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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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BTC) 마진거래
비트코인 (BTC) 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BTC)은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Cryptocurrency)이며 또한 디지털 화폐로서 그에 대한 매매나 사용이나 배분이 전자적인 방식으로 이루어 지게 됩니다. ‘블록체인’이라고 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고, 비트코인(BTC)은 ‘분산형 P2P’ 네트워크로서 중앙집중적 형태의 어떠한 기관이나 혹은 개인들이 통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BTC)은 인쇄를 할 수가 없고 애초 공급량은 2,100만개의 수량으로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비트코인(BTC)을 처음에 만들게 되었을까요? 2009년도 무렵에 ‘사토시 나카모토 (Satoshi Nakamoto)’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었던 어떤 프로그래머가 만들어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형태로 애초 처음이 도입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 동안 지난 수년 간 비트코인 (BTC) 을 창시한 사람이 누구일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소문들이 무성했지만, ‘사토시 나카모토’로 짐작이 되었던 사람들은 전부 다 이를 부인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 씨는 자신이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후반의 남성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었지만, 영어를 매우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이나 소프트웨어 부분에 일본어가 전혀 없었던 것을 살펴보면 나카모토 씨가 사실상 일본 사람이 아닌 것으로 판단이 기울게 됩니다. 이듬 해인 2010년도 무렵에는 나카모토 씨가 또다른 분야에 관심을 갖고서 비트코인 (BTC)과 관련된 업무들은 다른 이들에게 맡겨버리게 됩니다. 몇몇 보도들을 참고해 보면, ‘사토시 나카모토 (Satoshi Nakamoto)’ 씨는 100만개 이상이나 되는 비트코인(BTC)을 보유했으며 시가로 따져보면 36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라서 은행에다 예금이나 적금을 넣어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물가의 상승 폭은 점점 더 커지는데 단순히 은행에다 돈을 넣어두는 것으로는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손해를 입게 되는 셈인 것입니다. 요즘은 부동산 투자나 주식을 많이들 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상승하게 되면서 비트코인 하는 방법 알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비트코인(BTC)의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면 점차 더 좋아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미국의 ‘JP모건’이나 여러 유명한 투자기관들이 비트코인의 최근 시세를 1억원에서 4억원까지도 보는데요, 그렇기에 ‘금’을 대체할 만한 새로운 자산 가치로서 인정이 되면서 시세 면에서 더욱 더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하는 방법 이란 어떤 면에서는 주식을 하는 방법과도 매우 흡사합니다.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증권사 업체들에 가입을 해야 하듯이 비트코인(BTC)을 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거래소 우선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유명하고 이름 난 곳들로는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등이 국내에서 추천할 만한 거래소 들입니다. 그리고 거래소들에 가입을 하게 되면 온라인 상의 계좌를 부여해줍니다. 이 계좌에다가 입금을 하고서 비트코인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시세 부분을 꼼꼼히 살피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매수하면 되겠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의 1개당 가격 수준이 4천만원 이상이나 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하는 방법 대해서 간단히 알기 쉽게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이더리움 또는 리플 같은 또다른 암호화폐 들도 존재하지만 그래도 제일 대표적이라 할 만한 비트코인(BTC)에 우선적으로 투자 시작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업비트 업체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1위에 해당하는 곳으로서 ‘두나무’와 ‘비트렉스’가 만들어 낸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상장되어 있는 코인들의 종류도 제일로 많으며 거래량 역시도 매우 풍부한 수준이기에, 처음으로 비트코인 투자하게 될 경우에 대다수 분들이 이용을 하게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또 업비트 경우에는 편리한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사용 방법 및 뛰어난 수준의 UI (유저 편의성), 저렴한 수수료 등의 많은 장점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일 최대 거래액을 살펴보면 10조원을 넘기고 있고, 일일 평균 거래액 수준은 무려 5조원 이상이나 되는 곳입니다. 단점으로는 출금 한도 부분이 조금 낮은 편이며 카카오톡 계정으로만 로그인을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업비트 업체의 연계계좌는 케이뱅크입니다.
빗썸 업체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2위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거래소 이며, 작년 2021년도 기준으로 보면 137개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한 곳입니다. 빗썸의 장점으로는 24시간 전화상담이 가능한 곳이며 출금한도가 높은 편이라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수수료가 높은 편이며 보안성에서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해킹이나 전산마비의 케이스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빗썸 업체에서 비트코인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농협 계좌가 필요합니다.
코인원 업체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3위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거래소이며, 거래량 부분에서는 업비트나 빗썸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보안성이 무척 훌륭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및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테조스, 아톰 등의 코인 종류들을 국내에서 최초로 상장한 업체입니다. 또한, 코인원에서는 국내 최초 ‘다중서명지갑’을 거래에 적용하였으며, ‘24시간 보안관제시스템’ 및 ‘사이버배상 책임보험가입’ 등의 탄탄한 보안성과 관련이 깊은 신뢰도 면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타 거래소 업체들과 다르게 7년 이상 무사고 기록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코빗 업체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4위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거래소이며, 국내에서 최초로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대략 30종류의 코인들이 상장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코빗의 장점으로는 수수료가 낮은 편이라는 것이며, 단점으로는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또한 거래가 가능한 암호화폐 종류 역시도 다소 적은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코빗 업체에서 비트코인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신한은행 계좌가 필요합니다.
