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부족했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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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기에서 채굴한 비트코인이 쌓이면서 내 지갑으로 보낼 수 있는 화면입니다.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는 전자거래에서, ' 상대방이 보내는 전자화폐가 유효한지 아닌지를, '누가', '어디서' 증명해주는가?'는 매우 중요한 기준입니다.

거의 모든 공식적인 통화들은 현금 등 실물을 은행에 예치하거나 신용거래 한도를 설정한 후, 은행, 카드사 같은 금융기관이 주관해 전문 인증기관들과 연계하여 화폐의 이동을 처리하는 전자거래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이버머니'를 예로 들어봅시다. 어떤 게임내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이나 게임머니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우실 텐데요. '게임'에서 '게임 유저'들이 사이버머니를 사용합니다. 사이버머니는 '게임제작자'가 발행주체로써 만들죠. 그리고 규모가 커지면 거래가 활발해집니다. (예전에 싸이월드에서는 '도토리'가 갑이었죠^^;)

거래 알고리즘 측면에서, '비트코인'과 다른 공식적인 전자통화들의 가장 큰 차이 는 여기에 있습니다.

‘사토시’라는 정체 불명의 프로그래머가 고안해낸 인터넷 상의 가상화폐, ‘비트코인’에는 거래를 주관하는 기관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부턴가 비트코인을 만드는 과정을 광산업에 빗대어 ‘ 캔다 ’(mining) 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오직 ‘채굴’ (mining) 만이 있을 뿐 입니다.

비트코인. 그 특별함에 대하여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사람이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유하지 않는 돈을 만들어낼 생각 을 발표 (출처: http://bitcoin.org/bitcoin.pdf )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철저히 익명성이 보장된 전자화폐 시스템이므로 ‘나카모토 사토시’ 역시 실명/가명인지, 개인인지/단체인지, 국적이 어느 곳인지 정확하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자, 화폐가 작동하는 방식 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쓰는 돈처럼 손에 쥘 수 있는 물건은 아닙니다. 그저 온라인에서 떠도는 코드일 뿐. 몇 개 더 덧붙이자면,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까지 나눠질 수 있다고 합니다. 100분의 1비트코인은 1센티비트코인. 1천분의 1비트코인은 1밀리비트코인이라고 부릅니다.

비트코인을 얻는 유일한 방법, '채굴'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 ‘비트코인 채굴’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면, 금광을 캐듯 비트코인을 마구 캐낼 수 있다는 글과 어떻게 하면 '비트코인'을 더 빠르게 채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팁 들이 쏟아집니다. 전체 발행량이 2100만 비트코인으로 한정되어있다는 것, 중국이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했다는 것 등 다양한 정보가 있지만 정작 비트코인이 어떻게 발행되고, 어떤 원리로 있지도 않은 돈이 생겨나 거래되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찾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게 스타크래프트의 SCV처럼 그냥 있다고 막 캐서 가져오는게 아니거든요;;)

'채굴'이란 단순히 ‘채굴 프로그램’을 돌려서 비트코인을 얻는 것에 불과한 것 같지만, 실은 비트코인의 거래시스템을 유지하는 근간입니다. 채굴이 바로 비트코인 거래들의 유효여부를 검증하는 연산작업이기 때문입니다. 채굴자가 얻는 비트코인은 사용된 컴퓨팅 리소스에 대한 인센티브인 셈입니다.

조금 자세하게 설명드리자면. 컴퓨터를 이용해 암호화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이 일정량이 생성이 됩니다. 문제를 풀 수록 암호화가 고도화되어 보안성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문제를 풀기가 어려워집니다. 생성되는 비트코인의 양은 4 년마다 반감되고 총량은 2100 만 비트코인입니다. 그러다보니 '채굴' 을 위해 기업적으로 고사양 시스템을 구동시키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 풀어야 하는 수학 문제는 싸인콘젠트코싸인 등의 수학문제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보통의 일반 PC 1 대로 5 년 정도 걸려야 풀 수 있는 수식 이지요. 2009 년부터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캐기 시작해서 2013 년 8 월까지 약 1200 만 비트코인을 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거래를 책임지는 주관사가 없는데, 개인들이 이것을 어떻게 가치로써 증명하는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비트코인을 거래하려는 ‘B’는 P2P네트워크에 거래하고자 하는 사실을 알립니다.

