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채권시장 먹구름. 인플레와 통화긴축, 시장변동성 확대 영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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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변동성 확대에 올해 ESG 채권 발행액이 전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시장 변동성 확대에 올해 ESG 채권 발행액이 전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시장 변동성 확대에 ESG 채권시장 먹구름. 인플레와 통화긴축, 시장변동성 확대 영향 올해 ESG 채권 발행액이 전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ESG경제=이진원 기자]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나빠지면서 ESG 채권 발행이 겨우 제자리걸음을 할 것이라고 무디스의 ESG 솔루션스가 전망했다.

무디스는 다만 "시장 변동성이 완화되면 ESGS 채권 발행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장기 성장 전망은 여전히 밝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무디스의 ESG 솔루션스는 지난주 발표한 ESG 채권시장 먹구름. 인플레와 통화긴축, 시장변동성 확대 영향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ESG 채권 발행액이 1조 달러(약 1280조 원)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 2월 초 발표한 기존 전망치를 석달 만에 하향 조정한 것이다.

당시 ESG 솔루션스는 올해 ESG 채권 발행액이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1.3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낙관했었다.

2022년은 전망치.. 그래프=무디스 ESG 솔루션스 보고서 캡처 (단위: 10억 달러)

2022년은 전망치.. 그래프=무디스 ESG 솔루션스 보고서 캡처 (단위: 10억 달러)

ESG 채권시장 역시 최근 글로벌 증시에 상당한 타격을 가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인플레이션 상승, 긴축적 통화정책 등의 요인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어 이 같이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ESG 채권은 발행자금이 사회적 책임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과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지속가능연계채권 등으로 나뉜다.

ESG 솔루션스는 ESG 채권시장 먹구름. 인플레와 통화긴축, 시장변동성 확대 영향 올해 녹색채권이 5500억 달러, 사회적 채권이 1250억 달러, 지속가능채권이 1750억 달러, 지속가능연계채권이 1500억 달러 발행될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올해 ESG 채권 발행액 감소

올해 1분기 중 ESG 채권 발행액은 2030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나 4분기와 비교해서 각각 28%와 11%씩 감소했다.

그래프=무디스 ESG 솔루션스 보고서 캡처 (단위: 10억 달러)

그래프=무디스 ESG 솔루션스 보고서 캡처 (단위: 10억 달러)

1분기 기준 ESG 채권이 전 세계 채권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0%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의 11.7%와 비교해 낮아진 것이다. ESG 솔루션스는 2월에 올해 이 비율이 15%까지 오를 것으로 낙관했었다.

채권 종류별로 살펴보면 ESG 채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녹색채권 발행액은 1분기 중 1040억 달러로 2020년 4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졋다. 지속가능연계채권 발행액도 줄었으나 과거 3분기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사회적채권 발행액은 늘어나면서 3분기 연속 감소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속가능채권 ESG 채권시장 먹구름. 인플레와 통화긴축, 시장변동성 확대 영향 발행액도 1분기 중 33%가 늘어났다. 다만 두 채권 발행액은 여전히 지난해 1분기 때와 비교하면 낮아진 것이다.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

하지만 ESG 솔루션스는 장기적으로는 ESG 채권 시장 성장 가능성을 크게 봤다.

기후변화 완화의 필요성, 넷제로 목표 달성을 ESG 채권시장 먹구름. 인플레와 통화긴축, 시장변동성 확대 영향 위한 탈탄소화 노력, ESG 분야에 대한 높아진 관심 등이 ESG 채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이 에너지 안보를 위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도 ESG 채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았다.

ESG 솔루션스는 “올해 들어 ESG 채권 시장 여건이 나빠졌지만 기업들이 ESG 관련 핵심성과지표를 맞추기 위해 ESG 채권 발행을 늘리면서 하반기부터는 ESG 채권시장 먹구름. 인플레와 통화긴축, 시장변동성 확대 영향 채권 발행액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면서 “일시적인 시장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ESG 채권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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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의구성

3.채권시장의 구성

채권시장은 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과 주식회사의 형태를 갖춘 기업이 발행한 채권이 처음으로 투자자에게 매각되는 발행시장과
이미 발행된 채권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매되는 유통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음

발행주체가 최초로 채권을 발행하고 발행자가 이를 매수함으로써 자본의 수요자인 발행주체 즉, 기업,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에 의하여
신규로 발행된 채권이 일반투자자 또는 기관투자자에게 매각됨으로써 자본이 투자자로부터 발행주체에게 이전되는 일체의 과정을 포함하는
시장을 발행시장이라 함

발행자(자금수요자)는 채권발행(직접발행)하고 투자자(자금공급사)는 자금공급(직접발행)합니다. 발행자(자금수요자)가 인수기관에 인수(간접발행)하면 인수기관은 판매기관에 채권을 넘기고 판매기관과 투자자(자금공급자) 사이에는 매출(간접발행)이 일어납니다. 투자자(자금공급자)이 판매기관에 청약(간접발행)하면 판매기관은 인수기관에 자금을 넘기고 인수기관은 발행자(자금수요자)에게 납입(간접발행)합니다.