비트코인 외 암호화폐 종류 리플
비트코인(BTC) 외 암호화폐 종류 중에서 리플 경우에는 시가 총액이 6위에 해당하는 암호화폐이고 또한 ‘비채굴형’ 암호화폐 중에서는 시가 총액이 2위에 해당됩니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 더불어서 지난 여러 해 동안 3대 암포화폐라고 불렸습니다. 현재에는 사실상 리플 암호화폐의 정식 명칭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플 이란 의 발행 회사 이름이라고 할 수 있고, 리플 업체에서 암호화폐 ‘리플’의 명칭을 아예 ‘XRP’로 바꿔버린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국내의 경우에는 암호화폐거래소 들에서 계속해서 ‘리플’이라고 통용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플의 경우에는 다른 암호화폐들 보다 국제적인 결제속도가 신속하다는 점과 또한 송금 시에 금융사고의 발생이 현재까지 전무하다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외 암호화폐 종류 이더리움
이더리움 경우에는 2015년도에 ‘비탈릭 부테린 (Vitalik Buterin)’이라는 인물이 창안해 놓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해당 플랫폼의 통화 이름입니다. 비트코인 (BTC)과 더불어서 가장 유명한 암호화폐 종류로 알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더리움 같은 경우에 가장 커다란 차이점이라 할 만한 부분은 바로 그 적용범위에 있습니다. 비트코인 경우 결제 시에나 거래시스템 등의 화폐 기능 면에 집중한 반면에, 이더리움 경우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BlockChain)’을 기반으로 히여서 거래 또는 결제 시뿐만 아니라 이메일이나 SNS 등의 다양한 방면으로 투명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그러한 확장성 부분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이더리움 암호화폐의 넓은 적용범위 덕에 이더리움을 기반한 여러가지 토큰 종류들이 만들어 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토큰 종류들 전부 다 대표적인 암호화폐거래소 들에서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전도유망한 코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만 보더라도 이더리움 암호화폐의 우수한 활용성 부분을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외 암호화폐 종류 도지코인
도지코인 경우에는 2013년도에 IBM사 출신의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 두 명의 인물이 만들어 낸 ‘럭키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서, 비트코인(BTC) 커뮤니티에서 ‘도지코인’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이가 올린 ‘스레드’로 부터 그 시초가 되었습니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윈도우’ 및 ‘리눅스’, ‘MacOS’, 그리고 ‘안드로이드’ 버전에 해당하는 지갑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도지코인 암호화폐의 제일 커다란 특징으로는 공급정책에 있어서 무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 (Satoshi Nakamoto)비트코인을 구하는 방법 ’가 애초에 비트코인 (BTC)을 창안했을 때 주요한 목적으로 중점을 두었던 요소 중 한가지가 그 네트워크에 있어서 어떤 정부들이나 기관들로부터 전혀 간섭을 받지 않는 독립성 부분이었습니다. 이러한 독립성에 기반한 시스템 체계는 개인들이나 기업체들 그리고 그 외 모든 요소들이 비트코인 (BTC) 거대 네트워크 일부분으로 존재하게 하여, 그러한 네트워크에 있어 어떤 한 부분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때에도 암호화폐 전반의 체계는 어떤 문제도 없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현재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각 은행은 저마다 고객들의 신용내역이나 집주소, 휴대폰번호, 평소 소비습관 등등 고객들의 모든 활동이나 개인정보에 관해서 거의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BTC)의 경우에는 ‘월렛’이 고객과 연계가 되지 않았기에 어떤 개인이 무얼 하고 있는지 그러한 정보들을 수집하지 않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이 같은 익명성 부분이 예를 들어 마약거래 같은 불법적인 일에 이용될 위험성도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하지만, 비트코인(BTC)의 익명성 측면은 개인정보의 보호에 있어서는 확실히 장점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 살펴보면 비트코인(BTC)의 익명성 이란 상대적 개념으로 볼 수 있는데, 비트코인의 모든 거래내역은 ‘블록체인(BlockChain)’에 기록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어떤 고객의 ‘월렛’ 주소 부분이 공개적으로 되어 있으면 누구나 조금만 노력해도 해당 고객이 얼만큼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에 있는지를 파악해 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어떤 개인들과 연계되어 있는 특정한 비트코인(BTC) 주소 부분을 추적하기란 실제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의 거래내역에 대해서 철저히 비밀로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러한 익명성 부분을 확실히 할 수가 있습니다. 정말 완벽한 익명성을 위해 추천해 드리자면 하나의 ‘월렛’ 보다는 여러 ‘월렛’들을 이용하면서 어떤 한 ‘월렛’에다가 본인의 자금을 몰아넣지 않고 여러 곳으로 분산시켜 놓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특징 신속한 처리 속도
비트코인 (BTC) 네트워크에서는 거의 실시간적인 결제 시스템 체계로 신속히 처리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어떤 고객이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지인에게 송금할 경우에 단지 몇 분 안에 신속한 처리 가능합니다. 그러한 반면에 은행을 통한 송금 서비스는 수시간에서 하루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신속한 처리 속도 측면은 비트코인 (BTC)의 매우 긍정적인 특징 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 특징 거래 취소 불가능
비트코인(BTC)을 누군가에게 보내게 될 경우에 받는 사람이 이에 대한 반환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거래 취소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이와 같은 비트코인의 특징 때문에 누군가에게 송금하고서 사기를 벌이는 일이 가능하지가 않게 됩니다.
– 자유
비트코인 (BTC) 창안할 그 시초에 제일로 중점을 두었던 부분이 이용하는 고객들의 자유에 대해서 확실하게 보장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자유 라는 것은 좀 더 구체적으로 중앙집중적 정부기관 같은 것이 개입해서 거래통제를 하는 일이 없으며, 또한 거래수수료 등을 부과해 자산을 앗아가는 경우가 전혀 없을 수 있도록 해놓는 것이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비트코인(BTC)을 이용하여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일이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구매행위를 하는 것만큼이나 손쉽고 합법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비트코인(BTC)으로 물품 등을 구매하는 행위가 과거에 비해서 훨씬 더 수월해졌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 편리한 휴대
암호화폐에 있어 제일로 중요한 특징 중의 한가지가 바로 편리한 휴대 측면입니다. 다시 말해, 지니고 다니기가 매우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BTC)은 ‘디지털화폐’이기에 금액 의 액수가 얼마가 되었든지 간편하게 온라인 상에 저장해 놓고서 (또는 USB나 플래시메모리에) 가지고 다닐 수가 있습니다. 비트코인(BTC)은 단순히 ‘QR코드’ 스캔이나 ‘월렛’ 클릭 만으로도 거래를 주고받을 수가 있는 편리한 휴대 및 자유도를 특장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같은 거래 행위는 단지 불과 몇 초 만에도 가능할 수 있으며 은행의 경우처럼 수수료 지불이 필요 없고, 또한 중간 단계들을 거칠 필요 없이 ‘개인 대 개인’ 거래가 직접적으로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들에 있어서 인터넷의 연결만 잘 되어 있다면 만사 오케이 입니다.