“B가 C에게 1비트코인을 전송”

널리 검증된 전자서명 알고리즘을 활용해 거래 트랜잭션에 공개키를 첨부, ‘개인키’로 암호화해 알리기 때문에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준다는 내용’과 ‘보내는 사람 (실명이 아닌 비트코인 전자지갑 소유자) 이 직접 내용을 외쳤다는 것’은 쉽게 증명이 됩니다. 그렇다면 남은 문제는 ‘B가 1비트코인 이상을 가지고 있는지 또, 보유액 이상의 비트코인을 여러 명에게 동시에 지불하지는 않았는지’ 입니다. 이 점만 확인되면 거래 무결성은 완전히 입증됩니다.

보유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B의 이전 거래를 확인해서 ‘A가 B에게 1비트코인 이상을 전송 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물론 이 글에서 설명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유효한 거래’여야 합니다. 이제 ‘B가 전송하는 1비트코인이 C에게 처음 전송하는 것인지’ 확인하면 유효한 거래로 인정되고, 다음에 발생할 거래에서 본 거래를 참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거래블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증명하는 방법이 약간 복잡합니다. 누군가 (해커겠지요..) ‘가짜 거래’를 만들어 P2P 네트워크에 내민다면 가짜와 진짜를 구별 해야 하기 때문이죠.

네트워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거래가 나타나면 첫 번째 거래만을 유효한 거래로 취급’ 해야 하므로, 일부러 복잡한 연산을 동반해 해당 거래의 발생시간을 인증합니다. 앞자리가 일정 수 이상의 '0'으로 시작하는 해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난수를 대입, 연산을 반복해 만족하는 값이 나오면 거래시간이 인증되고, 해당 해시결과를 다음 블록의 헤더에 적용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거래블록체인'이 되고 연산 조건은 노드들의 평균적인 연산속도가 빨라질수록 난이도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0의 자릿수가 늘어나면서 결과 값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물론 가짜 거래블록을 만들어 이러한 연산을 반복, 정상적인 거래로 위장할 수도 있지만, 한 개의 블록처리에도 상당히 많은 컴퓨팅 리소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특정 시점에 생성한 가짜 블록이 여러 개의 긴 블록체인으로 발전하는 데에는 한계가 생깁니다. 자발적으로 정상적인 채굴에 매진하는 마이너들이 언제나 더 많기 때문에, 공격자의 가짜 블록체인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정상 체인보다 항상 짧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 해 네트워크는 항상 더 긴 블록체인을 바른 체인으로 인정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수결 방식인 셈입니다.

이렇듯 정상거래라는 것이 증명되려면 ‘이전의 거래’, 또 ‘그 이전의 거래’를 계속 참조해야 하며, 이러한 일련의 거래는 ‘검증의 어려움’, ‘어려운 검증을 마친 블록체인의 길이'에 의해 더 견고해집니다.

비트코인과 해킹, 그리고 '보안'

쌩뚱맞게 알약블로그에 왠 비트코인 이야기를 하느냐?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비트코인은 '해킹' 그리고 '99%’ 부족했다 보안'과 관련이 많습니다.

얼마전 세계 최대 비트코인 환전소인 마운트곡스가 해킹되어 5천억원대의 비트코인을 도둑맞고 파산한 사건 이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마운트곡스는 결국 지난달(4월) 공식 파산을 선고 받았습니다. 새로운 가상화폐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데요. 사건 초기에는 ‘정식 통화도 아닌 비트코인이 결국에 망했다’ 라는 듯한 인식이 퍼졌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비트코인의 시세가 회복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비트코인에 대한 기술적인 배경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 중 일부는 비트코인이 불안한 통화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시세하락을 투자의 기회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 시세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MIT는 캠퍼스 내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마운트곡스 사건은 비트코인의 거래 알고리즘 자체에 문제가 있어 일어난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을 달러나 원화 같은 통화로 바꿔주는 환전소가 해킹을 당해 고객이 예치해둔 비트코인을 도난 당한 것 입니다. 실제 통화를 취급하는 은행이나 전자상거래에서 충분히 안전하다고 증명된 암호화 기술들을 사용하므로, 기술 자체의 결함은 아니었습니다. 정식 은행도 보안을 게을리하면 해킹을 당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비트코인 거래가 시작된 지 5년이 넘어 총 발행량의 통화가치가 8조원에 이르고 있는데 아직까지 알고리즘자체의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아, 비트코인을 안정된 통화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정말이지 한 치 앞도 장담할 수 없는 비트코인. 앞으로 비트코인이 해킹에 어떻게 대비할지, 궁금해지네요.

