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실물투자 및 금통장 종류: 경제적 자유를 향한 도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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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환율 변동. 8월 이후로 많이 내려갔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도전

금 투자하는 방법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직관적인 금 투자 방법인 실물투자와 은행에서 금 통장을 만들어서 투자하는 방법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금 투자에 앞서 왜 금이 안전자산인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금은 고대시대부터 기본적인 귀금속부터 화폐로 사용되어 왔으며 물물교환 시대부터 최고의 가치 를 갖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금은 높은 온도에서도 물이나 산소와 반응하지 않고, 질산, 염산, 황산을 비롯한 대부분의 확학 약품에도 부식이 되지 않는 성질이 있어서 장신구, 의학용, 반도체 그리고 우주왕복선 등 다양한 분야 에서 화폐 외의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금속은 물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성질로 인하여 앞으로 대체 금속이 나오지 않는 한 계속적으로 이용이 될 예정이며 단적인 예로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금 값만 보더라도 투자하기에 좋은 안전자산 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금 실물투자와 금통장

금 투자 방법 중 가장 직관적인 투자방법은 실물 금에 대한 투자 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실물 금 투자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눈에 보이는 실물을 취급할 수 있다는 점으로서 투자를 하여 모으면 모을 수록 눈에 보이는 금 실물로 인하여 투자 시 정한 목표치 달성과 의지를 다 잡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금 실물 투자의 종류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각 실물 별로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니 필히 확인을 하고 구매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골드바의 경우는 가장 널리 알려진 금 실물 투자 방법이지만 구매금액이 커서 개인 소액 투자용으로는 적당하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주물 금의 경우는 저렴한 금액으로 최근에 MZ 세대에서 크게 유행하는 재테크 방법으로 레쓰비 캔에 가득 모으면 1억 원 정도의 금액으로 1억 모으기 도전하는 분들도 많이 하는 투자 방법이라고 합니다. 다만 당근 마켓 등 중고거래가 많이 이루어 짐에 따라 순도, 중량 등 제대로 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거래에 주의를 요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금 실물 투자는 단기 투자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장기투자 시 하기에 좋은 투자 수단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고 현금이 급하게 필요할 때 언제든지 빠르게 현금으로 교환을 할 수가 있으며, 실물로 구매해서 모을 경우 재산세 등으로 부터 어느 정도는 자유롭다는 점도 장점이 될 수가 있습니다.

실물 금 투자 방법과 종류

금투자 1탄 실물투자 및 금통장 종류: 경제적 자유를 향한 도전 종류와 방법

금통장은 시중 다양한 은행에서 만들 수 있는 금 투자 통장을 말하는 것으로 장내 거래 시 매입 시 1%, 매도 시 1% 수수료가 발생하며, 투자 차익에 대해서도 자 배당소득세 15.4%가 발생합니다. 시중은행에서 쉽게 오픈할 수 있는 금 통장은 0.01g 단위로 소액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1탄 실물투자 및 금통장 종류: 경제적 자유를 향한 도전 있으나, 실물 인출 시 수수료 약 5%에 거래 가격의 10% 부가세가 포함되고 금 투자 통장은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아래표는 금 실물 인수 없이 자유롭게 금에 투자할 수 있는 시중은행 금 통장 종류를 정리한 것입니다.

거래은행 상품명 거래단위 및 통화 가입대상 및 기간 특징
국민은행 우리골드투자 0.01 그램 / 원화 가입 제한없음
(단, 비거주자는
인터넷뱅킹 신청 불가)
기간 수시, 입출금식
우리은행 KB골드투자통장 0.01 그램
(신규가입 시
1그램이상)
원화
제한 없음 인터넷, 스마트뱅킹,
자동이체, 골드적립이체
지정가 반복매매 거래 시
환율 우대 30%
신한은행 신한골드리슈금적립 0.01 그램
(신규가입 시
1그램이상)
원화 또는 금
6개월 이상
60개월 이하
단 1개월 단위
스프레드 우대율
자동이체 : 40%
인터넷거래 : 30%
중도해지 수수료 없음

다른 금 투자 방법이나 다른 투자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파이프라인 만들기 초기투자비용 필요

이번 시간에는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역시나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1탄 실물투자 및 금통장 종류: 경제적 자유를 향한 도전 위한 파이프라인의 종류를 추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저번과 다른 점은 초기 투자비용이 필요하다는 점 입니다.