– 거래수수료의 자유
비트코인(BTC) 네트워크에 있어서 결코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장점 부분은 거래수수료의 자유 즉 본인의 마음 내키는 대로 결정을 할 수 있으며 또한 거래수수료를 아예 지불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BTC)의 네트워크에서는 ‘해시(hash)’라는 것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진 다음에 새롭게 ‘블록’이 창출된 이후 거래수수료가 ‘채굴자’ 측에 주어지게 됩니다. 거래수수료의 지불은 자발적인 것으로써 특정한 거래행위가 새로이 형성되게 되는 ‘블록’에 포함이 되도록 ‘채굴자’ 측에 일종의 인센티브 개념으로서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센티브’ 측면은 채굴자의 입장에서 보면 주요 소득원이 되겠으며, 기본적인 의미에서의 ‘채굴’ 행위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소득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렇지만 비트코인 (BTC) 채굴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단지 한시적일 수밖에 없다는 비트코인을 구하는 방법 핸디캡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비용’ 및 ‘대기시간’ 둘 중 한쪽을 선택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거래수수료 부분이 높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프로세싱’ 시간이 보다 짧아진다는 의미이며, 그렇기에 시간적으로 별다른 촉박함이 없는 이용 고객들의 경우에는 그만큼 거래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높은 보안수준
비트코인(BTC) 이용 고객들은 거래행위를 하는 모든 면에 있어서 그 높은 보안수준 으로 인해 안심하고서 거래진행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승인해 주지 않는 이상은 자신의 계좌에서 누군가가 돈을 빼 갈 수가 결코 없게 되어 있으며, 가맹점 측에서도 자신의 결제정보에 대해 알아낼 수도 없게 되어있습니다. 비트코인 (BTC) 이용 고객들은 ‘백업사본’ 및 ‘암호화기술’을 통해서 자금을 매우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됩니다. 고객들은 신분확인이나 개인정보들을 결제 시에 공개하거나 제공할 필요가 전혀 비트코인을 구하는 방법 없기에, 언제든지 높은 보안수준 내에서 확실하게 안전할 수가 있습니다.
– 중립성
‘블록체인(BlockChain)’ 상으로는 모든 거래내역들이나 관련 정보들을 누구라도 실시간적으로 확인해보고 파악해 볼 수가 있게 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BTC)의 ‘프로토콜’은 암호화 처리가 되어 있기에 어떠한 개인들이나 기관 및 단체도 이에 대해 컨트롤하거나 조작을 가할 수가 없습니다. 비트코인(BTC)의 네트워크 부분은 ‘분산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어느 누구라도 완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비트코인(BTC)은 언제든지 중립성 유지를 항시 이루어 내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위조 불가
비트코인 (BTC) 경우에는 위조 하는 것이 절대로 불가 한 수준으로 되어있습니다. 디지털에서 위조행위를 하게 되는 제일 흔해 빠진 방식으로는 동일한 거래행위를 거듭 2번 반복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소위 ‘이중지불 (double spend)’ 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러한 이중지불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트코인에서는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과 알고리즘 부분에 내재해 있는 ‘컨센서스 메커니즘’을 활용하게 됩니다.
– 법적인 지위 문제
비트코인 (BTC) 법적인 지위 문제 있어서는 국가들 저마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몇몇 국가들 에서는 비트코인(BTC)의 사용 및 거래행위가 매우 권장이 되고 있는 반면에 또다른 어떤 국가들 에서는 전면적으로 금지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비트코인(BTC)이 범죄자들이나 범법행위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 굉장한 반대의견이 사실상 많이도 존재했습니다. 일부의 언론매체에서는 비트코인(BTC)이 불법적인 물건들을 구입하기 위해서 악용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으로 인해 애초부터 만들어지고 존재하고 있는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었습니다.
– 인지도
비트코인(BTC)은 꽤나 여러 국가에서 합법적인 거래의 수단으로서 인정받고 있기는 하지만, 몇몇 국가의 정부들에서는 여전히도 비트코인 (BTC)에 관해서 법적인 조항 조차도 제정해 놓지를 않았고 어떤 국가들 에서는 심지어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지도 면에서 대다수의 사업체들이 규모가 크든 작든 간에 비트코인(BTC)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은 다른 모든 화폐종류들을 버리고서 비트코인(BTC)만을 주로 사용하겠다고 하는 경우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 키 분실
키 라는 것은 비트코인(BTC) ‘월렛’으로 접속을 하기 위해서 숫자들과 문자들을 결합해 놓은 일종의 패스워드 같은 것입니다. 이와 같은 키를 분실 했을 경우에는 ‘월렛’이 분실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백업이나 복구를 할 수 있는 서비스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일정한 세팅 과정을 미리 해 놓아야 한다는 불편이 있긴 합니다.