점점 증가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노리는 악성코드'

논란의 비트코인은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어느 국가의 통제도 받지 않기 때문에 돈세탁, 탈세, 범죄수익 은닉 등에 악용될 여지가 있다는 점, 분실이나 사고 시 책임을 지는 기관이 없다는 점, 한국은행에서는 비트코인을 정식 화폐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냈다는 점 등. 무엇보다 비트코인 같은 방식의 통화가 여러 개 더 있고, 모두 가치 (시세) 가 안정적이지 않아 투자의 대상으로는 상당히 위험하다는 점은 꼭 기억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비트 코인을 얻는 방법

#1

거래소 앱 다운받아 계좌 생성

은행계좌 이체 등 40만원 환전

코인맵에 “수도권 업소 81곳 사용 가능”

실제론 28곳만 받아… 대부분 ‘첫 손님’

전세계가 비트코인 광풍에 휩싸였다. 지난해 11월 약 80만원이었던 1비트코인 가격은 5일 855만원대(비트코인 거래소 빗썸 기준)로 10배나 폭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2일에는 2시간 사이에 651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약 150만원이 오르락내리락했다. 도대체 비트코인이 뭐길래 이럴까. 지금 쓰이는 화폐를 대체할 수 있는 가상화폐라지만 정작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은 있기나 한 걸까. 그래서 직접 체험해 봤다. 40만원을 비트코인으로 바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생필품과 음식, 병원 진료, 각종 서비스를 구매했다.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 도전이다.

편의점, ATM, 앱: 비트코인 사기

“비트코인 충전카드 편의점에서 팔아요.” 포털 사이트에 ‘비트코인 사는 법’을 검색해 보니 이런 답이 나온다. 그 동안 숱하게 편의점을 이용했지만 비트코인을 살 수 있다는 말은 처음 들었다. 당장 서울 중구 한국일보사 인근 편의점으로 향했다. 4곳을 가봤지만 “비트코인이 뭐냐”는 대답뿐. 5번째로 간 남대문의 편의점에서 드디어 OK비트카드를 발견했다. 3만원짜리 3장을 구매했다.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카드는 샀지만 비트코인 계좌를 만들어야 비트코인을 쓸 수 있다. 이를 만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94종이나 있다. 거래소가 각각 다른 것이다. 규모와 수수료를 보고 적당한 거래소를 골라야 한다.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로는 빗썸, 코인원, 코빗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OK비트카드는 코인플러그에서만 거래된다. 코인플러그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한 뒤 본인 인증과 은행계좌 등록을 하고 나니 34자릿수에 달하는 가상계좌 주소가 생성됐다. 이를 비트코인 지갑이라고 부른다.

OK비트카드의 바코드를 찍어 비로소 비트코인을 지갑에 넣었다. 비트코인 환율은 거래소마다 차이가 99%’ 부족했다 나는데 이 때 코인플러그에선 1비트코인(BTC)=902만4,000원이었다. 그렇게 0.00997347BTC을 샀다.

#2

결제 때 소수점 8자리 금액 입력 ‘진땀’

진료비 4400원에 수수료 4200원 붙고

환율 잘못 입력해 헛돈 1만여원 나가

총지출 25만원 중 수수료ㆍ환차손만 8만원

비트카드는 선물용으론 좋겠지만 더 보편적인 비트코인 구입 방법은 거래소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계좌이체를 하는 것이다. 코인플러그에 등록된 은행계좌에 30만원을 넣어 비트코인으로 바꾸고 추가로 1만원어치를 사 총 0.04700106BTC이 지갑에 들어왔다. 0.1%의 수수료를 뗀 금액이다. 거래소들은 통상 0.1~0.15%의 환전수수료를 받는다.

그런데 오전 11시 비트카드로 비트코인을 샀을 때만 해도 902만원대였던 환율은 불과 1시간 후 계좌이체를 할 때 837만원대로 떨어졌다. 오후 2시 1만원을 추가 이체했을 때는 824만원대였다. 하기야 1주 전인 10월 31일만해도 1BTC는 730만원대였다. 이날 거래를 했다면 40만원으로 약 0.055BTC을 바꿀 수 있었지만 6일 기자는 0.047BTC밖에 사지 못했다. 내 돈의 가치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다.

비트코인 ATM에서도 현금을 입금해 비트코인을 살 수 있다. 서울역 지하에 ATM이 있었지만 에러 메시지만 뜨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구매에는 실패했다.

국내 결제 업소 128곳이라지만

비트코인을 사고 나니 매시간 시세를 확인하는 게 일과가 됐다. 40만원을 들여 환전한 비트코인은 35만원이 됐다가 37만원이 되기도 했다. 소액이지만 등락에 따라 짜릿함과 초조함이 교차했다.

