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트레이딩을 하는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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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통 자료방

트레이딩 방식은 트레이더 마다 모두 다를 것이므로, 정형화 할 수도 없고 특정한 기준으로 분류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특성에 따라 붙여진 이름에 기초하여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포지션을 보유하는 기간에 따라서

● 스캘핑 (Scalping)
- Scalp [스캘프 : 머리 가죽]

스캘핑은 원래 머리 가죽을 벗긴다는 말이고, 쇠붙이의 녹을 벗긴다. 와 같이, 표면에 붙어 있는 것을 긁어 내어 벗긴다는 뜻이다.

트레이딩에서는 순간적으로 10틱(핍) 정도의 얇은 수익을 챙기는 초단기 거래방식을 일컫는다. 틱 차트나 짧은 주기의 분차트를 사용하고, 진입과 동시에 10틱(핍) 정도에 청산주문을 넣으므로, 보유기간은 불과 수 초 내지 1~2분 이내이다.

일반적으로, 포지션이 잡히면 자동으로 청산주문이 들어가도록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에 여러번을 거래하여 조금씩 수익을 쌓아 가는 것이므로, 마치 우리 속담의 "티끌 모아 태산" 방식이라 하면 되겠다. 반면에, 티끌을 모으다가, 태풍을 한 번 만나면, 소쿠리째로 날릴 위험이 있다.

순간을 잡는 거래의 특성상, 실제 시장의 가격변화가 트레이더의 화면에 시차 없이 반영되어야 하는데, 그런 조건을 갖출 수 있는 트레이더는 극히 제한적이다.

컴퓨터, 모니터, 회선, 프로그램 등의 장비를 갖추는 비용도 높거니와, 그러한 조건을 제공해 주는 회사도 거의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시차를 줄일 만큼 가까이에 트레이딩 룸을 마련하는 것도 쉽지않다. 실제적으로 이러한 기법을 별다른 제한 없이 구사할 조건이 되는 트레이더는 특정한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가격흐름이 큰 변동없이 지루하게 이어질 때 해 볼 수 있는 방식이라 할 수 있고, 포지션을 길게 가져가는 데서 오는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강한 체력에 바탕한, 집중력과 빠른 판단력 그리고 민첩한 행동력이 있어야 한다.


● 쉐이빙 (Shaving)
- Shave [쉐이브 : 면도 ]

쉐이빙은 조금 솟은 털을 면도하듯이, 몇 초를 다투는 것으로, 스캘핑 보다 더 짧게 트레이딩 하는 방식을 말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스캘핑 방식도 일반 트레이더들과는 거리가 먼대 쉐이빙은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스캘핑이나 쉐이빙 방식은, 거래소나 FOREX 브로커 회사에 자리를 마련할 수 있고, 그 영민성이 남달리 뛰어 난 트레이더라면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일반 트레이더들과는 거리가 멀다고 해야 할 것 같다.


● 데이 트레이딩 (Day Trading)
- Day [ 데이 : 하루]

장이 열리면 트레이딩을 시작하여, 장이 마감하기 전에 모든 포지션을 청산함으로써, 포지션을 가지고 날을 넘기지 않는 트레이딩 방식을 말한다.

포지션의 보유기간은 몇 초에서부터 몇 시간까지 다양하겠지만, 반드시 당일 장마감 전에 모든 포지션을 청산한다.

주로 은행, 증권사, 선물사, 투자회사 등과 같은 기관들의 펀드 매니저들이 데이트레이딩을 한다. 이들은 속도와 안정성이 확보된 좋은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고, 또 기관의 자금운용 속성상 데이트레이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컴퓨터 성능, 회선 속도와 안정성이 좋아지고, ECN, DMA 방식의 브로커들이 늘어남에 따라,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개인 트레이더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위에서 말한 스캘핑과 쉐이빙도 당일 장마감전에 포지션을 모두 청산한다는 점에서, 데이트레이딩에 속하는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트레이딩으로 큰 수익을 냈다는 책이 쏟아지고, 데이트레이딩에 최적화 된 트레이딩 조건을 제공한다는 브로커들이 대대적인 광고를 날리면서, 데이트레이딩이 마른 들에 불 번지듯 했다.