– 가격 변동
비트코인(BTC)은 가격 부분에 있어서 매우 변동 성향이 높기 때문에 굉장한 단점 측면으로 꼽힙니다. 비트코인(BTC)은 지난 수년 동안 몇 번에 걸쳐서 순간 가격이 폭등했다가 단지 몇 일 만에 폭락해버리는 참사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측을 불허하는 급격한 가격 변동 성향으로 인해서 많은 투자자 분들에게는 굉장히 피해가 크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트코인 마진거래 사이트 (BTC) 이용 방법
비트코인 (BTC) 마진거래 사이트 업체들을 이용 하는 방법의 경우에는, 어떤 곳을 통해서 거래진행을 하느냐에 따라서 다소 차이 부분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전부 해외에 위치해 있는 비트코인(BTC) 거래소들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면에 있어서 본다면 커다란 차이점은 없는 것이기에,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방법과 관련해서만 간단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첫번째로는 앞서 설명해 드렸던 6개 업체들이나 또다른 희망하는 사이트들을 찾아서 우선 가입해야 한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수수료 부분이 예상보다 매우 높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할인과 관련한 혜택들을 지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각 업체들 별로 찾아보는 것도 유용한 방법일 수가 있겠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지만, 마진거래 사이트 1위에 해당하는 바이낸스 업체는 그렇지 않기에 주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두번째로는 적합하고 적당한 사이트를 찾아 가입했다면, 그 다음 절차로 원화입금 진행을 해야 합니다. 모든 사이트들이 해외에 있는 곳들이기 때문에 원화입금 지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정이기에 국내의 거래소들을 이용해 보아야 할 것인데요, 이러한 곳들에서 원화입금을 진행한 뒤에 암호화폐로 전환시켜서 전송을 하게 되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보신다면 맞겠습니다. 또한, 국내의 거래소들 저마다 수수료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 있어서도 꼼꼼하게 잘 비교해 보실 것을 권해드리겠습니다.
• 세번째로는 송금하게 된 암호화폐가 제대로 잘 도착을 했다면 마진거래 비트코인을 구하는 방법 진행할 준비를 모두 다 끝마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포지션설정’ 부분만 진행해 주시면 되겠는데요, 얼마의 금액에 진입할 지와 더불어서 ‘숏’ 또는 ‘롱’ 중에서 예측이 되는 ‘포지션’ 부분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본격 거래진행을 시작하고서 적절한 타이밍에 매매 진행을 체결함으로써 청산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게 되면 되는 것인데, 보통 대부분 잘 알고 계시는 투자방식과 별다른 차이가 없게 됩니다. 처음으로 시도해 보게 되시는 경우라서 그리고 또 매우 낯설 수도 있는 해외의 사이트 업체들을 이용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난이도가 높다는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얼마 안가서 보다 더 익숙해지게 된다면 일반적으로 주식거래를 하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기에, 적응을 하시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겁니다. 만약에 그래도 정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면 유튜브와 같은 매체들을 통해서 실거래를 진행하는 영상을 보시고서 참고해 보신다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비트코인 마진거래 (BTC) 국내의 경우 합법일까?
아마도 수많은 분들께서 비트코인 (BTC) 마진거래 대해 커다란 관심이 생기시면서, 국내의 경우 합법일지 또는 불법은 아닐지가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과연 비트코인(BTC) 마진거래 라는 것이 국내에서 불법으로 되어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 비교적 최근에 발생했던 코인원 사태를 살펴본다면 어느 정도는 파악이 될 것 같은데요, 코인원 사태는 검찰 측의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이 되었습니다. 코인원 업체는 2018년도 그때 당시에 비트코인(BTC) 마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경찰 측으로부터 도박장 개설을 했다는 혐의로 인해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경찰조사가 시작이 되었으며 코인원의 경우에는 규모가 꽤 커다란 업체였기 때문에 매우 소란스러워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코인원 사이트의 서비스들은 중단이 되었습니다. 경찰수사는 오랜 기간에 걸쳐서 이루어지게 되었고, 아직까지 국내의 경우에는 비트코인(BTC)의 마진거래와 관련하여서 법령이 제정되지가 않았기에 매우 애매한 감이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수많은 국가들에서 이러한 마진거래를 도박개념이 아니라 투자개념으로서 받아들이는 추세였기 때문에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어쨌든 코인원 사태가 검찰 측의 무혐의로서 종결이 된 사건인 것이 사실인 것이며, 현재까지도 이러한 케이스에 대해서 도박혐의를 적용할 만한 법령이 전혀 없다고 본다면 맞겠습니다. 국내에서는 해당하는 사안에 대해서 처벌을 내릴 만한 법적인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향후에는 국제적인 추세와 흐름에 맞춰서 비트코인(BTC) 마진거래가 합법화 진행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우세한 의견이기에 참고해 보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마진거래 (BTC) 주의사항
비트코인 (BTC) 마진거래 시에 주의사항 몇 가지 대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이란 것은 비트코인 (BTC) 마진거래 진행을 하게 되면서 제일로 많이 듣게 될 말들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리스크 즉 위험성이 크면 클수록 리턴 즉 수익도 커진다는 의미로서, 이는 투자에 있어서 매우 당연한 원리로 받아들여 지는 말이기도 합니다. 일이 잘만 풀리게 된다면야 순식간에도 굉장하게 커다란 수익을 벌어들일 수도 있는 것이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본다면 그만큼이나 반대로 커다란 손실을 낼 수도 있을 만큼 위험성이 매우 크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부터 10배 이상 수준으로 고배율을 노리거나 고액의 금액을 투자하여 진행하는 것은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전업으로 하여서 진행하시는 분들이라고 할지라도 반드시 조심해야만 하는 것이기에 꼭 숙지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비트코인 마진거래 수수료
대체적으로 보면 거래에 있어서 수수료 라고 했을 때, 이것에 대해서 그리 인식 부분이 높지는 않다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수수료 부분을 공제해 간다 한들 그리 큰 금액이 아닐 것이라는 굉장히 안일하게 사고하는 경향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미 앞에서 이야기해 드린 것처럼 비트코인 마진거래 사이트 업체들을 이용하시게 된다면 ‘레버리지 거래’를 진행함으로써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자본금의 수준보다 더욱 커다란 금액의 거래진행이 가능할 수 있게 됩니다. ‘레버리지’가 높아질수록 그것에 비례해서 수수료 부분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만약에 배율 부분이 100배가 된다면 수수료에 있어서도 100배 수준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이러한 수수료에 대한 인식까지도 투자에 있어서의 계산에 포함을 하고서 거래 진행을 해야만 커다란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서 미연에 예방을 하고 방지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래야만 실제적으로 자신이 얻게 되는 순수익 부분이 얼마가 되는지를 정확하게 계산을 해볼 수가 있기에, 이러한 점에 대해서는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수학이라는 언어로 비트코인을 이해해보자
IoT 그리고 AI에 이어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다. 요즘은 코드도 공개가 되어 있고, 서적도 많고, 코딩스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만 들여다보면 암호화폐류와 블록체인을 구현해볼 수가 있으니, 세상 참 좋아지긴 했다. 하긴 이 정도도 해보지 않은 이들이 너도 나도 전문가라고 떠드는 세상이다. 이 정도만 할 줄 안다고 하면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나 같은 알바생도 조그마한 관심만 있으면 얼마든지 배울 수 있으니 괜찮은 것 같다. 아, 그렇다고 내가 암호화폐류를 코딩하는 능력자는 아니다. 그냥 비트코인, 엄밀히 말하면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일 뿐이다. 서두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요즘은 능력자도 많고 관련 내용도 많기에 비트코인을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다. 사실 관련 자료가 너무나 많은 게 문제다. 그리고 대부분 구라가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백서(white paper)」로 알려진 문서를 알아야 한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문서는 비트코인을 처음 제안한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비트코인: P2P 전자화폐시스템(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s Cash System)」을 번역한 것이다.