이 비트코인은 어디에서 쓸 수 있을까? 비트코인 사용처를 알려 주는 ‘코인맵(http://coinmap.org)’이 있다. 전 세계 비트코인 사용처를 지도에 표시한 사이트로 비트코인 사용자의 오아시스인 셈이다. 코인맵에 등록된 상점들은 서울 51곳, 경기도 30곳 등 99%’ 부족했다 전국에 128곳이 있었다. 숙박업소, 음식점, 슈퍼마켓, 카페, 학원, 당구장, 화장품, 금은방, 안경점 등 다양했다. 비트코인 결제 업소가 이렇게 많다니,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현실은 역시 달랐다. 등록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비트코인 결제가 되느냐”고 묻자 “어떻게 알고 전화한 거냐” “비트코인이 뭐냐”는 황당한 답이 돌아왔다. 서울 업소 51곳 중 실제로 비트코인을 받는 곳은 18곳뿐이었다. 7곳은 폐업했고 나머지는 “등록한 적도 없는데 왜 올라가 있는지 모르겠다” “결제하는 사람이 없어 더 이상 안 받는다” “등록은 했는데 어떻게 쓰는지 모른다”99%’ 부족했다 고 했다. 경기 지역도 10군데만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하다고 했다. 실제로는 3분의 1 정도만 비트코인을 받는 셈이었다.

8일 오전 10시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슈퍼마켓에서 비트코인을 처음 사용해 봤다. 수세미, 크린백, 일회용 접시, 라면, 바나나 등을 골라 계산대에서 합산해 보니 4만2,700원이 나왔다. 결제를 위해 비트코인 지갑 앱을 켜고 휴대폰을 내밀었다. 점원의 표정이 멀뚱하다. “비트코인 결제요? 처음 듣는데….” 점원에게 슈퍼마켓 사장인 오상범(가명)씨의 휴대폰 번호를 받아 사장의 비트코인 지갑 주소를 받았다. 이 슈퍼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는 첫 손님이란다.

#3

비트코인 최대 발행량 2100만개

4년 단위로 채굴량 반씩 줄어

전문가들 “미래 화폐될 가능성 희박”

지하경제, 탈세 수단 악용 우려도

비트코인 지갑 앱에서 ‘송금’을 누르고 오씨의 비트코인 지갑 주소 34자리를 복사해 붙여 넣었다. 송금액은 0.00516324BTC. 비트코인 가격은 복사-붙여넣기가 안 돼 메모를 해 숫자를 일일이 입력했다. 34자리 주소와 소수점 이하 8자리 가격이라니. 결제하기도 불편하고 얼마인지 가늠하기도 어렵다. 송금에 2분 정도가 걸렸다. 그런데 출력화면을 보니 물건 값 외에 4,200원이 추가로 빠졌다. 오씨가 말했다. “비트코인 지갑이 다르면 수수료 드는데 모르셨어요?” 타은행이체라 이거지. 다른 지갑에 송금할 때 건당 0.0005BTC의 수수료가 붙는다. 그런데 이런, 빠트린 물건이 있었다. 에프킬라와 치약 값 1만500원(0.00126964BTC)을 추가 결제했다. 송금수수료 99%’ 부족했다 4,200원이 또 붙었다. 카드나 현금으로 사면 5만3,200원이면 될 것을 6만1,600원을 준 셈이다.

타샤읜 정원 김수지씨의 비트코인 주소. 본인의 비트코인 지갑에 송금하고자 하는 상대방 비트코인 지갑의 QR코드 또는 문자열 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비트코인을 송금할 수 있다. 박재현 기자

10초 새 환율 급등, 송금엔 55분

“하하, 잘 오셨어요. 비트코인으로 결제하시는 첫 손님이시네요.”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꽃집 타샤의 정원에서도 첫 결제란다. 현관을 장식할 꽃 장식을 골라 “비트코인으로 얼마냐”고 물었다. 꽃집 사장 김수지(46)씨가 휴대폰으로 비트코인 환율(825만3,000원)을 확인했다. 올해 초 비트코인이 300만원대였을 때 김씨는 ‘0.003BTC=1만원’을 머릿속에 넣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0.003BTC은 2만4,760원이다. “원래 3만원인데 0.003BTC에 드릴게요. 비트코인으로 사서 할인해주는 거예요.”

‘5,000원 벌었다!’ 속으로 쾌재를 외쳤다. 그러나 웬걸. 비트코인 지갑 앱을 열고 접속하는 데 10초 정도가 지난 사이에 비트코인 가격이 5만원 떨어졌다. 김씨는 다시 계산기를 꺼냈다. “잠시만요. 방금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졌네요. 그냥 0.0032BTC(2만6,400원) 주세요.” 비트코인 가격이 널을 뛰다 보니 물건 값을 비트코인으로 정해 둘 수가 없다. 결제할 때마다 일일이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환산해야 한다. 21세기의 신기술 혁명인 줄 알았는데, 일일이 계산기를 두드려 결제해야 하는 아이러니라니.