금투자 방법과 종류 안전자산을 통한 분산투자

최근 달러값이 끝없이 치솟고 그와 반대로 한국 주식장은 폭락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실 것 같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시는 많은 분들이 주식 외에도 다른 투자 방법

금 실물 투자

금은 사두면 언젠가는 물가 이상으로 오르는 물건이라 사놓고 묵혀두기 좋다. 내 성격에 딱이지.

KRX 금시장

2020년 8월. 코로나의 영향인가, 달러 약세 때문인가. 금 값이 엄청 올랐다. 작년에 금을 산 사람은 돈 깨나 벌었겠다고 막연히 부러워하다가 나도 금 투자를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금은 KRX 금시장에서 사는게 제일 싸다.

KRX 금시장이란?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계획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 설립(‘14.3.24)하여 운영하고 있는 금 현물시장이다. KRX 금시장에서 금을 사면 금실물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증권처럼 돈과 숫자만 오고 간다. 실물 금은 어딘가에 보관되어있고, 금 실물의 소유권만 사고 파는 것이다. 그래서 분실 도난의 염려가 없다. 주식처럼 매가와 호가가 맞으면 거래가 성사되는 식이니 바가지쓸 일도 없다. 게다가 매매차액 비과세, 부가가치세 면세, 법인세나 소득세 감면(사업자) 등의 절세도 가능. 금괴처럼 큰 돈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 1g 단위 소액으로도 살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짜리 금으로 1kg, 100g 단위(투자 전에 선택)의 금 실물을 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금 100g은 약 26.6돈이고, 1kg은 약 266돈 이다. 인출할 때는 10%의 부가세와 인출 수수료를 내야 한다.


나한테 금 실물은 필요 없다. 금괴 쓰다듬으며 뿌듯해 할 것도 아니고, 실물 있어봐야 도둑맞을까 불안하기만 할 것 같다. 한국금거래소, 골드뱅크, 금반지, 다 필요 없다. 내 성격엔 KRX 금시장이 딱이다.

검색을 해 보니 증권사에서 금거래계좌를 만들면 KRX 금시장에서 금을 살 수 있단다. ‘그래, 일단 금계좌부터 만들자. 그런데, 아무 증권사에서 만들어도 똑같나?’ 알아보니 증권사마다 수수료가 조금씩 달랐다. 매매 수수료가 싼 순서로는 아래 네 곳이다. 매매 수수료가 싼 곳이 장땡이다. 나머지는 더 알아볼 필요도 없다. 미래에셋에 금계좌를 만들자.

증권사 매매 수수료 보관 수수료
미래에셋 0.165% 0.00022% (하루)
NH투자증권 0.22% -
유안타증권 0.22% -
한국투자증권 0.25% -

증권사별 금매매 수수료 비교
미래에셋에서 금을 1,000,000원어치 사면, 수수료로 1,650원이 빠진다. 보관료는 1년에 800원이 빠진다.
NH투자증권에서 금을 1,000,000원어치 사면, 수수료로 2,200원이 빠진다. 보관료는 없다.

미래에셋에 금계좌를 만들다

마침 여름 휴가기간이었으므로 당장 제일 가까운 지점인 미래에셋 인계동지점을 찾아갔다. 창구에서 직원이 키보드를 두드리더니, 나는 이미 미래에셋에 계좌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엥? 진짜? 15년쯤 전에 만들어진 CMA 계좌라네. 전화번호가 018로 등록되어 있었다. 반갑다고 해야 하나.

그동안 변경된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를 수정 등록하고, 금계좌를 만들었더니 계좌번호가 적힌 플라스틱 카드를 하나 준다. 아마 계좌에서 돈 인출할 때 쓰는건가보다. 요새 주식이 핫하니, 온김에 주식계좌도 하나 만들자. 창구 직원에게 말했더니, 스마트폰으로 만들면 거래수수료가 더 싸니 스마트폰으로 만들라고 했다.

카드를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스마트폰으로 주식계좌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역시나.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다. 한참을 씨름 하다가 포기. 주식은 하지 말라는 하늘의 계시인걸로. 주식계좌를 포기하면서 금계좌도 머릿속에서 같이 지워졌다. 머리 참 단순하다. 휴가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금시세가 20% 빠지다

2020년 12월. 신문기사를 보니 요새 금값이 고점대비 20%가 빠졌단다. 헐. 20%면 엄청 빠진거 아닌가? 이참에 금이나 좀 사 둘까?