그 결과는 무엇이었고 또 무엇이 되겠는가? 브로커의 수수료 수입이 급증했다는 것이 결과이다. 비록 수익을 냈다고 하더라도, 눈에 불을 켜고 촌각을 다투는 고생을 한 트레이더의 수익보다, 브로커에게 안겨 준 수수료가 훨씬 더 크다는 것이 결과이다. 이를 보다 못한 대부분의 정부는 데이트레이딩을 진정시키기 위한 수단들을 내어 놓고 있다.


● 스윙 트레이딩 (Swing Trading)
- Swing [스윙: 앞뒤 또는 아래위로 왔다갔다 흔들리다]

스윙트레이딩은 가격이 며칠 오르고 며칠 내리고. 하는 가격변동 주기를 따라, 트레이딩 하는 것을 말한다. 포지션 보유기간은 하루 이상 1~2주 이내가 되는데, 2~3일 정도가 일반적이다.

가격이 규칙성을 가지고 일정한 폭으로 움직일 때는, 효과적인 방식인 반면, 가격이 갑자기 그러한 폭을 넘어설 때 손실을 입을 위험성이 높다. 포지션 보유기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트레이딩 방식인 것 같다.


● 포지션 트레이딩 (Position Trading)
- Position [포지션: 자세, 사물의 배치]

가격의 큰 흐름은 일정한 주기를 타고 움직인다는 점과 일단 가격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그 방향으로 흐른다는 점을 전제로 하는 트레이딩 방식이다.

포지션을 보유하는 기간은 짧게는 수 개월에서 부터 수 년이 될 수도 있다
포지션을 구축하는 데에는 기술적 분석과 함께 시장의 바탕적 흐름을 파악하는 기본적 분석을 병행한다. 분석에 사용하는 차트의 주기는 일반적으로 월봉을 사용하며, 주봉을 참고하기도 한다.

포지션 트레이딩은 시장의 근본적인 흐름을 따라 시장 자체의 큰 등락을 쫓는 방식이므로 하루 이틀의 출렁임은 아예 관심의 대상이 되지도 않는다.


● 추세추종 (Trend Following : 트렌드 팔로우잉)
- Trend [트렌드: 추세] + Follow [팔로우 : 추종]

추세추종은 추세를 쫓아 따라가는 트레이딩 방식으로, '일단 추세가 형성되면 가격은 그 추세의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흐른다' 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 방식의 트레이더는 가격이 올라가면 사고 내려가면 판다. 이것은 '가격이 내리면 싸게 사고, 가격이 올라가면 팔아서 수익을 챙긴다' 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반대의 입장에 있다.

포지션의 보유기간은 몇 주에서 몇 달까지로 상당히 길고, 경우에 따라서는 몇 년이 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하루이틀의 변동폭에는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게 되므로, 심리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여유있게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좋은 방식이다.

추세추종 방식에서 가장 힘든 것은 추세적 움직임이 시작될 때까지 오랜 기간을 기다리는 것과 일단 포지션을 구축하고 난 다음에는 그 추세가 끝 날 때까지 오랜 시간을 또 기다리는 것이다. 지루함을 참는 인내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트레이딩 기법이다.

추세추종과 포지션 트레이딩을 하려면 수십년 장기 차트가 있어야 한다.
30년 이상의 차트를 제공하는 브로커도 찾아 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임에 비추어 보면, 일반적인 트레이더들에게는 성공적인 추세추종과 포지션 트레이딩을 할 여건이 되지 못한다고 볼 수 있겠다.


● 포지션 트레이딩과 추세추종 트레이딩 비교:

포지션 보유 기간 면에서는 두 방식이 비슷하다. 굳이 세분을 하자면 추세추종 방식이 조금 더 짧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두 방식이 두는 초점 면에서 보면, 포지션 트레이딩은 시장의 근본적인 펀드멘탈에 초점을 두고 있고, 추세추종 트레이딩은 차트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에 초점을 두고 있다.

컴퓨터와 차트가 잘 발달되고 뉴스와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에 차트를 보지 않은 트레이더가 있겠으며, 시장의 펀드멘탈 정보를 듣지 않는 트레이더가 있겠는가를 생각해 보면, 포지션 트레이딩과 추세추종 트레이딩은 사실상 별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전업적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포지션트레이딩 또는 추세추종트레이딩이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든 단기매매를 유도하여 매매 추세트레이딩을 하는법 회수를 늘림으로써, 보다 많은 수수료를 챙기려는 브로커들이, 자발적으로 몇 십년 장기차트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장기적인 투자에 편리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지 싶고, 또한 아쉬운 현실이라 하겠다.