김씨는 이런 일이 다반사라고 했다. “올초 친구 7명하고 속초로 99%’ 부족했다 놀러 갔는데, 한 명이 10만원 회비를 안 가져온 거예요. 비트코인 투자를 하던 친구여서, 비트코인으로 저한테 10만원어치를 송금하고 회를 먹었는데, 다음날 출금해 보니까 그새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서 11만원이 됐더라고요.”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기자의 지갑에서는 비트코인이 빠져나갔지만 김씨의 지갑에는 도통 입금 표시가 뜨지 않는다. 비트코인 결제의 또 다른 맹점이다. 지갑이 같으면 즉시 송금이 되지만, 지갑이 다를 땐 송금 완료에 5분, 길면 1시간도 걸린다. “이래서 슈퍼에서 쓰기는 좀 힘들어요. 휴대폰 들고 한 시간씩 서 있을 수는 없잖아요, 하하.” 김씨의 지갑에 송금 중이라는 메시지가 뜬 것은 19분 뒤였다. 송금 완료 메시지는 55분이 지나서야 떴다.

10일 오후 고양시 일산 카이로프락틱(도수 치료)에서는 문 닫는 시간에 급히 시세를 계산하느라 환율 755만원을 575만원으로 잘못 입력하는 실수가 있었다. 모르고 넘어간 바람에 원래 2만원 지불해야 할 것을 결과적으로 3만1,300원을 냈다. 헛돈 1만여원이 나갔다. 금액이 소수점으로 나오니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이 잘 안 된다. 이경호(50) 원장은 “지갑 주소 34자리에서 한 자만 틀려도 엉뚱한 데로 송금되는데 익명성 기반이라 다시 되찾을 길이 없어요. 예전에 한 지인은 비트코인 광고에 예시된 주소가 진짜인 줄 알고 100만원 정도 보냈다가 그냥 날린 적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9일 낮 점심 식사를 위해 찾아간 서울 마포구 ‘거북이의 주방 신촌점’의 김용구(29) 사장은 기자를 환히 반겼다. “3년 전 비트코인 가격이 30만원 할 때부터 비트코인 결제를 시작했어요. 비트코인이 200만~300만원 할 때까지 결제하는 손님이 한 달에 1명 정도 있었죠. 2014년 이후 결제가 총 53회네요.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500만원이 넘고서는 꾸준히 오던 고객들도 더 이상 비트코인을 쓰지 않네요.” 이곳을 찾던 비트코인 결제 고객은 대학 교수, 비트코인 동호회원, 외국인 등이라고 한다.

8,000원짜리 하얀짬뽕을 먹고 비트코인 지갑 앱을 내밀었다. 김씨도 자신의 앱에 로그인한 후 QR코드를 내밀었다. 지갑 주소를 입력하지 않고 인식하는 방법이다. 결제까지 채 1분이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송금이 완료되지 않는다. “어? ‘최소 이체한도는 0.0001비트코인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는데요?” 2,000원짜리 음료수를 더 시키고 다시 1만원을 결제했다. 또 입력 실수였다. 0.0095866BTC(약 8,000원)를 입력해야 했는데, 기자가 실수로 0.0009586BTC(약 800원)을 입력하는 바람에 최소 이체한도에 미달했던 것이다. 실수 연발에 돈은 계속 나간다.

투자 목적부터 신봉자까지

지금까지 경험한 것만으로도 화폐로서의 비트코인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 그런데도 비트코인 결제를 받는 점주들의 생각은 무엇일까.

9일 저녁을 먹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한솔민물장어구이에서 임동선(54) 사장은 “아들이 비트코인 앱을 깔아 주긴 했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몰라요”라며 아들을 가게로 불러냈다. 택시를 타고 땀을 흘리며 들어온 아들 임세준(30)씨는 서슴없이 “비트코인은 화폐보다는 투자수단”이라고 말했다. “오늘 4만9,000원짜리 장어구이 가격을 비트코인으로 받았는데, 내일 시세가 뛰면 그만큼 이익이잖아요.” 그는 결제대금으로 받은 비트코인을 최대한 보유할 계획이다.

슈퍼 사장 오씨, 카이로프락틱 원장 이씨도 비트코인 투자자로서 차익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가게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받는다. 꽃집 사장 김씨는 독일의 비트코인 채굴소에도 투자했다. 채굴장비 비용으로 일정금액을 투자한 뒤 채굴 수익을 나눠 갖는다. 독일에서 송금받을 때 3일~2주일쯤 걸린다는 것만 빼고는 괜찮은 투자다.