2020년 12월 4일 국내 금 시세

2020년 12월 4일 국제 금 시세. 대체로 국내랑 연동된다.

여기서 잠깐, 1탄 실물투자 및 금통장 종류: 경제적 자유를 향한 도전 그래프를 봅시다. 우리나라 금값과 뉴욕의 금값은 대체로 비슷하게 움직인다. 둘 다 8월에 고점을 쳤다. 12월 현재, 뉴욕의 금값은 10%도 안빠졌는데, 우리나라 금값은 20% 정도가 빠졌다. 왜 더 많이 떨어졌을까? 이유는 환율이다. 즉, 환율때문에 지금의 우리나라 금값이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이야기이다.

최근 1년간 환율 변동. 8월 이후로 많이 내려갔다.


지난 여름에 만들었던 금계좌가 생각났다. 스마트폰에서 지웠던 미래에셋 앱을 다시 설치하고 금 사는 메뉴를 찾아보는데, 이런, 아무리 찾아도 금을 사는 법을 모르겠다. 한참동안 인터넷을 뒤져본 다음에야, 미래에셋에서 온라인으로 금을 사는 것은 HTS에서만 가능하고 MTS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MTS란 용어도 오늘 처음 알았지만, 미래에셋의 MTS에서는 금거래가 안된다니, 기가 차고 한심하다.

HTS는 Home Trading System으로, PC에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MTS는 Mobile Trading System의 약자로, 스마트폰에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래. 미래에셋은 보관수수료를 받는 것도 마음에 안들었어. 자기들이 실물 금을 보관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 하루에 0.00022%면 1년에 0.08%. 금을 사서 1년 내에 팔꺼 아니면 다른 곳보다 불리한 조건이다. 불편하고, 비싸고. 다른 데로 가자.

NH투자증권에 금계좌를 만들다

미래에셋은 포기한다. 다른 증권사를 알아보았다. 두번째로 수수료가 싼 곳은 NH투자증권이다. NH투자증권이라면 몇개월 전에 카카오뱅크 이벤트를 통해서 주식계좌를 만든 적이 있었다. 게다가 아이폰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고 하니, 내게는 여기가 딱이다.

일단 앱스토어에서 찾아보니, "NH투자증권 QV MTS"란 앱이 있네. 이것을 설치하고 실행했다. 모바일 거래 시작하기를 누르니 간편인증번호를 등록하랜다. 개인정보를 입력하니까, 나무 고객은 '나무MTS'를 이용하라며, 더이상 진행이 안된다. 젠장. 내 이랄 줄 알았다. 온라인으로 금융업무 볼 때는 한 번에 제대로 되는 법이 없다.

나무 고객은 '나무MTS'를 이용하란다. 같은 NH투자증권 고객인데, 다른 앱을 쓴다고?


같은 NH투자증권 고객인데, QV 고객 따로 있고, 나무 고객 따로 있나? 뭐 이런 바보같은 구분이 다 있단 말인가? 우리나라 금융사 앱들이 다 그렇지 뭐. 그나마 공인인증서 깔라고 하지 않는게 어디냐. 투덜대며 나무MTS를 설치했다.

나무MTS


나무 앱을 실행하니까, 간편인증번호를 등록해야 한다고 한다. 주민번호, 전화번호, 인증 등의 절차를 거치고, 간편인증번호와 거래비밀번호를 등록했다.

간편인증번호 는 6자리 숫자로, 로그인 할 때 사용하는 비밀번호이다.
거래비밀번호 는 4~8자리 영문/숫자 혼용으로, 주식/금 매매, 송금 등 금융거래를 할 때 사용하는 비밀번호이다.


이제, 금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미래에셋은 금계좌를 오프라인으로 만들었었다. 여기도 똑같겠지. 3일 뒤, 다른 일로 잡아놓은 휴가일에, 금계좌를 만들기 위해 인계동에 있는 NH투자증권에 방문했다.

코로나때문일까? 매장엔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번호표를 뽑을 필요도 없었다. 바로 창구로 가서 금 계좌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직원은 스마트폰으로 만들면 더 쉽다고 했다. 엥? 진짜? 그렇다면 여기 방문할 필요도 없었잖아.