정부와 유관 단체들은 "소액 투자자 보호"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귀가 아프도록 말한다. 진정으로 소액투자자들을 보호할 생각이 있다면, 법이니 제도니 하면서 종이 서류만 만지작 거리지 말고, 소액투자자들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여건을 마련해 주면 그만일 것이다.


[보유 기간에 따른 트레이딩 방식 비교]

" rowspan="1" style="background-color: #c9daf8; font-size: 110%; font-weight: bold;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보유 기간에 따른 트레이딩 방식 비교표
" style="background-color: #fff2cc; 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매매 방식
Trading Style
" style="background-color: #fff2cc; 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차트 주기
Time Frame
" style="background-color: #fff2cc; 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포지션 보유 기간
Holding Period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포지션 트레이딩
Position Trading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장기 차트
Long Term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bottom;">수 개월에서 수 년
Months to years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스윙 트레이딩
Swing Trading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단기 차트
Short Term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bottom;">수 일에서 수 주
Days to weeks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데이 트레이딩
Day Trading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단기 차트
Short term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bottom;">당일 - 장마감전에 반드시 청산
Day only - no overnight positions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스캘프 트레이딩
Scalp Trading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초단기 차트
Very short term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bottom;">수 초에서 수 분 - 장마감전에 반드시 청산
Seconds to minutes - no overnight positions


진입과 청산 시점에 따라서

● 박스매매 (Box Trading : 박스 트레이딩)
- Box [박스 : 상자]

가격이 일정한 기간 동안, 추세적 진행 없이 일정한 고점과 저점 사이를 오르내리면, 박스와 같은 사각형 모양이 된다. 가격이 박스의 상단을 돌파하면 새로운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매수를 하고, 가격이 박스의 하단을 돌파하면 새로운 하락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매도하는 것이다. 일정한 기간이란 대체로 3주 이상을 말한다.


● 범주매매 (Range Trading : 레인지 트레이딩)
- Range [레인지 : 범주, 범위)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 선과,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선을 그으면, 추세장에서는 사선이되고, 횡보장에서는 가로선이 된다. 선을 그려보면, 가격이 두 선사이를 오락가락 하면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가격이 저점을 연결한 선으로 내려오면 사고, 가격이 고점을 연결한 선에 닿으면 파는 방식을 말한다. 두 개의 선이 통로와 같이 보이므로, 이를 채널이라고 한다. 고점 / 저점에 선을 긋는 대신에, 이동평균선을 사용하기도 한다.


● 패턴 매매 (Pattern Trading : 패턴 트레이딩)
- Pattern [패턴 : 모양새]

패턴매매는 '가격의 움직임이 특정한 모양새를 이룰 때, 그 다음은 어떻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경험적 확률에 근거한 트레이딩 방식이다. 쌍 바닥 (이중 바닥), 삼 중바닥, 삼각패턴, 쐐기형. 등 여러가지 패턴들이 있고, 트레이더들에게 가장 익숙한 매매방식인 것 같다.

가격이 움직이면서 만드는 모양새로 판단을 하므로, Price-Action Method (프라이스 액션 메써드)라고도 한다. 패턴매매에서는 통상 거래량을 함께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 역추세 트레이딩 (Contrarian Trading : 컨트레어리언 트레이딩)
- Contrarian [컨트레어리언: 거꾸로, 역.逆]

'가격이 추세를 이루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다면, 반드시 거꾸로(역으로) 움직인다'라는 전제하에, 추세와 반대의 포지션을 잡는 트레이딩 방식이다.

또 한편으로는, 시장에서 대중(소위 개미군단)은 대부분이 손실을 입는 실제적인 현상을 전제로 하여, 개미군단의 포지션을 파악하고 그와 반대로(거꾸로 / 역으로) 포지션을 구축하는 트레이딩 방식을 말하기도 한다.

개미군단의 전체적인 포지션 내역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나 힘을 가지고 있는 무리들에게는 유용하고도 손쉬운 방식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다만, 현실적인 문제는 자신이 그러한 위치나 힘을 가진 트레이더인가. 그렇게 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일인가. 하는 것이다.


