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Hasbrouck(1995)의 방법론에 기초하여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표본기간동안 일중 자료를 이용해서 KOSPI200선물시장에서 공개주문집계장의 정보내용을 분석하였다. 공개주문집계장에서 관찰되는 정보인 계약수와 주문수를 반영한 호가의 정보량은 70% 이상으로 측정되어 전체 가격발견에서 유의적으로 공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선물 체결가가 가격발견에서 가지는 주도권과 통계적으로 유사한 수준이다. 한편 공개주문집계장의 최우선호가가 차우선이하 단계 호가에 비해 가격발견을 월등하게 주도하는지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예상과 달리 차우선이하 단계의 호가는 최우선호가 이상으로 높은 가격발견의 주도권을 가진다. 이 같은 결과는 주식시장의 공개주문집계장에서는 최우선단계에 정보내용이 집중되며 이하 단계는 추가적(marginal)인 정보내용을 가진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달리, 선물시장에서는 최우선단계 이하에서는 최우선호가와 유사한 수준의 정보 내용을 가진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선물시장에서 공개되는 주문집계장에 내포된 정보가 현물시장의 주문집계장과 차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시사점을 제기한다.
This paper assesses the informational contents of open electronic limit order book in KOSPI 200 index futures market spanning sample period from December 2004 to November 2005 with a particular focus on the incremental information contained in the limit orders behind the best bid and offer. Using Vector Error Correction Method to estimate ‘Information share’ of quotes as suggested by Hasbrouck(1995), we find that the order book is significantly informative–its contribution to price discovery is approximately above 70%, while remaining is from cash price. Furthermore, we find the limit orders from step 2 to 5 is more informative than the best bid and offer in price discovery process, based on the estimation of information share. This empirical finding sharply contradicts the evidence suggested by previous literature that the best quotes contribute the most to price discovery and the contribution of order book the beyond the best bid and offer is marginally additional in cash market. Summarizing overall empirical evidence, limit order book in KOSPI 200 index futures market plays a differential role in contrast with stock markets.
미국 증권사 로빈후드 앱 사용법, 주문 종류 설명
초보자분들께서는 바로 아래 주문 창과 같이 바로 리밋오더 마켓오더 상관없이 항상 마켓오더로 주문을 넣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럴 경우 주문을 넣을 때마다 수수료가 무료일지라도 슬리피지(Slippage) 로 매수 즉시 손실이 나게 된다.
특히 로빈후드의 경우 개인들이 주문을 넣고 체결되기 전에 정보를 미리 넘긴다는 소문도 있음으로 거래량이 낮은 종목일수록 마켓오더를 넣으면 더더욱 안 된다.
위와 같이 종목으로 들어가서 BUY OR SELL을 하게 되면 항상 빨간색 네모칸처럼 Market 오더로 주문이 들어간다.
즉 기본 설정으로 주문 시 40.91에 체결이 된다. Bid Ask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경우에는 무조건 매수 시 Ask가격 매도 시 Bid가격으로 체결되니 호가창을 한번 확인하고 마켓오더를 넣기 바란다.
Order Types 주문 종류
우선 주문 종류에 여러 가지가 있다.
어느 종류의 주문이든 시간 외 거래 (extended hours) 와 90일 동 안 유효하도록 주문 넣기!
리밋 오더 (Limit Order)
이렇게 주문할 경우 시간 외 거래와 90일 동안 주문이 유효한지 다시 확인한다.
스탑 오더 (Stop Order)
스탑오더는 특정 가격에 도달하면 시장가로 주문을 넣는 주문이다.
주식 가격이 상승추세를 시작할 것 같은 지점에서 이 주문을 사용한다. 위의 예는 알트리아 주식 가격이 $42.00에 도달하게 되면 시장가로 매수가 들어가게 된다. 시장가로 주문이 들어가는 거라 $42.00 이상에서 체결될 확률이 높다. "끊임없는 상승추세가 시작되는 게 확실하다" 생각될 때 사용해야 한다.
스탑 리밋 오더(Stop limit Order)
스탑리밋 오더로 주문을 넣게 되면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설정 창을 볼 수 있다.