직원이 내 아이폰을 받아 들고 금계좌 개설을 시작했다. 이것 저것 누르고 나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아이폰을 내게 건네주었다. 신분증 사진 찍고, 주소, 직업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나니, 다른 은행에 개설된 내 명의의 계좌로 인증을 해야 한단다. 다른 은행에 개설된 내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NH투자증권에서 그 계좌로 1원을 송금하고, 나는 그 계좌에 찍힌 1탄 실물투자 및 금통장 종류: 경제적 자유를 향한 도전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계좌를 새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체메뉴를 누르고, 계좌/이체/청약/대출 -> 계좌개설 신청 -> 모바일계좌개설을 누른다.


여차 저차 해서 마침내 금계좌를 만느는데 성공했다.

처음 금을 사 보다.

금을 사는 법은 주식 거래와 비슷하다. 내가 구입하고 싶은 금의 양과 g당 금액을 입력하여 금 매수 주문을 낸다. 거래가 완료되면 내 금 계좌에서 금액만큼이 빠져나간다. 계좌잔고를 보면 내가 산 금의 양이 나온다.

금 계좌를 만든 기념으로 금을 사 보기로 했다. 국민은행의 내 계좌에서 NH투자증권의 금 계좌로 돈을 송금했다. 나무MTS의 계좌 잔고에서 방금 송금한 돈이 입금된 것을 확인했다.

금 주문은 전체메뉴 > 국내/해외 주식 > 기타시장 > 금현물주문에서 할 수 있다.

나무MTS에서 금을 주문할 수 있다.


매도호가와 매수호가를 고려해서, 내가 사고싶은 가격을 입력한다. 거래암호를 넣으면 주문이 들어간다. 가격이 적당하면 바로 계약이 체결되고 금이 구입된다.

내가 구입한 금은 전체메뉴 > 계좌/이체/청약/대출 > 잔고 > 나의 자산현황 을 들어가면 나온다. 내가 산 금의 손익금액과 수익률도 같이 확인할 수 있다.

난생 처음 금을 사 보았다. 앞으로 이 금이 오를지, 떨어질지, 기대와 걱정 반반이다. 하지만, 내 성격상, 며칠 지나면 잊어버리겠지. 주식이랑 달리 금은 휴지조각이 될 일은 없다. 당장은 떨어질 지 몰라도, 언젠가는 오르게 되어 있다. 급한 사정이 생겨 눈물을 머금고 파는 일만 없기를 바랄 뿐이다.

Newsday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금 상승이 급등했던 경우가 있었죠. 미국 주식이 정점에 다다른 분석과 각종 경제불안으로 '22년도 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는 예측이 많습니다.

(1. 미중 패권경쟁, 2. 코로나 타격, 3. 돈의 가치 하락)

금시세-정보

금시세-정보

금 실물 구입

한국 금 거래소(KRX)에서 직접 골드바를 실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은행에서도 구입 가능 하지만 수수료 5%에 부가세 10%라서 골드바 매수는 5년 이상의 장기보관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습니다. 15%의 상승까지 버티기 어렵다면 실물 구입은 비추천합니다.

물론 골드바로 구매하면 매매차익이 생긴 후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것.(미리 세금을 다 내버렸으니깐..)

금투자상품-비교

금투자상품-비교(출처 - 한화생명)

실물거래는 말 그대로 시간과 큰 비용이 한 번에 필요하다. 부가가치와 실물 수수료를 처음부터 내야 하는 부담도 존재한다.

금 ETF 투자(추천)

금 ETF 투자 시 15.4% 배당소득세와 ETF마다 보수 0.39% ~ 0.68%(수수료 개념)가 있습니다. 미국 ETF는 0.4%의 보수가 존재합니다. ETF의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낮은 가격으로 쉽게 사고팔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증권사에 대한 수수료와 해외 ETF의 경우 22%의 양도소득세가 있지만 요즘 같이 빠른 투자 판단이 필요할 경우, ETF만 한 것이 없다고 본다.

"금거래에 웬 IT?". 문상·포인트로 금투자 신세계연다

김종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대표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사무실에서 모바일 금 거래 플랫폼 '센골드'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김종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대표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사무실에서 모바일 금 거래 플랫폼 '센골드'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email protected]

"익명으로도 가능했던 금 거래를 플랫폼에 올려 실명화하는 건 데 금은방 사장님들 저항이 왜 없었겠어요. 모회사 경영진들과 주주들도 '처음엔 이런 걸 왜 하냐'고 했어요."

지난 5일 '금 거래 중심지' 서울 종로3가 사무실에서 만난 김종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하 'KorDA') 대표는 1년 전 '센골드' 개발 과정을 이렇게 떠올렸다. 센골드는 중견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 계열사인 KorDA가 만든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모바일 금 거래 및 투자 플랫폼이다.