채권유통시장이란 이미 발행된 채권이 투자자들 사이에 매매되는 2차적 시장을 말함. 즉 투자자는 유통시장을 통하여 보유채권을 매각함으로써
필요한 자금을 현금화 시킬 수 있으며, 여유자금을 투자하여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도 함.

사진 = 아이클릭아트

사진 = 아이클릭아트

[인포스탁데일리=이연우 선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채권시장이 변동성이 진정된 뒤 4분기 초 강세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크레딧 채권시장은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7월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는 향후 기준금리 경로에 대한 문제와 해답을 모두 알려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상 최종적인 기준금리 레벨은 3.0%일 가능성이 높고, 다만 고물가 우려가 남아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적인 기준금리 레벨인 3.0%의 상방이 닫혀있기보다는 아직은 열어둘 필요가 있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채권시장 변동성이 진정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라며 "ESG 채권시장 먹구름. 인플레와 통화긴축, 시장변동성 확대 영향 금통위 이후 국채금리는 매일 매일의 변동성이 작지 않은 편이긴 해도, 큰 틀에서 보면 3년물 기준 3.1~3.3% 범위내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아직 크레딧 투자심리는 위축된 상태고 전반적인 크레딧채권 수요는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통화정책의 방향성이 명확해졌음에도 국내 금융시장에 ESG 채권시장 먹구름. 인플레와 통화긴축, 시장변동성 확대 영향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국은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빅스텝 이상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진행중으로 채권시장의 변동성 확대 우려가 잔존하고 있고, 하반기 기업실적 저하 가능성도 위축된 크레딧 투자심리를 되살리지 못하는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로 향후 어떤 변수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인 점도 크레딧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만기구조별로 만기 1년 이상 구간의 수익률곡선이 플랫해진 상태인 점은 중장기물의 본격적인 수요 회복을 어렵게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 변동성이 진정되면서 국채금리가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는 것이 두어달은 더 확인돼야 순차적으로 크레딧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ESG 채권시장 먹구름. 인플레와 통화긴축, 시장변동성 확대 영향 ESG 채권시장 먹구름. 인플레와 통화긴축, 시장변동성 확대 영향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향후 두어달 동안 만기구간별로 차별적인 약세폭이 ESG 채권시장 먹구름. 인플레와 통화긴축, 시장변동성 확대 영향 나타나면서 크레딧채권의 수익률곡선이 어느정도 스팁해질 필요도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과정을 거쳐 크레딧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강세 전환이 기대되는 시점은 4분기초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그인 연장안내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개설한 시장에서 매매되는 채권 한국거래소가 개설한 시장에서 다수의 시장 참여자들이 매매하는 채권 거래시장으로 국민주택채권 등 첨가소화채,
주식관련사채(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내채권 매매 특징

  • 일반채권시장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불특정다수의 일반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시장으로 경매시장(Auction Market)에 해당
  • 주식관련사채, 첨가소화국공채를 주로거래
  • 국채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국채 수요의 기반을 확충하고 유동성과 효율성을 높일 목적으로 도입된 시장
  • 증권회사 채권전문회원으로 가입된 은행 및 종합금융회사, 기관투자가, 국고채전문딜러(PD), 국채예비전문딜러(PPD), 국채일반딜러
  • 기본단위는 액면 1,000원
  • 외화표시채권의 경우에는 1만포인트
  • 외화표시채권을 제외한 채권의 호가단위는 0.1원(외화표기채권은 1포인트)
  • 호가수량단위는 1만원(외화표시채권은 1만포인트)

거래소시장(장내시장) : Exchange Market 상장채권에 대한 다수의 매도, 매수주문이 한곳에 집중되어 경쟁매매가 이루어지는 조직적이고 계속적인 시장

한국거래소 : 1. 소액국공채시장 : 첨가소화채권, 1,000원 단위거래(국민주택채, 도시철도채 등) 2. 국채전문유통시장 : 국고채 지표물 시장조성, 개인 및 일반법인 참가불가, 10억단위거래 3. 일반채권시장 : 일반채권 및 주식관련사채, 1,000원 단위 거래

장내채권 매매 시 수수료

  • 평일: 08:00 ~ 18:00
  • 주간, 국내주식, 파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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