스탑리밋오더는 특정가격에 도달했을 때 주문이 발동하는 주문이다.
현재 가격이 $39.90인데 가격이 $42.00으로 진입하는 순간 지정가 주문(Limit Order)이 $41.50에 들어간다.
즉, 스탑오더와 비슷한데 시장가로 주문을 넣으면 더 높은 금액에 체결될 확률이 있으니 이걸 방지하고자 지정가 주문을 넣는 것이다. 상승추세가 있지만 어느 정도 등락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스탑리밋 오더를 사용한다.
트레일링 스탑 오더(Trailing Stop Order)
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분들이 "이 주문이 왜 필요한가?"라고 아마 고민해 봤을 것이다.
장 시작에 하락으로 시작해서 장 막판에 다시 올리는 경우를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전업투자자가 아닌 이상 계속 호가창을 가격을 보고 있을 수도 없고 저렴하게 주식은 사고 싶고 그럴 경우"에 사용하는 주문전략이다.
우선 두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주문은 모두 시장가로 들어간다.
1. 최저가에서 특정 % 상승 시 주문 체결.
2. 최저가에서 특정 $ 가격 상승 시 주문 체결
1번의 경우 예를 들어보자. 현재 가격이 $39.90인 경우 1% 로 트레일링 스탑오더를 넣게 되면 우선 주문 발동 가격이 ($39.90 * 1.01) = $40.30으로 설정이 된다. 만약에 하락해서 주식 가격이 $38.00이 된 경우 주문 발동 가격이 ($38.00*1.01) = $38.38로 재 설정이 된다. 하락이 멈추고 다시 상승을 시작할 경우 $38.38에 도달하는 경우 시장가로 주문이 접수되면서 주식을 매수하게 된다.
2번의 경우도 비슷하다. 다만 % 가 아니라 특정$ 차이만큼 세팅이 가능하다.
현재 가격이 $39.90에서 $1로 세팅을 할 경우 주문 발동 가격은 $40.90이다. 만약에 계속 하락해서 $38.00에 도달하고 반등을 하게 되면 ($38.00+$1.00) = $39.00에서 주식을 매수하게 된다.
Limit 주문
안녕하세요. 오늘 이시간에는 바이낸스에서 선물거래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거래주문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낸스는 세계 1위 거래소답게 상당히 많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잘 활용하셔서 대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지정가 주문 (Limit Order)
지정가 주문은 특정한 가격에 매수나 매도 주문을 넣어두고 시세가 해당 가격에 도달하였을때 체결되는 주문방식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Maker입니다.
현재 시세가 35,861인데 35,000달러에 도달하면 매수가 되도록 주문을 넣고 싶으시면 가격에 35,000달러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만약 현재 시세보다 높은 35,862를 입력하고 주문을 넣으면 지정가 주문이 아닌 시장가 주문으로 발동되어 체결됩니다.
시장가 주문(Market Order)
시장가 주문은 시세가 급변하거나 빨리 현재 시세에 매수나 매도를 하고 싶을 때 주문하는 방식으로 수량만 입력하고 매수나 매도를 누르면 현재 시장가로 곧바로 체결됩니다. 누군가 지정가로 내놓아 오더북에 올라있는 지정가 주문을 체결시키는 것입니다.
현재 시세가 35,861달러이면 롱이든 숏이든 현재가인 35,861에 즉시 체결이 됩니다.
스탑 리밋은 스톱(트리거) 가격과 리밋(지정가) 가격의 동시 주문입니다. 스톱 가격은 지정가 주문이 발동되는 가격이며, 리밋가격은 활성화된 지정주문의 가격입니다. 이는 스톱 가격에 도달하게 되면, 지정가 주문이 즉시 오더북에 올라가는 것을 나타내며, 즉시 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시장 가격이 급변하게 되면 즉시 체결되기도 합니다.
스톱 가격과 리밋 가격은 같은 수 있으나 꼭 그렇지 않아도 됩니다. 업비트의 예약-지정가와 같습니다.