물론 사용자의 입장에서 「비트코인 백서」를 모두 알 필요는 없다. 최근에는 이 백서를 잘 풀어서 설명한 자료도 많으니 이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사실 오늘 하려는 이야기는 수학에 관한 것이다. 「비트코인 백서」에서 보면 총 4개의 수학 공식이 나온다. 그중 핵심이 되는 공식은 2개(1번, 3번)이다. 오늘은 그중 한 가지 수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갈까 한다.
「비트코인 백서」에 나오는 수학 공식 4개.
51% 공격에 대한 수학적 정리
여러분도 51% 공격(51% Attack)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것은 여러 글에서 언급된 적이 많다. 51% 관련 글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51% 공격(혹은 취약점)이라 함은 채굴이 가능한 노드 중 과반 이상이 공격 노드(혹은 장부조작을 하고자 하는 노드)인 경우 장부의 조작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누군가가 채굴 노드의 과반 이상을 통제해 합법적으로 장부를 조작하는 공격을 뜻한다.
「비트코인 백서」에 나오는 수학 공식 이야기한다더니 갑작스럽게 51% 공격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조금 당황했을지 모르겠다. 아시다시피 「비트코인 백서」에는 51% 공격과 직접 연결된 내용은 없다. 또 하나, 「비트코인 백서」를 자세히 설명한 자료가 많기는 하지만 유독 한 부분에 대한 설명을 찾기가 어려운데, 그건 바로 PoW에서 등장하는 수학 공식에 대한 설명 부분이다. 그리고 여기에 처음 등장하는 수식이 있다.
「비트코인 백서」의 내용을 살펴보자
「비트코인 백서」 중 11. Calculation
「비트코인 백서」에 처음 등장하는 이 수식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부분이 51% 공격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이 부분은 조금 읽기 쉽게 정리해 보았다.
사실 위의 식은 원래 있던 공식을 다시 정리한 것뿐이다 . 다만 변수를 조금 바꾸었고, 변수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했다. 위의 수식을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q_0는 공격자(attacker) 노드가 현재 장부를 완료한 시점에서 그다음 장부를 합법적으로 조작(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다음 장부를 합법적으로 수정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는 가능성(확률)을 의미한다.
- p_0는 합법적인 노드가 현재 장부(0)를 완료한 시점에서 다음 장부(0+1)에 합법적으로 수정(혹은 기입)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 다음노드(0+1)의 입장에서는 정확한(혹은 정직한) 장부로 완료가 되거나, 공격자에 의해 거짓된 장부로 완료되거나 둘 중 하나가 된다(즉 그 중간은 없다). 이를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p_0 = 1-q_0
- 만약 현재 장부가 아닌 h만큼 과거에서 다음 장부(0+1)를 조작되어 완료될 할 가능성은 q_h가 된다.
- 만약 공격(혹은 추월)을 해야 할 장부가 그다음 장부(0+1)에서 꽤 떨어져 있다면(h가 상대적으로 큰 수), 다음 장부가 공격(혹은 조작)당할 가능성은 0(zero)에 수렴한다 (h가 무한대).
- q_h는 공격자가 h개의 장부만큼 떨어진 시점에서 그다음 장부(0+1)를 조작할 가능성(확률)을 의미한다.
아마 위의 내용은 「비트코인 백서」를 나름 잘 분석한 분이라면 아실 만한 내용일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 h개만큼의 과거(혹은 뒤 쳐진 장부)에서 다음장부(0+1)가 정상적인 장부로 완료 될 가능성은 p_h=1-q_h
- 현재 장부를 완료한 시점에서 공격자 노드(q_0)와 정상 노드(p_0)의 비율은 채굴 가능한 노드들 중에서 정상 노드와 공격자 노드의 비율과 동일 하다. 예를 들어 100개의 채굴 노드가 있다고 했을 때 65개가 정상적인 노드라면 p_0=0.65, q_0=0.35가 된다.
- 51% 공격에서 “51%”는 바로, p_0
- 하지만 (위의 수식 상으로) 더 엄밀하게 말하면 51%가 아니라, 50(+)%를 의미한다. 즉 50%보다 조금만 더 높아도 소위 말하는 “51% 공격”을 당한다.
- 실제로 51% 공격을 당할 가능성은, 공격 노드가 과반이 되지 않더라도 존재한다(수식의 두 번째 조건).
- 실제 다음 장부가 조작될 가능성은 현재 (초기)상태(0)의 정상 노드와 공격 노드의 비율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만들어질 다음 장부(0+1)까지의 거리 (h)에 의해 결정된다.