● 뉴스 플레잉 (News Playing)

뉴스 플레잉은 경제지표, 정책, 실적발표 등의 뉴스가 나올 때 가격이 순간적으로 크게 변동하는 속성을 이용하는 것으로, 데이트레이딩의 한 기법이다.

일면, 상당한 타당성이 있는 좋은 방식인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어떤 뉴스나 발표의 내용으로 가격이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크게 움직일 지를 알 수가 없다.

또한, 실적이든 경제지표든 정책이든 만드는 사람이 있고, 검토하는 사람이 있고, 발표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어서, 발표내용은 이미 그만그만한 사람들 손을 두루 돌아다닌 후에야 일반 대중들에게 뉴스로 나오는 것이다.

뉴스 플레잉은 순간적인 대박을 쫓는 심리를 충족시켜 줄 지는 모르지만, 계좌를 늘리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거니와 뉴스를 도구 삼아 마음대로 이용하는 세력의 희생물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짐 로저스가 한 아래의 말을 새겨 들을 필요가 있다.
"정치가들은 만사가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말을 믿으면 파산하게 될 것이다"
Rogers continues. “The politicians keep saying everything is fine, but if you believe them you’ll go bankrupt. "


● 스파이크 트레이딩 (Spike Trading)
- Spike [스파이크 : 대못]

순간적으로 추세와 역행하는 큰 가격변동이 일어나, 차트에 대못을 박아 놓은 듯한 모양을 스파이크라고 한다.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그 반대 방향으로 포지션을 잡고, 순간적으로 청산하는 트레이딩 방식을 말하는 데, 이는 트레이딩 기법이라고 말하기에는, 그 위험성이 너무 크다.

스파이크는 순간적으로 일어나고, 얼마나 크게 일어 날 지를 알 수 없고, 왜 일어나는 지도 알 수 없는 매우 불확실한 특수 상황이고, 또한, 통상의 장비로는 스파이크를 실제 시장과의 시차 없이 볼 수도 없다. 스파이크 트레이딩에 현혹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고, 욕심이 지나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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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잘하기 :: 추세추종전략에 대하여 > 트레이딩 정보

또한, 이 추세추종 전략이라는 것이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심도있게 논 할 필요가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전략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심리적인 훈련과 트레이딩 훈련이 필요하고, 또한 철학적인 사고도 어느정도 뒷바침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추세추종 대가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였으니 이들이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무엇을 중요시 여기는지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 바랍니다.

추세 추종 전략에 대하여

추세 추종 전략은 트레이딩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략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보 트레이더들이 탐욕을 내세워 이 전략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묻지마 투자로 큰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 그 중에 수익을 내고 시장을 나온 트레이더들은 수익을 지키지만 시장에 남아있는 트레이더들은 그 이상을 시장에 다시 반납합니다.

그 후 트레이더로서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좋은 급등주 매매 또는 정보주 매매를 하던가, 아니면 파생 시장과 주식 시장에서 리스크 관리에는 최고라고 하면서 스켈핑 매매를 하던가, 아니면 변동성 매매로 대응을 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속도가 빠른 매도장에서는 어느 정도 대응할 수는 있지만, 속도가 느린 매수장에서는 먼 산만 구경하고 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상승장에서 수익을 내야 되는데 이번 2009-2010의 2년간의 엄청난 상승장에서도 개투 트레이더들은 주식시장과 파생시장에서 큰 수익을 내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다수 트레이더들이 추세추종전략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이 전략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 전략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를,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할 지를 모르는 트레이더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럼 추세추종전략을 어떻게 이해해햐 할까요?

그냥 막연히 추세가 나오면 추종을 하는 것일까요? 정말로 이렇게 단순할까요?

이렇게 단순하다면 왜 많은 트레이더들이 추세추종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추세추종전략을 이해하려면 먼저 추세추종전략의 대가들에 대해서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첫번째로 트레이더라면 한번쯤 들어본 제시리버모어의 얘기부터 하겠습니다.

★ 제시리버모어

가장 위대한 트레이더로서 인정받는 사람 중에 한사람이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리버모어는 여러번의 쪽박과 여러번의 대박을 냈고 인생마감을 권총 자살로 한 불운의 트레이더이기도 합니다.