스탑 마켓은 스톱(트리거) 가격을 통해 활성화되고 즉시 시장가로 체결을 하는 주문입니다.
포스트 온리(Post-Only)
포스트 온리는 오로지 지정가 주문으로만 거래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옵션입니다. 포스트 온리에 체크를 해놓으시면 시장가에 주문을 넣어도 주문이 거부되거나 취소됩니다. 초보자가 시장가로 체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만약 롱주문시 현재 시세가 35,861인데 포스트 온리 체크를 하고 35,860이하에 롱주문을 하면 주문이 들어가지만, 35,862에 롱주문을 하면 주문이 거부되거나 취소됩니다.
반대로 숏주문시 현재 시세가 35,861인데 포스트 온리 체크를 하고 35,862이상에 숏주문을 하면 주문이 들어가지만, 35,860에 숏주문을 하면 주문이 거부되거나 취소됩니다. 이렇게 시장가로 거래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활을 합니다.
리듀스 온리(Reduced-Only) Limit 주문
리듀스 온리는 오로지 자신의 현재 포지션을 줄이는데만 사용합니다. 가끔 역지정과 목표가를 설정해놓고 목표가에 먼저 도달하면 역지정이 살아서 포지션이 늘어나기도 하는데 이럴때 리듀스 온리에 체크를 해두시면 포지션이 더 이상 늘리지 않아서 거래가 취소됩니다.
만약 1BTC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데 리듀스 온리 체크후에 0.5BTC 숏주문을 하면 부분 청산이 되면서 포지션이 줄어들어서 주문이 체결되지만, 1.5BTC 숏 주문을 하면 원주문인 1BTC보다 0.5BTC가 증가된 주문이므로 주문이 취소됩니다. 이렇게 포지션을 줄이는 주문은 되지만 포지션을 늘리는 주문은 취소됩니다.
타임 인 포스(TIF, Time In Force) 주문
타임 인 포스TIF를 통해서 주문이 실행되거나 만료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TIF는 3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1)GTC(Good Till Cancel) : 주문이 취소되기 전까지 체결될 때까지 활성화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2)IOC(Immediate Or Cancel) : 주문이 전부 또는 부분적으로 즉시 체결됩니다. 부분적으로 체결된 경우에 체결되지 않은 주문은 취소됩니다.
3)FOK(Fill Or Kill) : 모든 주문의 즉시 체결을 시도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 전부 체결되지 않습니다.
시세의 변동이 심해서 포지션을 잡으려고 할 때, 손절가와 익절가를 정해놓고 포지션을 잡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이익 실현 주문은 어떤 가격에 도달하였을 경우에 이익을 실현할지 입력, 스탑 로스는 어떤 가격에 도달하였을 경우에 손절할지 입력하시면 됩니다.
우측에 있는 시장평균가와 마지막 가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장평균가는 시장의 평균가격으로 주문이 활성화되는 것이며, 마지막 가격은 시장의 마지막 체결거래의 가격 기준으로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바이낸스 선물거래의 다양한 주문 옵션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는 전세계 1위 거래소답게 이용자를 위한 참 다양한 기능들이 존재합니다. 아직 바이낸스에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고 가입하시면 거래수수료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므로 꼭 할인혜택을 받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바이낸스 선물 거래 기초 공부 (거래 주문의 종류: 스탑 리밋, 스탑 마켓, 포스트 온리, 타임 인 포스, 리듀스 온리)
바이낸스 선물 공부를 처음하는 초보는 이 포스팅부터 보는 것 보다는, 위의 순서대로 읽어나가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오늘 공부할 부분은 바로 거래 주문의 종류들이다. 이는 비단 선물에만 해당하는 부분은 아니고, 현물 주문에도 해당이 되므로 각 주문별 장단점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래 주문 창은 별도로 바이낸스의 UI를 바꾸지 않았다면, 보통은 우측에 이렇게 자리하고 있다.