아무래도 (11)과 (12)에 대해서는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정상 노드의 수가 공격 노드의 수보다 클 경우 안전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에도 언급했듯 설령 정상 노드가 공격 노드의 수보다 크더라도, 즉 정상 노드가 과반을 넘더라도 여전히 장부조작의 가능성이 존재(11)한다. 정상 노드가 과반이 넘을 경우에 그다음 장부(0+1)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은 조작된 장부와 그다음 장부 사이의 거리에 의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정상 노드가 전체 노드의 80%라도 그다음 만들어질 장부에서 2단계가 뒤처져 있다면(즉 이 경우 실제로 추월해야 할 장부는 현재 장부(0) 한 개(h=1)임을 뜻함) 공격 노드를 통해 그다음 장부가 조작될 가능성은 여전히 25%(20/80) 존재한다. 하지만 추월해야 할 장부의 수가 많을 경우는 그다음 장부가 조작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 만약 초기에 공격 노드의 수가 정상 노드의 수보다 많거나 같을 경우(즉 q_0 >= p_0), 그다음 장부(0+1)는 반드시 조작된 장부다(수식의 첫 번째 조건).
- 만약 공격자 노드가 추월해야 할 장부가 없을 경우 (혹은 현재의 장부(0)가 조작된 채로 완료가 되었을 경우) 정상 노드와 공격 노드의 비율에 관계없이 그다음 장부(0+1)는 무조건 조작된 장부로 만들어진다 (즉 h=0인 경우).
재미있는 점은 위에 언급된 1-14번 모든 이야기가 「비트코인 백서」에 언급된 수학 공식 중 한 개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이다. 즉 공식 하나를 제대로 이해하면 위에 언급된 내용을 모두 파악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수학이라는 것이 이래서 유용하다. 나 같은 비전공자에게라도 말이다.
잠시 쉬어가는…
시작에도 언급했지만 비트코인에 언급된 수학 공식은 총 4개이다. 지금까지 다룬 것은 그중에 가장 첫 공식이고, 나머지 3개(2~4번)가 남았다. 백서의 내용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비트코인 백서」 중 11. Calculation
사실상 아래 두 공식은 한 개(같은 공식)고 가장 위 공식은 조건이다. 이제 나머지 공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리고 백서에 언급된 코딩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 볼까 싶다.
「비트코인 백서」에 나온 코딩 결과물. 무슨 의미일까?
계속 수학 공식 이야기를 하자
앞에서는 첫 번째 공식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제 2~4의 수학 공식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우선 공식들을 설명하기 전에 우선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백서에서는 포아손 분포(Poission Distribution)를 이야기하지만 사실상 포아손 프로세스(Poission Process)를 의미한다.
- 분포와 프로세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계열성(Time Series)의 여부다.
- 분포는 단순한 확률이지만 프로세스는 확률모델(Stochastic Process)이다.
- 물론 수식 상으로 포아손 확률과 포아손 프로세스는 한 끗 차이다.
- 현재 장부가 공식적으로 확정된 시점부터 그다음 장부가 확정될 때까지 새로 만들어지는 장부의 확정을 기준으로 가능성(확률)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 프로세스를 단순한 분포로 다룰 수 있는 이유는 시계열의 모델(Stochastic Model)이라고 하더라도, 확률의 계산은 “한순간”을 다루기 때문이다.
- 이러한 “한순간”을 시간순으로 엮으면 시계열, 혹은 Stochastic Process가 된다.
- 우리가 최종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것은 “공격자가 그다음 장부를 조작된 채로 만들어질 가능성(확률)의 기댓값(Expected Value)”이다.
- 블록체인 백서에서 다루는 장부생성에 관한 모델은 도박이론(Gambler’s Ruin Problem)을 기반으로 하지만 구하는 값은 공격자가 성공할 확률(즉 정상 노드가 실패할 할 확률)을 다룬다.
- 참고로 도박이론에서는 도박꾼이 돈을 벌 확률 확률(즉 블록체인에서 정상적인 노드의 장부가 확정될 확률)을 다룬다.
블록체인과 확률모델
위의 공식을 지난번처럼 조금 더 쉽게 풀어 써보겠다. 우선 첫 번째(2번) 공식은 다음과 같이 풀 수 있다.
위의 수학 공식(및 조건)들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우리가 원하는 분석을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정상 노드(honest nodes)가 다음 장부가 확정되기 전까지 새로 만들어진 블록(혹은 장부)의 수는 항상 정해져 있고, 알고 있다고 가정한다 (h가 정해짐).
- 이후 공격자에 대한 확률적 분석은 이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 반면 공격자 노드에 의해 평균적으로 만들어지는 장부(블록)의 수는 정상 노드와 공격자 노드에 따라 결정 된다.
예를 들어 정상 노드(p_0)가 0.65, 공격자 노드(q_0)의 비율이 0.35라고 했을 때 정상 노드가 만드는 블록의 수가 650개라고 하면 공격자가 만드는 블록의 평균 갯수(λ_q)는 350개가 된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제로 공격자가 만드는 블록의 정확한 수(X)는 알 수가 없으나 포아손 분포를 따른다.
- 계산한 값(λ_q)은 공격자가 만드는 평균 장부의 수는 포아손 분포의 인자(factor)가 된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수학적으로 보기 편하도록 위의 공식을 풀어 쓰자면 다음과 같다.
백서에 있는 수식은 2식이다. 그리고 이 수식은 두 개의 수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기 편하게 G(X)라는 함수로 나누었다. 그렇다, G(s)가 아니라 G(X)이다. 그렇다면 G(X) 함수와 G(s)의 관계는 바로,
가 된다. 우선 3식에 대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 공식적으로 장부가 확정된 이후, 그다음 장부가 확정될 때까지 정상 노드가 만들어지는 장부의 수가 h이고, 같은 주기동안 공격자가 만든 장부의 수를 s라고 하면, 공격자가 그다음 (확정될) 장부를 조작하기 위해 추월해야 할 장부의 수는 h-s가 된다.