리버모어는 가장 중요시 여긴 것은 '정보에 의해 행동하지 마라'였습니다.

즉,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격과 추세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리버모어의 비공식적인 전기 에서 이 책의 저자는 에드윈 르폐브로로 되어 있는데, 그 이름이 리버모어의 가명이라는 추측이 나돌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습니다. 책 내용중에 우리가 트레이딩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 몇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인간은 자신이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모든 일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는데, 주식시장에는 오직 한가지 측면만 있다. 그것은 강세장 측면과 약세장 측면이 아니라 올바른 측면이다.

이는 현재 시장의 위치가 무엇이고, 추세는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설명을 해주는 말입니다.

2. 보통 사람들은 지금이 강세장 혹은 약세장 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지 않고, 특별히 어떤 종목을 사거나 팔어야 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중요한 정보를 공짜로 얻기를 바라며 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심지어 생각하는 것조차 싫어한다. 돈 세는 것이 귀찮아서 땅에 떨어진 돈도 줍지 않는다.

리버모어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리버모어의 말은 현재 시장에도 나타나고 있고, 90년 정도가 지난 지금에서도 이러한 본성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2번 내용을 잘 생각을 해보시면 현재 개미 트레이더 모습과도 너무 같지 않나 생각됩니다.

즉 수익에만 눈이 멀어 트레이딩의 본질에 대하여 고민도 안하고 노력조차 하지 않으며, 심지어 책 조차도 읽지 않고, 공짜로 트레이딩 방법을 알려고 하고, 그 방법을 알았다고 해도 노력없이 시장에 덤비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오로지 너무 쉽게 트레이딩을 하려고만 합니다. 이러한 개미 트레이더들은 항상 시장에서 패배자가 될 수 밖에 없음을 리버모어는 90년 전에 얘기를 하였습니다. 정말로 생각을 해 볼 문제입니다. 트레이딩을 하면서 나의 모습은 어떠했는지를.

★ 리처드 데니스

리처드 데니스는 그 자신보다 터틀 그룹으로 더욱 유명해진 트레이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터틀 트레이딩'이라는 책으로 많은 트레이더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터틀 그룹에 대한 취지만 알려 했지, 그 결과에 대해서는 모를 뿐만 아니라 그 중요성을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 거북이들이 데니스의 문하생을 떠나 세상에 나왔을 때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 실패한 이유는 자기 절제에 서툴렀고, 자신이 배운대로 매매 시스템을 준수하지 못하였거나 그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트레이딩을 잘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거나 연구하고 아니면 어느 누구한테 배우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이해와 그에 따른 훈련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1. 트레이더는 이익이 손실로 변한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되며, 이익보다 손실에서 더 많이 배운다.

트레이이더로서 발전하려면 손실을 감수하고 그 손실로 인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수정을 해 나가야 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손실이 나고 있는 트레이더라고 해서 배울 것이 없다는 것은 아니며, 수익이 나고 있는 트레이더라고 해서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실패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2. 포지션을 취할 때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 이유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는 그것을 보유해야 한다. 단지 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이익을 취해서는 안된다. 매매 전략이 있어야 되고, 그것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알아야 하며, 그것을 끝까지 추종을 해야 한다.

추세추종의 중요성과 추세추종을 하려면 매매전략이 있어야 되고, 그 전략대로 매매를 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 제리 파커

제리 파커는 리처드 데니스의 터틀 그룹 중에 가장 성공한 트레이더 중에 한명입니다.

1. 시장은 결코 틀리지 않다.

2. 기술적 트레이더는 자신들이 매매하는 각각의 시장에 대해 특별히 전문지식을 갖출 필요가 없다. 기상 현상, 지정학적인 사건, 전 세계적인 사건이 특정 시장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철저하게 분석할 권위자일 필요도 없다.

제리파커는 시장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얘기해 주고 있고, 현재시장의 여러가지 외부적 상황에 의한 올바른 분석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시장의 현재 위치를 이해하고 승리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빌 던

빌 던은 미국의 던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창립자이면서 회장입니다. 2003년 10억 달러가 넘는 돈을 투자받으면서 세상에 알려진 추세추종자입니다.

1. 전부가 아니면 아예 포기한다.