채굴이란 복잡한 암호 수식을 컴퓨터로 풀어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것으로, 발행량이 늘수록 연산 난이도가 높아지는 구조에 따라 최대 발행량(채굴량)이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중앙은행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암호 수식만 던져져 있고, 이를 풀어내는 이들이 비트코인의 발행자이자 소유자가 된다.

나아가 미래의 화폐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비트코인 결제를 앞서 실행하는 점주들도 99%’ 부족했다 없지 않다. 화장품 판매업체 무닉은 비트페이(Bitpay)라는 미국 기반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국내 유일의 온라인 매장이다. 그런데 선택할 수 있는 결제수단에 비트코인이 없다. 매장으로 전화를 하니 “다른 웹사이트 주소를 문자로 보내겠다”고 한다. 가게의 영문 웹사이트였다. 3만6,000원짜리 로션을 사서 비트코인 결제를 선택하고 지갑 주소를 입력한 후 결제를 누르자 내 비트코인 지갑 앱이 자동으로 열리며 송금을 시작했다.

무닉 대표인 조승주(가명)씨는 비트코인 결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믿는 비트코인 투자자다. 지금까지 비트코인 결제자는 총 10명으로 주로 스칸디나비아반도 국가나 미국에서 이루어졌다고 했다. “아직 사용할 줄 몰라서 안 쓴다고 생각해요. 페이팔도 초반에는 사용자가 적었잖아요. 지금은 전 세계에서 누구나 페이팔을 사용하듯이 비트코인도 그렇게 될 거라고 보고 있어요.”

그런데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수수료 폭탄을 맞았다. 지갑 간 송금이면 4,200원이면 되지만 해외 결제대행업체 수수료로 1만1,700원이 더 붙었다. 상점도 대행업체에 수수료를 별도로 낸다고 한다.

피할 수 없는 탈세의 우려

10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한양내과의원에선 의사 이승원씨가 진찰을 끝내고 직접 아이패드를 내밀어 진료비 4,400원(0.00053301BTC)을 청구했다. “비트코인 결제는 되게 오랜만이네요.” 이씨는 2년 전 외국인 2명에게 비트코인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비트코인 결제를 시작했다. 목적은 투자였다. 그러나 500만원 선에서 다 팔았다고 했다. “시세가 오르는 속도가 의심스러웠어요. 탈세의 위험도 크다고 느꼈고요. 특히 미용성형 같은 경우는 건강보험에서도 벗어나 있으니 충분히 탈세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거든요.”

실제로 비트코인은 거래자 신원 노출이 안 되고 세금당국의 관리에서 벗어나 있어 ‘이상적인’ 탈세 수단이다. 불법 도박, 무기 거래, 해커 등 범죄집단이 비트코인으로 돈을 요구하는 이유다.

서울 은평구의 한 정형외과에서도 같은 이유로 비트코인 결제를 거부했다. 원무과장은 “탈세 문제가 있어 앞으로는 비트코인 결제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나라에서 인정해 주지 않잖아요. 자칫하다 불법병원이 될 수도 있어요. 예전에 비트코인으로 결제한 경우에도 현금영수증을 발행하긴 했지만, 정부 지침이 나올 때까지 받지 않기로 했어요.” 가격이 들쑥날쑥하는 비트코인으로 10원 단위 진료비를 계산하기도 골치 아팠다고 그는 덧붙였다.

일주일 새 환차손 2만7,000원

우여곡절 많았던 비트코인 생활 1주일. 쓰고 남은 비트코인을 다시 현금으로 바꾸기로 했다. 0.04700106BTC 중 식당,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8회 결제를 통해 총 0.02729342BTC를 썼다. 남은 0.01970764BTC 중 일부를 ATM에서 현금으로 뽑기로 했다. 코인플러그 전용 ATM이 판교 테크노밸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있다.

“지금은 안 되는데….” 고려대 ATM이 있는 건물 관리자는 전원이 꺼진 ATM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4개월 전까지는 한 달에 1명꼴로 이용자가 있었어요. 주로 외국인이었죠. 내년 1월 ATM을 관리하는 교수님이 안식년이 끝나면 다시 작동시킬 거예요.” 여기도 담당자가 없으면 멈춘다. 작동 중 에러도 많았다고 한다. 학교 내 인터넷 방화벽과 부딪혀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5층에 위치한 비트코인ATM은 제대로 작동했다. 커다랗게 B가 쓰여 있는 비트코인ATM의 화면에는 은행에서 환전할 때처럼 ‘살 때 환율’과 ‘팔 때 환율’이 각각 표시됐다. ‘비트코인 팔기’를 선택하고 환전할 금액을 입력한 후 비트코인 지갑 앱을 열어 ATM의 QR코드를 댔다. 바로 현금 6만원이 나왔다. 2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코인플러그 지갑이 아니면 최대 1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수수료가 발생한다.