좌 영문, 우 한글
한글 버전이 마음은 편해 보이겠지만, 가급적이면 영문 버전에 익숙해져야 한다. 왜냐하면 어딜가나 영문버전은 기본 제공이 되기 때문에 코어만 학습하면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위에 표시한대로 주문은 크게 지정가(리밋, Limit), 시장가(마켓, Market), 스탑(Stop)의 3가지 종류가 있다. 그리고 스탑 리밋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스탑 리밋, 스탑 마켓, 트레일링 스탑, 포스트 온리로 구분되어 진다. 즉, 바이낸스 선물 거래는 총 5가지 주문 유형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낸스 선물 거래 주문의 유형
지정가(Limit): 내가 원하는 가격을 정해서 주문을 넣는 방식
지정가는 말 그대로 내가 원하는 가격을 정해서 주문을 넣는 방식이다. 우리가 보통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개념을 잡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매수/매도에 있어서 누구나 그렇듯이 저점에서 잡아서 고점에서 팔기를 원한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지정가에 내가 원하는 매매 방식(매수 혹은 매도)를 걸어놓고, 가격이 그 지점에 도달했을 때 거래가 체결된다. 하지만, 가격이 그 지점에 도달했다고 무조건 내 거래가 전량 체결되지는 않는다. 당연히 먼저 오더를 하여 걸어놓은 물량의 순서대로 체결이 되며, 따라서 내 순서가 안올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시장가(Market): 현재 형성되고 있는 시장 가격에 주문을 넣는 방식
한마디로 말해 현재가에서 긁어오거나, 던져버리는 방식이다. 보통은 빨리 물량을 잡거나, 혹은 빨리 물량을 손절칠 때 사용한다. 시장에서 현재 형성되고 있는 가격에 대한 주문이므로 주문 즉시 체결이 되는 장점이 있으나, 보통은 지정가 대비 수수료가 비싸다. 메이커/테이커의 개념도 알아야 하는데, 이는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을 하겠다. 시장가는 테이커가 수수료를 지불하게 된다. 이 부분에 대해 이해가 안되겠지만, 해당 포스팅을 다 읽어보고 다시 위로 돌아와 보면 한방에 이해가 될 것이다. (포스팅을 완료하면 링크를 걸어둘 예정이다.)
스탑(Stop): 지정가에 도달하면 주문이 발동되는 거래
여기서부터 용어가 좀 복잡하고 어려워진다. 그래서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본다. 일단 스톱 리밋 주문은 위에서 구분한대로 총 3가지 종류로 구분이 된다. 어쨌거나 위 3가지 종류는 모두 스탑 리밋 거래에 포함되는 개념이니 일단 스탑 리밋이 무엇인지 부터 잡고 가보자.
스탑 리밋 주문은 한 마디로 내가 지정한 가격에 도달하는 순간에 내가 미리 주문해 둔 오더를 걸어놓는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BTC가 현재 4,000만원이라고 치고, 3,900 ~ 4,100 박스권에서 지루하게 횡보를 한다고 가정을 해보자. 나는 현재의 지루한 장세를 두고보기 어려워서 BTC가 박스권을 탈피하는 순간에 매수를 하고 싶다. 그렇다면 박스권을 탈피하는 모습을 확인한 이후에 매수에 들어가는 전략을 취해야 하겠다. 하지만, Limit 주문 그렇다고 현실적으로 내가 24시간 거래창을 보면서 감시를 할 수는 없다. 이 때 스탑 리밋 주문을 사용하여 박스권을 확인한 이후에 주문을 걸어둘 수 있는 것이다.
위와 같은 전략을 취할 수 있으며 이 때 스탑 리밋 주문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스탐 리밋 주문을 걸어두면 BTC가 4,150만원을 찍는 순간, 4,140만원에 BTC 1개 매수 주문이 들어간다. 그 전까지는 Limit 주문 어떠한 주문도 들어가지 않다가, 해당 가격에 도달한 순간 오더가 들어가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오더가 들어가는 것이지 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위의 전략은 스탑 오더와 리밋 오더(지정가)를 같이 넣은 것이다. 그래서 이 둘을 합해서 스탑 리밋(Stop Limit)이라고 부른다. 물론 위의 주문을 아래와 같이 설정할 수도 있다.