- 그리고 h-s만큼 떨어진 공격자의 장부로 그다음 장부를 조작할 가능성(확률)이 3식이다.
- 여기에 공격자 노드(attackers)와 정상 노드(honest nodes)의 비율(q_0, p_0)을 알고 있다면, 공격자 노드의 그다음 장부 조작의 가능성(확률)이 바로 3식이다(3식 첫 번째).
- 만약, 한 주기 동안 만들어내는 공격자의 장부의 수가 정상 노드가 만들어내는 장부의 수보다 큰 경우(X>h) 그다음 만들어지는 장부는 무조건 조작된 장부, 즉 공격자에 의해 만들어진 장부다(3식 두 번째).
- 공격자가 만드는 장부의 숫자는 X고 random variable이다. s 또한 공격자가 만드는 장부의 숫자이다. 이 두 인자(X, s)는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이에 대한 정확한 차이를 알고 있다면, 당신은 확률론에 대해 상당한 내공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공표(announce)되는 장부가 서로 다를 때 어느 장부가 정상인지 판단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공표되는 장부가 다를 경우 가장 긴 장부가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이 경우 공격자가 정상 노드보다 성능이 월등한 컴퓨터로 더 많은 장부를 생성한다면 100% 합법적으로 조작된 장부가 확정이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17번 참고).
- 블록체인의 분석은 정상 노드로부터 만들어진 장부의 숫자는 정해진 것(h; deterministic)으로 가정하고, 공격자가 만든 장부의 숫자는 불확실한 것(X; random)으로 가정한다.
이제 마지막 수식 4를 살펴보자. 백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를 이전처럼 수학적으로 조금 더 쉽게 적어보면,
- 이 수식은 사실 수식 3과 “정확하게” 동일한 수식이다.
조금만 힌트를 주자면, 6식을 다음과 같이 전개할 수 있다.
이 이후의 전개 방법은 독자 여러분께 맡기도록 하겠다.
적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다행히도 블록체인 백서의 수식이 그렇게 많지 않아 이 정도에서 마무리가 된 것 같다. 수학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는 말로 길게 설명해야 할 것을 단 몇 줄로 요약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물론 수식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식에 있는 각각의 문자가 가지는 의미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수식에 있는 문자들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는 수학의 영역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수학도 “읽고 쓰기”가 중요하기에 익숙해지면 엄청 유용하다. 다른 언어들처럼 말이다.
여러 동네를 거쳐 현재는 마카오에 서식 중인 교수를 가장한 외국인 노동자. 수학을 좋아하는 수학 비전공자인 동시에 전산학을 가르치는 전산학 비전공자. 그냥, 여러 가지 하는 사람.
비트코인, 4년만에 업그레이드…거래 보안·효율성 높아진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오는 11월 업그레이드되면서 거래의 보안과 효율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 중개인 없이 거래가 가능해질 수도 있다.
경제매체 CNBC와 블룸버그 통신은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12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탭루트'(Taproot) 업그레이드를 도입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4년 만에 이뤄지는 대규모 새 단장으로 오는 11월부터 시행된다.
CNBC는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거래의 보안과 효율성이 더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복잡한 거래를 할 때도 중개인이 필요 없어지는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기능인 '스마트 계약'을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거래가 이뤄질 때마다 남는 흔적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서명과 관련이 있다.
지금은 '타원곡선 디지털 서명 알고리즘'을 이용해 비트코인 지갑을 관리하고 합법적 소유자만이 비트코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업그레이드가 되면 이것이 '슈노어 서명'으로 바뀐다.
이는 여러 개의 서명이 있는 거래를 판독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나이에서 보안 엔지니어로 일했던 브랜던 아버내기는 "당신이 누구인지를 좀 더 잘 숨길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또 탭루트 업그레이드는 블록체인에서 자동으로 이뤄지는 결제 계약인 '스마트 계약'의 비용을 더 낮추고 이 거래가 이뤄질 때 블록체인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더 작게 만든다.
가상화폐 채굴 업체 매러슨 디지털 홀딩스의 프레드 틸은 "탭루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 계약"이라며 "스마트 계약은 본질적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사업을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더 많은 프로그래머가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을 구축하면 비트코인이 '탈(脫)중심화된 분산 금융'(DeFi)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가능성도 커진다고 CNBC는 지적했다.
분산 금융이란 금융 거래에서 중개인을 없앤 금융 앱을 가리킨다. 지금은 이더리움이 분산 금융에서 많이 채택되고 있는데 비트코인이 이를 잠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과 삼성전자 등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암호화폐 산업에 발을 들이자 대중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비트코인의 거래규모는 이미 2017년 말과 2018년 초 암호화폐 투자 광풍의 시기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중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전 60%를 넘더니 이제는 65%에 달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살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원천적인 방법은 있다. 채굴이다. 일해서 돈을 벌듯,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을 벌기 위해선 컴퓨터를 일하게 하면 된다.
그렇다면 개인이 채굴에 나설 수 있을까? 그게 효율적일까? 디센터가 채굴과 채굴 산업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비트코인(BTC)을 얻는 방법은 개인 간 직접 거래를 하거나, 거래소에서 BTC를 사면(trading) 된다. 아니면, 직접 ‘캐는(mining)’ 방법이 있다.
채굴은 컴퓨터로 고난도 수학 문제를 푸는 작업이다. 문제를 풀면 ‘블록’이 만들어진다. 채굴자는 블록을 만든 보상으로 BTC를 받는다. 현재는 블록 하나를 만들 때마다 12.5BTC를 받을 수 있다. 2020년 5월 3번째 반감기를 지나면 채굴 보상은 6.25BTC로 줄어든다. 반감기란 BTC 채굴량이 4년마다 반으로 줄어드는 걸 의미한다. BTC는 2,100만 개로 발행량이 정해져 있다. 약 2140년까지 채굴이 끝나면 BTC는 더 이상 생성되지 않는다. 매장량이 한정돼 있다는 점에서 금과 비슷하다. ‘채굴’이란 용어를 쓰는 까닭이다.