나머지 금액은 비트코인 지갑에서 환전했다. 거래소에서 0.1%의 환전수수료를 가져가고, 은행계좌로 현금을 이체하는 데에 다시 1,000원의 수수료가 붙었다. 이렇게 해서 8만7,600원(0.01177114BTC)을 받았다.

40만원 중 남은 돈이 14만7,600원이니 비트코인으로 25만2,400원을 사용한 셈이다. 그런데 그동안 지출한 내역을 현금으로 계산하면 17만2,800원에 불과하다. 환전과 송금 수수료로 약 5만2,200원을 썼고, 환율 차이로 2만7,400원 손해를 본 것이다. 11일 비트코인을 팔 때 환율이 750만원으로 살 때보다 크게 내린 탓이다.

초기 비트코인은 0원

일주일 동안 직접 사용해 보니 비트코인은 화폐라고는 보기 어려웠다. 얼마 안 되는 결제업소, 거래소마다 다른 환율, 최장 1시간의 결제 시간 등등이 모두 문제였다. 소수점 아래 8자리로 계산하려니 얼마인지 가늠이 안 돼 실수를 연발했고, 수수료 지출이 너무 많았다. 가장 큰 문제는 2시간 사이에 100만원씩 오르내리는 불안정한 환율이었다. 화폐라기보다는 투자 대상일 뿐이라는 심증이 굳었다.

그런데 이 가상화폐의 가치는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한 것일까? 2009년 1월 호주의 사토시 나카모토(활동명)가 처음 비트코인을 만들었을 때는 물론 가격이 없었다. 처음 가격이 매겨진 것은 같은 해 10월 비트코인 채굴에 참여했던 ‘뉴 리버티 스탠더드(99%’ 부족했다 아이디명)’가 채굴 때 드는 전기료를 기초로 1BTC=0.0007639달러(약 0.85원)라는 가격을 매겼다. 원천적으로 비트코인의 가치는 채굴비용인 것이다. 현재 비트코인 송금시 내는 수수료는 결국 채굴비용에 대한 대가로서 채굴자에게 돌아간다.

그러다 암시장에서 쓰이면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오르기 시작했다. 2011년 1BTC는 약 30달러로 올랐다. 지금은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는데 매매 손익은 결국 거래자들이 나눠 갖는 것이다.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비트코인은 중앙에서 조절하는 기관이나 장치가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으로 들어온 재화는 각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고루 배분된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비트코인은 최대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되고 4년 단위로 채굴량이 반씩 주는데, 최근 비트코인 투자 열풍을 타고 수요는 급격히 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결국 비트코인은 투기 거품에 불과한 것일까. 기자도 그 거품에 2만7,400원을 보탰다.

비트 코인을 얻는 방법

비트코인 채굴기 만드는방법, 비트코인풀에 가입해서 비트코인 채굴하는 방법

첫번째가 돈을 주고 거래소에서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가 비트코인 채굴기로 혼자서 수학문제를 풀고 비트코인을 획득하는 방법

세번째가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 여러사람이 모인 풀을 형성해서 비트코인을 획득하는 방법입니다.

지금 현재 비트코인을 획득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다 보니

이미 50% 이상의 비트코인이 채굴이 된 상태고 나머지 50%정도가 남았는데, 이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혼자 힘으로 힘들기 때문에 사람들끼리 풀을 형성해서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가 현재 비크코인 채굴하기 위해서 만든 풀들인데, 지금 현재

BTC 길드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1. 비트코인 채굴 풀 선택하기

BTC 길드 첫번째 화면입니다.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 놓았는데,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기로 하고

지금 우리가 급한건 풀에 가입해서 비트코인 채굴기를 돌리는 일입니다.

상단바 좌측에 "JOIN"을 클릭합니다.

클릭을 하면 가입할 수 있는 메일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OPEN ID / Google / YAhoo 등이 있는데,

이중에 자신이 가입되어 있는 메일이 있으면 이걸 사용하면 됩니다.

아니면 가입해야 겠죠.. 가입이 우리나라처럼 복잡한게 아니라는 사실..

아이디와 비밀번호 만으로 손쉽게 가입이 됩니다. 부럽죠.

2. 비트코인 채굴풀에 가입하기

JOIN을 클릭하면 유저네임과 이메일을 기입하는 란이 나오는데, 이곳에 가입한 이메일과

유저네임을 기입하고 사인업을 클릭하면 됩니다.

