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간 먹통에 투자자들 피해 호소. 금감원 “조사 검토”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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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장외거래 호가집중·공시시스템(BQS, Bond Quotation System)? – 채권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거래량 50억 이상의 모든 채권에 대한 호가정보를 증권회사 등이 협회에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협회는 이를 실시간으로 공시하는 시스템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글로벌 시장이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면서 세계적으로 현금이용률이 10년간 20%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중국 위안화는 국제적으로 비중이 낮지만 디지털 위안화의 경우 기술이 앞서가는 만큼 한국도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들린다.

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가속화되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도입과 시사점(중국 디지털 위안화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글로벌 현금이용률은 약 20%포인트 축소됐다.

이 가운데 개도국의 경우 현금이용률이 95.7%에서 77.9%로, 선진국의 경우 59.3%에서 30.9%로 감소했다.

특히 선진국의 감소폭이 대체로 큰 가운데 개도국에서는 중국의 현금이용률이 같은 기간 99%에서 41%로 크게 낮아졌다.

이 같은 디지털 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민간 암호화폐 시장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2020년 1월 약 1900억 달러에서 지난해 9월 2조2000억 달러 수준으로 커졌다.

다만 그동안 디지털 화폐의 성장을 이끌어온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도가 하락하는 가운데 주요국들은 중앙은행의 법정화폐로 디지털 화폐 발행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추진 현황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는 게 이 보고서 분석이다. 중국은 빠른 인터넷 보급과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고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발행에서도 주요국들 중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디지털 위안화를 활용해 위안화를 국제화하기 위해 지난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와 합자법인인 금융게이트웨이정보서비스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국제 결제에 필요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위안화를 발행해 시범 운영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중국 디지털 위안화 사용인구 수는 지난해 700만명에서 2030년 약 10억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빨라지는 주요국들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을 감안해 디지털 위안화 보급을 더 빨리 추진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미국·유럽이 주도하는 SWIFT가 중국과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디지털 위안화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기술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위안화의 국제거래 결제 비중이 3.2% 수준에 불과한 만큼 단시간 내에 디지털 위안화가 국제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향후 디지털 15시간 먹통에 투자자들 피해 호소. 금감원 “조사 검토” 위안화가 본격 활용될 경우 SWIFT 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 가속화에 발맞춰 우리 정부와 기업의 관심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한국투자증권(이하 한투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산사고 관련 현장검사를 검토한다.

금감원은 11일, 한투증권 전산사고 관련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후 시기를 조율, 현장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아직 검토단계로, 원인규명 절차와 함께 15시간의 거래시스템 불능 상황에서 한투증권측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한투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트레이딩시스템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시간외단일가거래 및 해외주식을 제때 주문처리 하지 못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폭우로 인해 본사 건물 지하 3층 벽면에 누수가 발생해 15시간 먹통에 투자자들 피해 호소. 금감원 “조사 검토” 전력 케이블 합선이 일어나 전원공급 문제가 생긴 것이 원인이라고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산사고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에게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시스템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이 거래시스템 전산장애 관련 대고객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사진출처=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전산장애는 지난 9일 주식시장 개장 전인 7시쯤 해결됐지만 약 15시간 동안 거래시스템이 정지되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은 이미 쌓인 상태다. 이에 한투증권 정일문 사장이 ‘대고객 사과문’을 올리며 급하게 대응을 했으나 투자자들의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산장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투증권은 지난해 8월 카카오뱅크 상장 당일 거래량이 폭주하며 트레이딩시스템이 마비된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카카오뱅크, SK바이오사이언스 등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공모주 상장 때마다 트레이딩시스템 전산장애가 발생해 증권사별로 신뢰가 크게 훼손된 바 있다”며 “이번 사고 역시 투자자의 신뢰를 무너지게 만들었다. 고객유치 경쟁에서 트레이딩시스템의 안정성은 수수료 인하보다 중요한 요소다”고 지적했다.