철저한 추세 추종 트레이딩만을 실행하려고 노력한 것을 보여줍니다.

2. '최근 에너지 단지에서 일어난 변동성은 매우 흥미로웠으며 민첩함으로 인해 잠재적으로 보상을 받았다'

여기서 민첩함이라는 단어는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사전에 매매전략을 수립하고 기다리다가 기다리던 기회가 오면 민첩하게 대응하라는 얘기입니다.

3. 몇몇 사람들은 손실을 경험한 후에야 이익나기를 기다리는데, 그 이익은 빨랐으면 하는 희망을 갖는다. 그러나 이익은 빨리 오지 않으며 어떤 때는 전혀 오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트레이더는 끝장나고 만다.

손절전략의 중요성과 장기적으로 볼 때 손실 또한 성공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존 w.헨리

존 w.헨리는 추세추종전략으로 돈을 벌어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구단의 하나인 보스턴 레드삭스를 소유한 추세추종자입니다.

1. 미래의 가격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가 없다. 특히 투자자는 지속적인 변화를 예측을 할 수가 없다. 투자자가 아니라 가격이 미래를 예측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는 자신이 미래를 예측하거나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예측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들은 누군가가 다음 거시경제 사이클이 어떨 것인지 예측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다른 투자자들이 미래를 예측을 할 수가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존을 하고 있으며, 바로 거기에서 세상은 이처럼 단순한 것이다.

가격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고 다른 트레이더들이 시장을 예측하기 때문에 자신이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격은 현재 시장의 움직임을 바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현재 시장의 위치를 파악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제로섬게임에서 승리를 하려면 예측보다는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 트레이딩은 단순해야 하지만 정교해야 한다. 또한 트레이딩을 적게 할 수록 더 많은 돈을 번다.

트레이딩은 단순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단순함이 무지에서 오는 단순함이라면 그것은 잘못된것이고 시장을 이해하고 타이밍과

손절전략 등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한 정교화된 매매전략으로 대응하여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매매횟수가 많다고 해서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은 개투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간과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3.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지 않지만, 다음 5년은 지난 5년과 같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과거와 같은 미래는 없다. 시장은 변한다. 우리의 다음 3년간의 실적도 지난 3년간의 실적과 결코 같을 수는 없다.

시장은 변화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고,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에드 세이코타

세이코타는 한 고객의 돈을 12년만에 5천달러에서 1천 5백만 달러로 불려 줄 정도로 최고의 추세추종자 중에 한명입니다.

또한, 현재 많은 트레이더에게 영향을 주는 트레이더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도 트레이딩에 많은 영감을 준 트레이더입니다.

1. 모든 사람은 승리하든 패배하든 시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패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돈을 잃음으로서 승리한다.

우리가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 얼마나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해야 되는지를 알 수 있는 얘기입니다.

2. 가장 효과적인 성공 비법은 어디에도 그런 비법이 없다는 것이며, 만일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도 필요한 비법이 될 것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매매를 위한 비법을 찾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이 얘기는 우리 개미 트레이더들에게도 아주 중요한 교훈이 될 것입니다. 비법은 없습니다. 비법을 찾으려고 하는 당신이 문제이고 이러한 잘못된 사고가 트레이딩을 망치는 주범입니다. 그 이유는 트레이딩을 쉽게 생각하는 데에서 나오는 것이고, 제로섬게임에서 패배자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 사고라는 것을 90년전에 리머모어가 얘기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 추세 추종은 영원히 존재하는 현재라는 것을 관찰하고, 그에 대응하는 행위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트레이더는 존재하지 않는 장소에 살고 있으며, 거기서 행동하는 만큼 현재에서 행동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현재의 시장의 위치를 파악하여 대응을 하는 것이 추세추종을 하는데 있어서 핵심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4. 시장은 근본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며 변화하지 않는 시장은 없다.

5. 시스템은 트레이더의 태도를 뒷받침하고 반영해야 한다.

트레이딩을 하려면 자신에 대해서 알고 매매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도 트레이딩을 함에 있어 아주 중요한것이다.

6. 잃을 여유가 없으면 매매할 여유가 없다.

손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7. 어떤 사람은 탐구하기를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발견하기를 좋아하는 데, 어떤 사람은 이미 그것을 가지고 있다.