위의 전략은 스탑 오더와 마켓 오더(시장가)를 같이 넣은 경우이고, 역시 이 둘을 합해서 스탑 마켓(Stop Market)이라고 부른다. 어떤가? 한번에 듣고 한번에 이해가 가지 않는가?
이 매매는 매수가 아니라, 매도에도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즉, 손절 라인을 설정하고 그 손절 라인에 도달했을 때 칼같이 손절하는 전략에 사용된다. 스탑 거래의 진정한 의미와 강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예를 들어, 내가 BTC를 4,200만원에 보유하고 있고, 현재가는 4,250만원 이라고 치자. 그리고 내 손절 라인은 4,000만원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즉, 손절 기준은 -5%인 셈이며, 나는 5% 손해를 보는 순간 즉시 손절을 하길 원한다. 그 가격이 바로 BTC가 4,000만원이 되는 순간이다. 그렇다면 이 손절 라인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미리 지정가 매도를 4,000만원에 걸어버리면 당연히 안된다. 이렇게 하면 그저 매수벽에 내 물량을 던져버리는 행위이므로 현재가가 내 평단가보다 높다면 손해는 안보겠지만, 내 전략이 망가지는 셈이다. 따라서 이럴 때 스탑 리밋 주문을 활용하는 것이다.
즉, 위는 매도로 스탑 마켓 오더를 거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BTC가 4,000만원이 되는 순간 시장가 매도 오더가 들어가게 된다. 여기서 시장가 거래는 수수료가 지정가보다 비싸게 되므로, 본인이 운용하는 자금의 규모에 따라 판단을 잘 해서 시장가로 오더를 넣을지, 아니면 지정가로 넣을지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스탑 리밋 오더로 손절을 하기로 선택을 한다면, 아마도 지정가는 스탑 가격(발동 가격)보다 낮게 설정해야 체결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락세가 가속화되는 시점임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트레일링 스탑(Trailing Stop): 현재가가 고점 대비 일정 수준의 하락이 발생하면 매도 오더 발동
우선, Trail의 뜻을 먼저 알아보자. Trail은 자국, 끌다, 끌리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즉 트레일링은 가격이 움직이는 자국과 흔적을 추적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역시나 좌 한글, 우 영문
트레일링 스탑 오더의 화면 구성을 위와 같다. 우선 조금 낯설은 입력창들이 보이는데, 하나씩 살펴보자.
- 콜백 비율(Callback Rate): 활성화 가격(Activation Price)을 기준으로 설정한 콜백 비율 이하로 내려가면 현재 포지션을 정리하도록 설정하는 부분
- 활성화 가격(Activation Price): 트레일링 스탑 오더가 발동하게 되는 기준 가격. 여기를 비워두면 바로 발동한다. 단위에서는 Last(마지막 가격), Mark(시장 평균)을 선택할 수 있다.
상승장에 수익을 지키는 Binance 선물의 Trailing Stop 기능!
안녕하세요 파구정보 입니다. 비트코인이 만9천불을 돌파하고, 리플은 3일만에 두배 가까운 상승을 보이는 등, 코인 가격들이 2017년 불장을 연상시키는 가운데, 바이낸스의 선물매매 기능 중 이
아직은 100% 위의 포스팅 내용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했다. 우선은 개념을 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이론 정리를 대략 마무리하고 나면, 바이낸스 테스트넷으로 모의 거래를 하면서 익혀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여 일단은 본문에 링크를 걸어두고 나중에 참고를 하려 한다.
포스트 온리(Post only): 메이커 주문만 가능한 옵션
Post라는 것은 게시하다, 보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포스트 온리란, 내가 보내는 것, 게시하는 것만 가능하게끔 해준다는 의미로 이해의 밑바탕을 깔고 가보자. 포스트 온리는 내가 오더한 주문이 메이커 주문으로만 올라가게 해주는 기능이다. 즉, 오더북에 깔려있는 주문에서 내가 긁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오더북에 매물을 깔아두는 것만 가능하게끔 하는 옵션이다. 만약 이 옵션을 켜둔 채, 메이커 주문이 아닌, 테이커 주문을 시도한다면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가 된다. 즉, 시장가 주문이 안들어가게 해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메이커/테이커에 대한 개념은 다음 포스팅에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면 좋겠다. 간단해 보이지만, 아주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기대를 해도 좋겠다. 참고로 이 포스트 온리는 현물 거래에는 없고, 선물 거래에만 있다. 그 이유 또한 메이커/테이커 개념에 대해 살펴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것이지만, 여기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문자의 예기치 못한 실수를 방지하고, 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받고자 하는 이유가 크다고 하겠다. 일단은 이렇게 이해하고 넘어가기로 하자.