Federal Reserve Board — Cypherium 금융 거래 시스템

Cypherium 블록체인은 여러 은행이 결제 채널로 소통하는 컨소시엄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금융 장부의 거래, 결제, 15시간 먹통에 투자자들 피해 호소. 금감원 “조사 검토” 청산은 은행의 핵심 업무입니다. 그러나 한 은행이 이 역할을 전부 수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은행들은 서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유동성을 공유합니다. Cypherium은 은행들이 블록체인 청산(Clearing) 시스템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유동성 비용을 줄여줍니다. 청산 시스템이란 은행들이 유동성을 연결하기 위해 활용하는 네트워크입니다.

과거 은행 및 카드사의 중앙 집중식 청산 절차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결제 시스템이 진화하면서 사람들은 옛날처럼 카드나 계좌 번호를 일일이 기억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특히 가상 결제의 대중화는 은행 계좌의 필요성을 지워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은행이 결제 시스템에 행사하는 영향력은 줄어들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 새로운 플랫폼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기존의 결제, 청산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블록체인은 금융을 비롯해 전통적인 중앙 집중식 청산 시스템의 결제 부문에서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첫 번째 장점은 데이터 신뢰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데이터의 진위를 증명할 수 있고, 그 결과는 지속적인 검증을 통해 보장됩니다. 아울러 탈중앙화한 분산 시스템은 데이터 처리, 저장 과정에서 발생한 특정 노드의 실패나 오류가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막습니다.

두 번째는 위, 변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의 탈중앙형 장부는 매우 엄격하고 투명하게 관리됩니다. 블록체인에서 일어나는 모든 거래는 모든 참여 노드의 합의를 얻은 뒤에 기록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록된 데이터는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참여자의 승인 및 검증을 받습니다. 이 때문에 거래 데이터의 추가 교차 검증이 필요 없습니다.

Cypherium 결제 정산 솔루션

Cypherium 결제 정산 솔루션은 Cypherium Connect와 Cypherium Validator로 구성됩니다.

Cypherium Connect

Cypherium Connect는 은행 시스템에 통합된 결제 거래를 처리하는 Cypherium 플러그인 모듈입니다. 결제 프론트 엔드 시스템과 작동 방식이 비슷합니다.

Cypherium Connect는 KYC/AML, 리스크 관리, 거래 수수료, 환율 및 지급 거래와 관련된 기타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송금 은행과 수취 은행 간 통신 채널을 구축하는 것을 돕습니다. 특히 KYC/AML의 경우엔 은행이 필요에 따라 솔루션을 ‘맞춤화’할 수 있도록 설계 적응성을 높였습니다. Cypherium Connect는 거래가 시작되기 전, 거래 당사자들에게 서로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보냅니다. 이후 정보 검증이 끝나면 거래가 이뤄지고, 지불은 청산됩니다.

Cypherium Validator

Cypherium Validator는 데이터 검증을 담당하는 봇입니다.

거래 데이터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와 블록체인 장부에 기록되기 전에는 검증자의 승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Cypherium Validator는 매우 엄격한 검증 절차에 따라 움직이며, 시스템 상황과 매개변수에 맞게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Cypherium Validator 는 확장 가능한 MultiSig 솔루션 CoSi를 채택해 정보 교환 시 네트워크 내 모든 노드의 서명이 필요하도록 프로그래밍 됐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정보의 진위는 추가 비용 없이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Cypherium 블록체인은 BFT + CoSi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이중 지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참여 노드들은 모든 기록된 데이터의 완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장부를 수정합니다. 시스템에 있는 큐 관리자는 동일한 채널 내 모든 참여 노드로 블록을 전파하기 전, 서명된 모든 거래 명세를 통합해 블록체인으로 넣습니다. 채널의 각 노드는 이를 수신한 뒤 다시 한번 거래를 검증하고, 검증이 끝나면 장부는 새로 형성된 블록을 포함한 상태로 갱신됩니다.