트레이더로서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준다.

8. 측정할 수가 없다면 관리 할 수도 없다. 우리가 측정하는 것은 개선하기 쉽다.

추세추종의 전략도 무조건적인 것이 아닌 관리의 중요성과 트레이딩은 과학적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는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9. 훌륭한 자산관리는 순자산과는 상관없다. 매매하기 전에 일정한 금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트레이더에게 매매를 중단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필요한지를 묻고 싶다.

투자금액이 많다고 해서 트레이딩을 잘하는 것은 아니고 투자금액이 적다고 해서 트레이딩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트레이딩을 잘하기 위해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준비를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요.

★ 리처드 돈천

돈천은 제시 리버모어에게서 트레이딩 영감을 얻어 추세추종전략을 수립하였고, 그 후 추세추종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리버모어 같이 추세 추종의 아버지로 불리는 트레이더입니다. 또한 90세까지 트레이딩을 계속했습니다.

1. 가격의 움직임에 따를 뿐이다.

추세추종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2. 복잡한 수학 방적식으로는 시장이 상승 추세인지 하락 추세인지 횡보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현재 시장의 움직임을 파악을 하는것은 트레이딩에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의 움직임을 너무 복잡한 기준을 만들어 판단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위의 추세추종대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이고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트레이딩을 잘하려면 열정적이어야 하고 그 열정으로 제대로된 준비를 해야 한다.

2. 시장은 예측할 수 없다. 단지 지금 이 시간에도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 대응할 뿐이다.

3.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려면 시장을 이해해야 한다.

4. 추세추종자는 추세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추세를 추종 할 뿐이다.

5. 추세추종은 무모한 추종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정교화되고 관리가 필요한 추종이다.

6. 손절전략은 추세추종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다.

7. 손실도 추세추종을 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즉 손실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성공한 트레이더의 기본자세이다.

8. 자금이 많다고 추세추종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추세추종을 잘하기 위해서 자금이 작아도 준비된 트레이더가 추세추종을 더 잘 할 수있는 것이다.

9. 추세추종은 아무때나 하는 것이 아니라 추세를 확인하고 시장에 진입하고 매매횟수가 많지 않다. 즉, 시장의 위치를 먼저 판단하고 진입하는 것이다.

10. 추세 추종자는 남들보다 늦게 진입하고 시장에서 늦게 나온다. 이는 정확한 전환점인 천정과 바닥은 그것이 끝날 ??까지 알수 없기 때문이다.

11. 시장의 흐름에 순응해야 한다. 시장이 횡보장이면 쉬어야 하고 추세가 확인되면 진입해야 한다. 또한 추세가 이어지면 가만히 시장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우리가 추세추종을 못하는 이유는 추세추종전략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오로지 비법과 기법이라는 환상에 빠져 지금까지 제대로된 트레이딩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과 언론이 우리에게 트레이딩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추세추종에 대한 잘못된 인식

1. 추세추종은 매매기법중에 하나이다.

추세추종은 기법이 아닌 전략입니다 . 기법은 진입된 상태에서 수정할 수 없지만, 전략은 시장의 변화에 맞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즉, 추세추종을 잘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이해하고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연구하며 준비를 해야 합니다.

2. 추세는 언제 나올 지 모르니 신호가 나오면 무조건 진입해야 한다.

추세는 언제 나올 지 모른다고 해서 무조건 진입을 하면 횡보장이나 변동장에 걸리면 추세가 나오기전에 자금이 고갈되고 깡통이 될 수 있습니다. 추세가 나오는 신호는 만들어야겠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기법으로 무조건적인 진입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존 w.헨리는 '가장 트레이딩을 잘 한 때는 트레이딩을 하지 않는 날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무슨말일까요. 현재 시장에 진입할 시기가 아니면 쉬라는 것입니다. 트레이딩을 쉰다는 것은 시장의 이해가 전제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추세추종은 리스크 관리가 필요없다. 그래야 홈런을 칠 수가 있다.

추세추종은 어느 전략보다 리스크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단지 가격이 진입한 방향으로 유리하게 추세트레이딩을 하는법 작용을 하면 리스크관리를 좀 더 여유있게 하고 더욱 유리한 방향으로 가격이 지속되면 리스크 관리보다 추세추종에 비중을 두는 것 입니다. 즉, 시장의 흐름에 따라 손절전략도 수정을 하는 것이지요.