그렇다면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도 알아볼 차례이다.
리듀스 온리(Reduce Only): 현재 포지션을 제거하는 용도의 옵션
Reduce는 제거하다는 뜻을 의미한다. 따라서 제거만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기존 포지션이 활성화 되어있는 경우(즉, 내가 숏 포지션 혹은 롱 포지션을 들고있는 경우), 현재의 포지션을 제거하는 목적으로만 주문이 들어가는 형태를 말한다. 더 쉽게 말하면, 현재 내가 들고있는 것에 한해서만 정리를 할 수있다는 뜻이다. 바로 아래에 잘 설명이 되어있다.
출처: https://coinpan.com/futures/185004222
아래의 그림에 보면 리듀스 온리를 체크 옵션이 있다.
리듀스 온리
이 리듀스 온리 옵션도 사용자의 예기치 못한 실수를 방지하고자 존재하는 기능이다. 앞서도 설명을 했지만, 이 기능을 체크한 상태에서는 내가 현재 롱 포지션이라면 이 롱 포지션을 제거/감소(reduce)하는 주문만이 가능하다.
TP/SL (Take Profit / Stop Loss): 이익 실현, 스탑 로스
TP/SL
TP/SL은 이익을 실현하거나, 손절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며, 지정가, 시장가, 스탑 오더에서 이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트레일링 스탑에는 없는데, 이는 간단히 생각해보면 트레일링 스탑 자체가 TP/SL과 비슷한 기능이기에 없는 것이다.
예시를 가지고 TP/SL의 개념을 이해해 보자. 만약 내가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BTC의 가격이 3,200만원이라고 할 때 TP에 3,300만원 SL에 3,100만원을 걸어둔다고 하자. 이렇게 하면, 3,300만원에 도달할 경우 이 가격으로 이익 실현을 하게 되며, 반대로 3,100만원에 도달할 경우 손절을 하게 되는 것이다. 숏 포지션은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이제 슬슬 힘들어온다 ㅋㅋ 당연한 현상이다. 배울때는 당연히 힘들어야 내것이 되는 것이고, 이제 거의 마지막 개념이니 여기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보자. 돈 버는 것은 원래 이렇게 힘든 과정이 수반되어야 한다.
타임 인 포스(Time in force): 주문의 실행 시간, 만료 시간을 설정하는 옵션
타임 인 포스(Time in force)
오더창에 보면 우측 하단에 이렇게 옵션 설정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GTC 부분을 눌러보면 이렇게 3가지 종류가 나온다.
즉, 타임 인 포스에는 3가지 옵션이 GTC, IOC, FOK가 있다. 용어 자체에서 거부감이 오지만, 알고보면 별것 아니니 가볍게 읽어보자. 약어와 같이 읽어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것이다.
- GTC(Good Till Cancel): 주문을 넣었을 때 이 주문이 체결되거나, 취소될 때까지 활성화 상태로 남아있는다.
- IOC(Immediate Or Cancel): 주문이 즉시된다. 그리고 체결된 후, 체결되지 않고 남은 부분은 취소한다.
- FOK(Fill Or Kill): 모든 주문을 체결 시도했을 때, 전체가 체결이 되지 않으면 체결이 안되도록 한다.
용어들이 낯설고, 익숙하지가 않아서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우리가 나중에 선물 시장에 진입해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지식들이다. 대충하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겠다. 아마도 다음 다음 포스팅 정도에서는 실제로 모의 테스트넷을 가지고 최대한 실전과 가깝게 연습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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