지난해 3월 시범출시해 12월 정식 출시됐는데 누적 회원이 13만명까지 불어났다. 작년에 123억원이던 거래액은 올들어 이달초까지 90억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잇다.

김 대표는 "모회사 한국금거래소쓰리엠 경영진들도 이제 디지털트랜드를 이해하고 '골드 이노베이션'(금 혁명)을 해 보자는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며 "올해 연말까지 누적 5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내년 연말에는 기업공개(IPO)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센골드를 운영하는 KorDA는 설립 2년째인 신생회사다. 아이티센이 2018년 8월 서울 종로 3가 귀금속 상가를 기반으로 한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을 인수한 뒤 음성적 금 거래를 디지털화하자는 취지로 설립했다. 성장세가 둔화된 공공 IT서비스 시장의 한계를 넘기 위한 신사업이다.

지금까지 금 거래는 대부분 오프라인 금은방을 통해 이뤄져 왔다. 각 금은방은 수기장부나 엑셀 등으로만 거래내역을 관리해 IT·네트워크 등과 거리가 멀었다. 음성거래가 대부분이다보니 금 시장은 자산가들의 탈세 창구가 되거나 보이스피싱 등 범죄 자금이 오가는 통로로 활용됐다. 국제 시세가 오르며 금이 중요한 투자 자산으로 떠올랐지만 정작 주식·부동산 등 다른 자산에 비해 디지털화가 더딘 이유다.

김 대표는 "배달·모텔·부동산 등도 처음엔 오프라인이었지만 이제는 배달의민족·야놀자·직방 같은 IT플래폼을 거친다"며 "금 거래 역시 디지털 플랫폼화가 1탄 실물투자 및 금통장 종류: 경제적 자유를 향한 도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종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김종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email protected]

센골드는 거래 내역을 모두 디지털화했다. 고객들이 센골드의 실명 계좌를 통해 사고 판 금·은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실물자산인 금·은도 디지털화했다. 실물 금·은 덩어리는 한국금거래소 금고에 보관하고 개인들은 그 가치에 대응하는 'e금'과 'e은'을 사고 파는 구조다. 현재 금 투자는 실물자산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형태인데 금은 거래 수수료외에도 사는 가격과 파는 가격 즉 비드(bid)-오퍼(offer) 스프레드 같은 부가비용이 발생한다. 또 은행 골드바의 경우 거래 수수료가 높고 골드뱅킹은 배당소득세가 붙는다.

반면, 센골드는 실물자산 기반 전자화폐 즉 e금 거래로 이뤄지다 보니 이같은 스프레드가 없는 단일호가이며 부가세나 가공비 등 부대비용이 적어 실물금보다 싸게 살 수 있다. 펀드투자가 아니어서 배당소득세도 없다.

때문에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이나 시중은행을 1탄 실물투자 및 금통장 종류: 경제적 자유를 향한 도전 통한 골드바 투자에 비해 유리하다는 것. 특히 센골드는 사상 최초로 0.0001g 단위로 금을 거래할 수 있어 소액투자도 가능하다. 7일 현재 금 가격이 g당 6만2500원선이니 6.25원만 있어도 금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주식시장과 달리 24시간 거래할 수 있다.

현금이 아닌 카드·은행 포인트나 상품권으로도 금을 살 수 있다. 도서문화상품권을 시작으로 이달 하순부터는 하나카드의 하나멤버스 포인트로, 내달 말에는 OK캐시백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센골드를 KorDA의 또다른 금 거래플랫폼 '금방금방'과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시작한 '금방금방'은 금반지나 금목걸이 등 고금(古金)을 e금으로 전환해 주는 서비스로 오는 6월에는 오프라인 가맹점들을 늘려 서비스를 개편한다. 고객에게 매입가격을 제시하고 만족하면 매장이나 배송을 통해 금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무자료 거래가 일반적인 고금판매가 양성화됨에따라 금유통 시장이 양성화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센골드는 거래규모를 키우고 투명성·신뢰성을 확보해 내년 말에는 증시 상장에도 도전한다. 신한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해 이르면 6월 중 IR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센골드를 통한 진짜 '금 혁명'은 이제 시작 단계"라면서 "법적 안정성이 보장된 현행 제도권 금융 내에서도 각종 디지털 실물 자산 거래 플랫폼 중 선두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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