을 설치하면 되고 64-bit이면 32-bit 또는 64-bit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운영체제가 몇 비트인지 모르신다면 그냥 32-bit를 설치하세요.

아나콘다 배포판을 다운로드하기 위해 먼저 다음 링크로 이동합니다. 파이썬 3.7 버전에서 64-bit 또는 32-bit 설치 파일을 클릭하여 다운로드합니다. 필자는 일단 32-bit 버전으로 설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녹색의 Download 버튼을 클릭하시면 64-bit 설치 파일이 다운로드 되므로 32-bit 설치 파일을 받고자 하는 경우 그림 1-3과 같이 32-bit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그림 1-3 아나콘다 다운로드 변동성 장 트레이딩 링크

설치 파일이 다운로드됐다면 다운로드한 파일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버튼을 클릭합니다. 또는 그냥 더블 클릭해도 설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림 1-4 아나콘다 설치 (1/8)

라이선스 화면에서 'I Agree'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림 1-5 아나콘다 설치 (2/8)

그림 1-6의 설치 타입 선택화면에서 All Users 항목을 선택한 후 'Next'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림 1-6 아나콘다 설치 (3/8)

그림 1-7은 설치 경로를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기존의 설치 경로를 'C:\Anaconda3'으로 변경해 봅시다. 가끔 아나콘다가 설치된 디렉터리에 접근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설치 경로가 복잡하면 찾아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C:\Anaconda3'로 경로를 변경하는 겁니다.

그림 1-7 아나콘다 설치 (4/8)

그림 1-8의 설치 옵션에서 두 개 모두 체크합니다. 첫 번째 옵션에 대해서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쓰여 있지만 초보자인 경우 체크를 하는 편이 더 편리합니다. 'Install' 버튼을 눌러 설치를 시작합니다.

그림 1-8 아나콘다 설치 (5/8)

설치가 완료되면 'Next'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림 1-9 아나콘다 설치 (6/8)

그림 1-10은 VSCode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화면입니다. VSCode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에디터 프로그램입니다. 쉽게 말해서 메모장 같은 프로그램인데 파이썬 코드를 작성할 때 (워드로 문서를 작성하는 것처럼)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은 VSCode를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Skip' 버튼을 클릭하여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그림 1-10 아나콘다 설치 (7/8)

그림 1-11에서 'Finish' 버튼을 클릭하여 설치를 완료합니다.

그림 1-11 아나콘다 설치 (8/8)

Spyder 사용하기

여러분들은 이 책의 초반부에서 Spyder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파이썬 프로그램을 개발할 겁니다. Spyder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윈도우의 시작 메뉴를 클릭한 후 그림 1-12와 같이 Anaconda3 항목의 'Spyder' 메뉴를 선택합니다.

그림 1-12 Spyder 실행

Spyder는 IPython console, Text Editor, Exlorer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오른쪽 아래 위치한 IPython console에 print("가즈아 비트코인~")이라고 입력한 후 엔터키를 눌러봅시다. 여러분이 입력한 print라는 것이 바로 파이썬 코드입니다. 그리고 IPython이 파이썬 인터프리터입니다. 파이썬 인터프리터는 파이썬 소스 코드를 읽어서 이를 실행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앞서 설명해 드렸지요? 여러분이 파이썬 소스 코드를 입력한 후 엔터키를 누르면 파이썬 인터프리터가 그 코드를 읽어 해석한 후 실행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보여주는 겁니다.

그림 1-13 IPython Console에 파이썬 소스 코드 입력

print()라는 것은 앞으로 배울 함수라는 것인데 프로그래밍에서 함수란 “어떤 입력을 넣어주면 정해진 동작을 하는 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print()라는 함수에 "가즈아 비트코인~"이라는 글자를 입력해줬기 때문에 화면에 "가즈아 비트코인~"이라는 글자가 '출력'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