3. 가입하고 첫 화면 확인하기.

유저네임과 이메일을 기입하고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지금 사진에서는 안보이는데 화면에 이메일 확인란이 있습니다.

자신이 기입한 이메일을 확인해보면 이메일 확인 메일이 와 있습니다.

이메일에서 확인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비트코인 채굴기를 가동해서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시작하면 발란스 99%’ 부족했다 부분에

비트코인이 쌓이게 되는데, 바로 바로.. 쌓이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쌓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확인을 해야 합니다.

4. 비트코인 풀에서 채굴한 비트코인을 내 지갑으로 전송 설정하기

채굴기에서 채굴한 비트코인이 쌓이면서 내 지갑으로 보낼 수 있는 화면입니다.

비트 코인을 얻는 방법

이번이 비트코인에 관한글 세번째입니다.

첫번째부터 시작해서 이글을 읽으신분들은 대충은 비트코인에 대해서 아시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비트코인에 대해서 검색해보면, 비트코인에 대한 안전성, 보안, 향후에 지속적으로 상승할것이다, 폭락할것이다, 비트코인 채굴기회사 대박, 비트코인 소유의 편중화로 인해 결국 망할것이다, 네델란드의 튤립 파동과 같다, 지하경제에서 불법자금 세탁용이다. 등등 여러가지 말이 있습니다.

앞서 글에서도 보셨다시피 짧은 시간에 가격이 폭등을 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투자 혹은 거래를 하기 꺼려하시는 부분도 있으실거구요.

떨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아파트값이 떨어졌고.. 얼마전에 금값이 3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계속 상승할거라 생각했는데. 다시 떨어졌고.

더군다나 아파트나 금은 눈에 보이는 실물인데 비트코인은 눈에 보이지 않고, 파일로서 존재하기 때문에 해킹의 위험도 있고, 실제로 거래소 해킹사건이 발생을 했고 이로인해 가격 폭락이 있었으니깐요.

결국 비트코인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것은 본인의 몫이기 때문에 저는 비트코인을 이용해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소소하게 이 신종 골든러쉬에 참여를 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비트코인 소개글에서 말씀드린 비트코인 얻는 방법 3번째. 공짜로 비트코인 얻기입니다. ㅎㅎ

구글에서 free bitcoin 이라고 검색하면 여러 사이트가 나옵니다.

그중에 하나를 클릭하셔서 참여하시면 되는데.

이사이트를 가지고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또를 생각하시면 되는데.. 왼쪽에 49개 숫자중에서 6개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오른쪽에 선택한 번호가 표시됩니다.

번호를 선택하시기 힘들면 오른쪽에 보시면 Random Combination 이라는 버튼을 누르세요

번호 6개를 선택후 2. Fill in your Bincoin ~~ 부분에 아까 생성한 비트코인 주소 코드를 입력하세요

주소를 입력후 "Submin ticket" 버튼을 누르시면 밑에 이상한 글자가 나옵니다.

음. 이런건 많이들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화면에 나오는 글자를 잘 보고 똑같이 바로 밑에있는 부분에 입력하세요.

그리고 "Submit" 버튼을 누르세요..

만약에 글자를 99%’ 부족했다 잘못입력했으면 다시 입력하라고 나오기 때문에 과감히 누르세요~~

You got 0 of 6 라고 친절히 알려줍니다.

그러면 재도전을 해야죠.. ㅎㅎㅎ "Play again!" 버튼을 누르세요..

그런데 한번에 총 5번밖에 못합니다. 더하려면 30분정도 기다려야 하는것 같습니다.

자~~~ 이번에는 3개 맞췄습니다. ㅎㅎㅎㅎ

0.00000075BTC를 얻었다고 나오네요.

사이트의 상단에 보면 맞춘갯수당 얼마를 주는지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이 화면에서 파란색 글씨로 "CoinBox"라고 있는걸 누르면

지금까지 2번 부분에 입력한 비트코인 주소에 적립된 비트코인을 알려줍니다.

저는 3군데 사이트에서 총 0.0000150BTC를 얻었네요. ^^

전부다 free bitcoin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아직 제 지갑으로 전송은 안됐습니다.

모인 비트코인이 0.000055BTC 이상이어야 전송이 된다고 하네요..

더 열심히 해야 제 지갑에서 들어있는 비트코인으로 빵이라도 하나 사먹을수 있겠네요. ^^

혹시.. 저에게 적립해주시고 싶으신 분은 2.번 비트코인 주소 입력란에 1Hx4r2o1dEdWeXXazSu7ZRTKd353Uhg8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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