채굴에 참여한다고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블록을 생성한 한 채굴자만이 보상을 받는다. 채굴자에게 연산 능력(hash power)이 중요한 이유다.
BTC가 탄생한 초기에는 일반 PC로도 BTC 채굴이 가능했다. 채굴 난도가 지금보다 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아있는 BTC 숫자가 감소하면서 문제 난도가 급격히 어려워졌다. BTC 채굴에 최적화된(ASIC, 주문형 반도체) 채굴기가 필요하다.
Antminer S17 / 출처=비트메인
채굴을 시작하려면 3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첫째는 ‘물리적 공간’이 있어야 한다. 채굴기를 놓고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전기’다.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저렴한 전력이 있어야 한다. 셋째는 ‘기계’다. 즉 채굴기가 있어야 한다.
대표적인 채굴기 생산업체는 ‘비트메인(Bitmain)이다. 중국에 있는 세계 최대 채굴기 생산업체다. ’앤트마이너(Antminer)‘란 ASIC 채굴기를 만든다. 가장 최근에 나온 버전은 지난 2월 출시된 앤트마이너S17이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일반 투자자에겐 채굴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채굴기를 원래 가격보다 몇 배나 더 비싸게 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는 “앤트마이너 S17이 1,800달러(212만원)로 책정되어 나온 모델인데, 현재 6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그보다 성능이 훨씬 떨어지는 Z11은 400만원이다”라고 전했다. 이미 채굴기를 사는 데서부터 손해를 보고 들어간다는 이야기다. 채굴 경쟁에선 먼저 채굴한 사람이 보상을 받기 때문에 성능 좋은 채굴기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최신 버전의 채굴기는 값이 지나치게 비싸다.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채굴기를 구매하는 건 비효율적이다. 채굴 경쟁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높아서다.
무엇보다 다른 조건이 충족된다고 해도 값비싼 전기료 때문에 한국에선 수지가 안 맞는다는 게 중론이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한국에선 전기료가 비싸서 무조건 해외로 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채굴량이 올라가면 전기료가 어느 정도 낮아야만 채산성이 나온다”고 전했다. 표 대표는 “과거엔 산업용 전기를 써도 한국에서 채산성이 나왔었지만, 지금은 정부 단속도 있거니와 채산성도 안 나온다”며 “국내 비트코인 채굴은 거의 불가능해진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이은철 비트퓨리 한국지사장은 “한국에선 산업용 전기가 아니라 일반용 전기를 써서 채굴기를 돌려야 하며 그게 kWh당 100원 정도 된다”며 “그 가격으로는 채굴 메리트 없다”고 지적했다. 비트퓨리는 글로벌 BTC 채굴기 업체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마이닝 세계에선 전기가 금이다”라고 표현했다. 값싼 전기료를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란 것이다. 그는 업체들이 “전기가 싼 곳을 찾아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진출한다”고 말했다. 표 대표는 “어떻게 수력 발전소 가까이에다 땅을 사서 건물을 올릴까, 어떻게 발전소와 협상해 전기료를 낮출까 등을 고민하는 게 마이닝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값싼 전기료를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로운 직업도 생겼다. 표 대표는 “동굴 브로커가 있다”고 전했다. 냉방이 들어갈수록 전기료가 올라간다. 이 때문에 처음부터 시원한 데서 BTC를 캐는 것이 효율적이다. 표 대표는 “제일 좋은 장소는 동굴”이라며 “동굴에 전기만 들어가면 365일 24시간 시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천연동굴이 아니라 옛날에 우리나라로 치면 피난용으로 파놨던 벙커 같은 걸 미리 사서 채굴업자를 연결해주고 마진을 갖는 직업이 동굴브로커”라고 설명했다.
’전기 브로커‘도 있다. 표 대표는 “전기 브로커는 자기가 먼저 발전소, 송전소, 변전소와 협상해서 아주 싸게 전기를 받아온 다음에 30% 수준의 마진을 붙여 채굴업자에게 다시 판다”고 전했다.
이은철 비트퓨리 한국지사장도 “전기값이 싼 곳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크립토윈터가 오면 전기료가 제일 비싼 사람이 제일 먼저 (채굴기를) 끈다”며 그래서 “(크립토윈터에) 버틸 수 있는 채굴자가 오히려 BTC를 더 번다”고 전했다. 비트퓨리는 컨테이너에다 BTC 채굴기를 설치한다. 해당 장소에서 전기 값을 올리면 바로 컨테이너만 싣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 위해서다.
할 수 있다. 클라우드 마이닝(Cloud Mining) 서비스를 구매하면 된다. 클라우드 마이닝은 대규모 설비를 구비한 채굴 기업이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BTC를 채굴한 뒤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이다. 투자자는 명목화폐나 디지털 자산으로 채굴 기업의 해시파워를 구매한다. 그리고 전체 해시파워에 대한 지분만큼 수익을 분배 받는다.
주요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는 다양한 비트코인을 구하는 방법 패키지를 제공한다. 계약 기간은 보통 1년이다. 제네시스 마이닝(Genesis Mining)이 세계 1위 업체다. 최근엔 국내 기업 체인파트너스도 BTC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출시했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마치 싼 듯 보이는 곳이 있지만 약관을 자세히 보면 매일 채굴되는 코인에서 (사이트가) 일부 운영비를 떼고 준다”며 “문제는 이 운영비가 엄청 비싸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표면적으로 보이는 구매비 말고 운영비까지 따져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치비와 운영비를 꼼꼼히 계산해보고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구매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표 대표는 “마이닝은 미들 리스크 미들 리턴(middle risk, middle return)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는 “BTC 가격이 장기적으로 오를 것이라 믿는 사람들은 트레이딩 대비 마이닝 수익이 좋을 수 있지만 이게 단정적으로 좋다고 말하는 건 위험하다”고 전했다.
/도예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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