Cypherium 결제 채널의 설계 구조

은행들은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해 통신 채널을 구축해야 합니다. 참여 은행들은 거래 완료를 위해서 각 채널에 계좌를 만들고 해당 계좌에 자금을 배정합니다. 쌍방향 통신 채널의 모든 거래는 유효성 검증 전, 채널의 두 은행으로부터 서명을 받아야 합니다.

모든 은행은 결제 채널과 총 결제 채널, 두 개의 다방향 채널을 보유하게 됩니다.

(Banks) 은행 : A, B, C, and D

(Two-ways payment channels between banks) 은행 15시간 먹통에 투자자들 피해 호소. 금감원 “조사 검토” 간 쌍방향 결제 채널: 6

(Multi-ways payment channel) 다방향 결제 채널: 1

(Multi-ways net payment channel) 다방향 총 결제 15시간 먹통에 투자자들 피해 호소. 금감원 “조사 검토” 채널: 1

다자간 결제 채널에서는 은행 간 쌍방향 결제 채널에 있는 계좌 자금을 채널 밖에 있는 은행으로 이체할 수 있습니다.

Cypherium은 스마트 컨트랙트 거래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채널 내 은행 간 디지털 서명을 요구합니다. 이는 자금 교환의 법적 효력을 보장합니다. Cypherium은 Java 스마트 컨트랙트 구축을 지원하므로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도구의 업그레이드나 변경은 체인의 기능성과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총 결제 채널은 은행 간 유동성이 정체되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결제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은행은 최종 결의에 동의해야 하며, 결의는 모든 은행의 서명을 통해 이뤄집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쌍방향 결제 채널과 다방향 결제 채널에 참여해 모든 거래를 감시하며 유동성 교란 문제를 해결합니다.

Cypherium 결제 청산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1. 여러 결제 네트워크와 채널의 결합을 촉진해 서비스의 다양성을 높입니다.

2. 신속한 정보 처리로 자금 이체 속도를 높여 유동성 비용을 낮춥니다.

3. 전자 영수증 데이터 등을 이용해 포괄적인 계정 조정이 가능합니다.

4. 고객 맞춤형 실시간 주문, 청산, 결제가 가능합니다. 전자 지갑 같은 새로운 형태의 결제 송금망 거래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른 결제 채널에서 전달된 자금도 추적,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장부 보안성이 높아집니다. 분산 장부는 중복 기재가 불가능하며, 참여한 노드들에 의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이에 따라 중앙 시스템을 향한 공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Java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구축이 가능합니다.

7. 자체적인 Java 가상 머신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스마트 컨트랙트 관련 실행 툴의 업그레이드 또는 변경이 체인의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Cypherium 블록체인의 추가 프로토콜과 솔루션은 관련 당사자들만이 해당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보장합니다. 은행, 결제 솔루션 공급 업체,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기업들을 서로 연결해 혁신적이고 매끄러운 글로벌 경제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만약 은행에서 전송된 거래 정보가 Cypherium의 블록체인에 적용된다면, Cypherium 프로토콜의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모든 거래의 최종 검증이 가능하며 기관 간 미결산 거래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Cypherium은 금융기관들이 기존 금융 프로세스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대폭 줄여줍니다. 또 전반적인 사업 흐름과 경쟁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Cypherium 소개

Cypherium은 비트코인의 작업증명(Proof of Work) 알고리즘과 페이스북 Libra의 핫스터프(HotStuff) 15시간 먹통에 투자자들 피해 호소. 금감원 “조사 검토” 알고리즘을 활용한 듀얼체인 구조의 컨센서스 메커니즘 기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혁신적이면서 새로운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즉각적이고 최종적인 거래 및 튜링 완전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최초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Cypherium은 ▲구글 ▲아마존 ▲IBM ▲ Microsoft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Board) 등 세계적인 IT 기업 및 정부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페이스북 ▲JP모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된 블록체인 기술 연구 컨소시엄 ‘IC3’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Cypherium은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기업에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ypherium의 블록체인 기술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및 거버넌스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합니다.