4. 추세 추종은 추세 끝까지 추적을 하고 추세 끝에서 청산을 해야 한다.

추세추종은 대표적인 주식 격언인 무릎에서 진입을 하고 어깨에 청산을 하는 전략입니다 . 추세 끝에서 청산을 하려고 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추세에서 나오게 됩니다. 추세를 확인하고 진입하고 추세가 마무리되면 나오는 습관을 가져야 정확한 추세에 진입을 하고 정확한 추세 끝까지 확인을 하고 청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추세추종전략을 잘하려면 심리적 훈련 뿐만 아니라, 트레이딩 훈련도 필요합니다. 추세 추종전략은 시장에 순응하고 시장의 흐름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이는 시장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장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면 불가능한 전략입니다. 즉 성공한 트레이더로 가기 위한 첫번째 준비는 당장의 수익을 내기 위한 기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시장을 이해하고 시장의 위치를 파악하는데에 열정을 먼저 쏟아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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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 [趨勢, trend] - 추세의 한자 뜻을 풀이 해보면 달리 추(趨)와 기세 기(勢)가 합쳐진 단어이다. 즉 어떠한 영향이 세력의 흐름으로 가는 현상을 추세라 풀이 할 수 있다. 영어로는 Trend라고 한다. 흔히 우리가 요즘 많이 쓰는 패션 트렌드라는 말이 이러한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일종의 유행 즉 방향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주식 시장에서 추세는 두산 백과사전에서 경제변동 중에서 장기간에 걸친 성장·정체·후퇴 등 변동경향을 나타내는 움직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일반 적인 추세의 뜻풀이이고 저자가 이야기 하는 추세매매란 전략의 토대인 주가 차트의 셋업을 이용해 진입하고 청산하여 이익은 극대화하고 위험은 최소화하는 매매형태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P112)

즉 추세매매란 시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포지션 보유 기간을 수개월로 잡고 거래하는 포지션 트레이더와 몇 초 만에 거래하는 스캘퍼의 중간정도라 이해하면 된다. 그리고 추세매매는 매매 스타일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매매가 가지는 시스템 자체를 이해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매매의 목적, 투자할 수 있는 시간, 기질과 기술, 기대 수익에 따른 매매 형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추세매매가 가지는 장점은 매수 후 보유 투자자나 포지션 트레이더가 높은 기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장단기 추세매매에서 모두 살아남을 수 있는 이상적인 기겁이라 저자는 소개한다. 또한 비교적 수월한 노력을 요구하는 것이 추세매매이다. 보통 오랜 시간 전문지식을 쌓고 장기 투자를 요구하는 것에 비하여 추세매매는 주 단위 혹은 단기간 트레이더로 주식 시장에 진입했다가 빠져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토마스 카의 추세매매 기법에서는 트레이딩 입문자를 위한 상세한 설명이 있다. 트레이딩에 필요한 장비, 차트를 세팅하고 판독하는 방법, 트레이딩에 있어서 요구는 심리적 요인을 이해한 것, 성공하는 트레이더를 분석한 열 가지 습관 등이다.

또한 추세매매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추세매매에 대한 정의와 종복 리스트 만드는 방법, 핵심 지표 분석을 통한 추세 판별법, 그리고 추세트레이딩을 하는법 추세 판별력 테스트까지 해 볼 수 있다. 또한 실질적인 추세매매 기법에 대해서도 이해 할 수 있는데, 상승 및 하락 종목을 올바르게 선별하고 초기 진입과 청산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 되어져 있다.

이제까지 주식과는 무관한 삶을 살아 왔다. 직접투자와는 전혀 인연이 없었고 간접투자인 펀드에 투자한 경험은 가지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21세기를 만들어 가는 경제적 위치를 인식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경제 서적을 접하던 중 금융의 가장 큰 틀 중에 하나인 주식에 관심이 생겼다. 그렇다고 주식을 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울고 웃는 주식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본격적인 주식관련 서적으로는 처음 접한 책이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을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저자가 오랜 연구 끝에 내어 놓은 필사법이기에 직접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은 꼭 읽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무엇보다 사전지식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추세매매 기법. 여러 많은 장점을 가진 주식투자 기법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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