거래 시스템

1.
장외채권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금융투자협회에서 장외채권시장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런 개선방안을 만든 배경은 장외채권시장이 분할되어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동안 금융감독기관이 채권시장에 대해 취해온 정책은 장외시장을 장내화하는 전략이었습니다. 그리고 장외시장은 금융투자협회에 거래내역을 보고하는 BQS를 운영하며 관리를 하였습니다.

채권 장외거래 호가집중·공시시스템(BQS, Bond Quotation System)? – 채권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거래량 50억 이상의 모든 15시간 먹통에 투자자들 피해 호소. 금감원 “조사 검토” 채권에 대한 호가정보를 증권회사 등이 협회에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협회는 이를 실시간으로 공시하는 시스템

문제는 BQS는 거래시스템이 아니라 보고/공시시스템이라는 점입니다. 채권딜러들은 채권거래를 위한 정보교환등을 위하여 메신저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메신저를 사용하는 그룹, B메신저를 사용하는 그룹등으로 거래시장이 세분화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2.
이번에 금융투자협회에서 제공한다고 하는 채권거래전용 시스템을 보니까 예전에 2003년쯤 넥스트웨어시절 개발하였던 장외채권중개시스템이 생각납니다. 장외채권중개시스템을 생각한 배경은 금융투자협회와 동일합니다. 다만 어떻게 접근할까를 고민하다 채택을 결정한 것이 FIX를 이용하자는 것이었습니다.15시간 먹통에 투자자들 피해 호소. 금감원 “조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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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스템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호가탐색 및 협상이었습니다. FIX Message상에서 IOI로 표현되는 업무와 Negotiation(QuoteRequest)를 이용하여 호가탐색->가격협상->매매확인->체결->청산등의 프로세스를 FIX를 이용하여 자동화하였습니다.

문제는 FIX기반으로 설계된 UI가 메신저환경에 익숙한 채권딜러들에게 저항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도입을 한 것이 Messenger기능을 FIX Client에 내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제품이 HiperBond라는 제품입니다. 국민투자신탁운용의 몇몇딜러들에게 데모도 했습니다. 그리고 옛날 ECN 경영진과 협의하여 장외채권중개서비스를 하자는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물론 당시 재경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전제하에서.

그렇지만 HiperBond는 실패하였습니다.

첫째는 운영주체를 확보하지 못하였습니다. 한국거래소외에의 유사시설이 금지되어 있는 규정을 넘을 수가 없었습니다.

둘째는 채권딜러 및 트레이더들의 폐쇄적인 거래관행을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채권딜러와 트레이더들사이엔 일종의 통정거래가 있는 듯 하였습니다. 서로 아는 사람들끼리 거래를 하여 이익을 보는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채권거래전용시스템과 15시간 먹통에 투자자들 피해 호소. 금감원 “조사 검토” 비슷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영업을 했던 곳이 이미 있었습니다. KIDB입니다. Screen을 이용하여 채권거래를 중개하자고 하였지만 결국 둘째와 같은 이유로 실패하였습니다.

현재 금융투자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채권거래전용시스템도 비슷한 취지로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업을 전개하려고 하지만 장외시장의 특성상 감독당국이 강제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닙니다. 시장참여자가 자율적으로 해당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 목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현재도 채권시장의 특성이 투명성이 아니라 불투명성,통정거래에서 이익을 얻는 구조라고 하면 시스템은 실패합니다. HiperBond든 채권거래전용시스템이든 핵심은 거래내역이 고스란히 남는다는 점입니다.

“왜 그 거래를 했는지”를 사후적으로도 해명을 하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과연 어떤 딜러가, 어떤 트레이더가 참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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